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땅 어데서나 펼쳐지고있는 사회주의농촌의 전변상은 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시기 위하여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 농촌진흥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농업근로자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들을 마련하며 농촌마을들을 보다 문화적으로 꾸려 문명하고 아름다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따사로운 해빛이 유난히도 밝게 비치던 2020년 9월 어느날
몇달전만 하여도 폭우와 강풍에 의한 피해로 페허처럼 되여버렸던 이곳에 아담한 소층, 단층살림집들과 멋쟁이문화회관, 손색없이 꾸려진 학교와 유치원들이 드넓은 농장벌을 마주하며 즐비하게 늘어선 그 모습은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련상시키고있었다.
어느한 살림집에 들어서시여서는 몸소 부엌의 가마뚜껑도 열어보시고 천정의 높이도 가늠해보시며 방안높이는 이 정도가 좋다고, 인민들이 좋아하는가고 거듭 물어주시는
허나 그들은
이날 새로 건설한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돌아보신
농업근로자들을 개명시키고 당의 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키며 농촌을 현대적기술과 현대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키는것은
하여 그 다음해인 2021년 12월에 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나라의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되여 온 나라 농촌이 눈부시게 변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이 땅우에 수놓아지게 되였다.
정녕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은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함에 헌신하여온 농업근로자들이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시려는
오늘 이 땅에는 사회주의농촌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