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근로하는 인민은 하늘

 2024.4.3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을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힘있게 떠밀어나가는 력량으로, 꿈같은 행복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시대의 상상봉에 높이 내세워주신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의 손길이 있기에 우리 조선에서는 근로하는 인민의 삶이 가장 값높이 빛나고 그로 하여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근로하는 인민의 뜻깊은 명절, 근로자의 영예와 긍지가 끝없이 넘쳐나는 명절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해나가는 력사적인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을 존엄높은 자주적인민으로, 혁명의 위력한 주체로 키웠다.》

오늘도 조선인민은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새로 건설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에서 진행된 5.1절경축 로동자연회를 잊지 못하고있다.

그해 4월말 완공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의 식사실을 돌아보시며 식사실이 정말 멋있다고, 식사실이 연회장이나 결혼식식당보다 낫다고 하시면서 이번 5.1절을 맞으며 연회를 크게 하여야 하겠다고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날 취사장과 야외휴식장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5.1절에 로동자연회를 온 나라가 들썩하게 잘 차려줘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로동자들을 위한 연회를 자신께서 차려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황홀한 새 궁전을 안겨주시고도 사랑의 연회까지 몸소 차려주겠다고 하시니 일군들은 로동자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가 어려와 감격에 목이 메여올랐다.

이렇게 되여 희한한 로동자호텔, 로동자궁전에서 기쁨과 감격의 눈물속에 5.1절경축 로동자연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근로하는 인민은 하늘이고 혁명의 주인이며 기적의 창조자이다.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이 세상에 태여난지 한세기가 훨씬 넘는 오늘날에 와서도 세상을 둘러보면 수많은 근로대중이 자본의 착취와 억압속에서 존엄과 삶을 유린당하고있지만 조선의 근로자들은 더욱 높아진 자기의 존엄과 긍지를 가슴벅차게 느끼며 보다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으니 바로 여기에 마치와 낫과 붓을 자기의 붉은 기폭에 아로새긴 우리 당의 위대함과 필승불패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