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인 우리 공화국은 절세위인들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70여년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세상에 유일무이한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나라는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며 모든것을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입니다.》 (
국가사회제도의 진보성을 가르는 척도는 인민에 대한 관점과 립장에 있다. 인민을 력사발전의 주체로, 국가정치의 주인으로 보는가 아니면 지배의 대상으로 보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제도의 진보성과 반동성이 갈라진다.
지구상에 국가가 출현한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력사에는 여러 류형의 사회제도들이 존재하였다. 하지만 그 어느 국가도 인민을 주인으로 내세운 례가 없다. 근로인민대중은 항상 착취의 대상으로 되였을뿐이다.
오늘날 《만민평등》, 《민주주의》를 제창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도 인민대중의 처지는 다를바없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만민평등》이란 극소수 착취계급이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불평등한 현실을 가리우기 위한 면사포이며 《민주주의》란 부르죠아독재를 미화하기 위한 병풍에 불과하다.
나라의 근본은 인민이며 인민이 주인된 나라보다 더 위대한 국가는 없다.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표방하지만 우리 공화국에서와 같이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을 최상의 높이에서 보장해주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국가는 없다.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이 제도적으로 담보될뿐아니라 이민위천의 리념과 가장 우월한 인민적시책이 구현되고있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가 우리 공화국이다.
인민을 가장 신성하고 힘있는 존재로 떠받들며 철저히 보호하고 보살펴주는것은 우리 공화국정권의 제일가는 본분이다.
공화국의 창건과 함께 제정된 국호에는 우리 공화국이 인민대중이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나라의 주인으로 된 진정한 인민의 나라라는 의미와 함께 국가를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민주주의국가로 건설하여야 한다는
우리 공화국은 우선 전체 인민이 나라의 주인, 정권의 주인으로서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를 비롯한 정치적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며 존엄높은 삶을 누리고있는 인민의 나라이다.
평범한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되여 국가의 정사를 론하고 사회정치활동을 자유롭게 벌리는것은 우리 공화국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참모습이다. 근로하는 인민의 존엄이 극소수 특권층의 강권과 전횡에 의하여 짓밟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이 자기의 정치적생명을 빛내이며 사람답게 살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고마운 우리 조국, 사회주의제도가 아니라면 우리 인민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는 물론이고 인간으로서의 초보적인 권리도 행사할수 없고 존엄높고 보람찬 생활도 누릴수 없을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또한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정치의 근본으로, 국가의 정책으로 내세우고있는 인민의 나라이다.
우리의 국가사회제도와 사회주의헌법을 비롯한 국가의 법들, 당과 국가의 모든 로선과 정책, 모든 활동은 철두철미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가장 정의로운것으로 되고 최우선시되는 사회가 우리 식 사회주의이다. 정치와 군사, 경제도 오직 인민을 위한것으로 되고 문화와 도덕도 인민적인것만이 장려되고있으며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또한 당과 국가가 책임지고 인민들의 생활을 보살펴주며 그들의 운명을 지켜주고있는 인민의 나라이다.
소수 계층이나 계급이 아니라 전체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준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 않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고 흉내도 낼수 없는 우리 공화국의 인민적시책들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만 실시될수 있는 인민사랑의 시책들이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하여서는 천만금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조국땅우에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펼쳐가시는
우리 당과 국가는 해마다 국가예산에서 막대한 자금을 인민적시책비로 돌려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대상들을 마련해주고있으며 사회주의보건제도,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비롯한 인민적시책의 생활력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나가고있다.
그처럼 준엄한 시기에도 인민의 안녕을 억척같이 사수하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내밀고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억만금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본태이다.
최악의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 속에서도 인민의 존엄과 리익을 지키고 행복의 웃음소리가 이 땅우에 더 높이 울리도록 하기 위하여 천사만사를 제쳐놓고 벌린 결사의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거리와 살림집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우렁찬 동음들, 이 모든것은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안아온 위대한 결실이다.
어느 시대에나 인민은 있었다. 그러나 력사는 우리 공화국에서와 같이 인민의 지위가 그처럼 하늘에 닿고 인민의 리익이 그토록 중시되며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철저히 복무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알지 못하고있다.
령도자가 일편단심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헤쳐온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을 헤치며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길에서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으로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며 생눈길, 사선의 고비를 앞장에서 헤치고 당과 국가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가는 현실은 주체사상의 조국, 사회주의 우리 공화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화폭이다.
어떤 환경속에서도 공화국정권이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존엄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기에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공화국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고 사회주의조국을 목숨바쳐 지키며 가사보다 국사를 더 중히 여기고있다.
지금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절대다수의 근로인민대중이 무지와 몽매, 빈궁속에서 허덕이며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는 암흑천지에서 살고있다. 《물질적번영》에 대해 떠들어대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수천수만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헤매고 극빈자로 전락되여 하루하루 겨우 목숨을 부지해가고있는것이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고있다.
온 세계는 적지 않은 지역과 나라들에서 펼쳐지는 당국의 그릇된 시책을 반대하는 그칠새없는 시위와 파업들, 극심해지는 정치적분쟁이 동족간의 무장충돌로까지 이어져 수많은 사람들이 떼지어 정든 고향을 떠나가고있는 현실들,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짓밟히우는 비극적인 참사들을 수시로 목격하면서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아가는 우리 공화국을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라고 경탄하면서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참으로 인민을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떠받들고 인민의 존엄과 권리를 굳건히 지켜주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우리 공화국이야말로 세상에 유일무이한 참다운 인민의 나라이다.
우리 인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