과학연구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응축된 휘황한 설계도

 2025.9.5.

오늘 이 땅 어데서나 펼쳐지고있는 사회주의농촌의 전변상은 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시기 위하여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 농촌진흥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가슴뜨겁게 전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들을 마련하며 농촌마을들을 보다 문화적으로 꾸려 문명하고 아름다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따사로운 해빛이 유난히도 밝게 비치던 2020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과 함께 자연재해의 흔적을 씻은듯이 가시고 천지개벽된 금천군 강북리 소재지마을을 찾으시였다.

몇달전만 하여도 폭우와 강풍에 의한 피해로 페허처럼 되여버렸던 이곳에 아담한 소층, 단층살림집들과 멋쟁이문화회관, 손색없이 꾸려진 학교와 유치원들이 드넓은 농장벌을 마주하며 즐비하게 늘어선 그 모습은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련상시키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짧은 기간에 옛모습을 흔적도 없이 털어버리고 사회주의향기를 내뿜는 사회주의농촌의 본보기마을을 꾸려놓은데 대하여 매우 만족해하시며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깨끗하면서도 아담하게 안팎으로 손색이 없이 잘 건설했다고 거듭 높이 평가하시였다.

어느한 살림집에 들어서시여서는 몸소 부엌의 가마뚜껑도 열어보시고 천정의 높이도 가늠해보시며 방안높이는 이 정도가 좋다고, 인민들이 좋아하는가고 거듭 물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격정을 금할수가 없었다.

허나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어떤 웅대한 구상이 자리잡고있는지 미처 알수 없었다.

이날 새로 건설한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농촌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방향과 방도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을 개명시키고 당의 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키며 농촌을 현대적기술과 현대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키는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에 바라시던 념원이였으며 사회주의농촌혁명강령이라고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광에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견실한 농촌혁명가들로 키우고 온 나라 농촌을 사회주의지상락원으로 전변시키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의도와 철석의 의지가 비껴있었다.

하여 그 다음해인 2021년 12월에 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나라의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되여 온 나라 농촌이 눈부시게 변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이 땅우에 수놓아지게 되였다.

정녕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은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함에 헌신하여온 농업근로자들이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응축된 휘황한 설계도였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눈부신 실체
사진.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눈부신 실체

오늘 이 땅에는 사회주의농촌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위대한 손길에 떠받들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 훌륭한 인민의 삶과 행복의 터전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쳐 인민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