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교육사업은 국사중의 국사

 2020.12.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교육사업은 사람들을 힘있는 존재로 키우고 사회발전을 다그치기 위한 사업으로서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그것은 국력을 평가하는 징표가 군사와 과학기술 등 여러가지이지만 그 발전의 담당자는 사람, 다시말하여 일정한 교육을 통하여 과학적인 사상과 지식을 소유한 사람이기때문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교육은 국력평가에서 가장 기초적이며 근본적인 요소라고 할수 있다.

교육사업이 국사중의 국사라는것은 국가적인 사업들중에서 교육사업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의미한다.

교육사업이 국사중의 국사라는 사상은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제시되고 실천에 구현되였다.

해방후 인민이 주인된 새 조국을 일떠세우는데서 민족간부문제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교육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우리 나라의 모체대학인 김일성종합대학부터 세워주시였다. 그리하여 인민의 아들딸들을 새 조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워내는 민족간부육성사업,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고등교육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자체의 민족간부에 의거하여 부강하고 자주적인 인민의 국가를 건설할수 있는 넓은 길이 열리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이어 교육사업에서 주체를 세우고 당성, 로동계급성, 인민성을 구현하며 교육교양과 혁명실천을 결부하는것을 사회주의교육의 중요한 원칙으로 내세우시였으며 그것을 철저히 관철하시여 모든 근로자들을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떠밀고나가는 어엿한 역군들로 키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교육부문에서 펼쳐진 빛나는 현실을 보고 세상사람들이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라고 높이 평가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에 의하여 국력이 결정되고 나라와 민족의 지위와 전도가 좌우되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떨치게 되지만 과학기술에서 뒤떨어지면 경제적으로 예속되고 나라가 망하게 되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급속히 발전시키는것은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사활적인 요구이기도 하다.

이러한 과학기술의 발전은 그저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그 분야의 인재들을 키워내는 교육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교육을 차요시하고 인재를 중시하지 않으면 나라와 민족이 발전할수 없고 남에게 예속되여 종당에는 망하게 된다. 오늘처럼 인재가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직접적요인으로 되고 교육이 사회경제발전에서 초미의 문제로 제기된 때는 일찌기 없었다.

이처럼 과학기술과 교육은 뗄래야 뗄수 없는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과학기술이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기관차, 국력을 과시하는 중요징표라면 과학기술의 어머니는 교육이다.

지금 나라들사이의 국력경쟁은 과학기술경쟁, 그를 안받침하는 교육경쟁, 인재경쟁으로 되고있으며 그 치렬성은 보이지 않는 전쟁을 방불케 하고있다.

발전된 나라일수록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하여 연구하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교육의 방향과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전략과 정책들을 세우고있으며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교육사업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계승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실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오늘날에도 교육사업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계속 내세우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사중의 국사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인 교육사업의 중요성으로부터 출발하시여 이미전에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일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를 비롯한 여러 중요회의들에서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과업들을 강조하시였으며 전당, 전국, 전민이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그리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교육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가 더욱 강화되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있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봉쇄와 제재속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전진시켜나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에 비추어볼 때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는 사실상 대용단이라고 할수 있다.

이 나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제시하시고 온 나라에 과학중시, 인재중시의 기풍이 차넘치도록 하시였으며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려명거리에 교육자들을 위한 행복의 보금자리도 마련해주시는 등 나라의 교육발전과 과학발전에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교육사업을 국사중의 국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으로 밀고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나라는 인재육성의 개화기를 펼쳐나가고있다.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높은 실력을 갖춘 인재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당이 바라고 인민이 요구하는것이라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드는 기적의 창조자, 시대의 선구자로 이름을 떨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의 청년대학생들은 국제적인 프로그람경연들에서 련속 우승의 영예를 지니여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있으며 세상사람들을 놀래우고있다. 세계과학계는 해당 분야에서 이룩한 우리의 연구성과에 대하여 《가장 훌륭하고 앞선 결과》, 《앞으로의 연구에 강한 충격을 주는 결과》 등으로 높이 평가하면서 이런 훌륭한 인재들을 배출한 우리 나라의 교육발전수준과 높은 과학기술력에 대하여 감탄하며 찬양하고있다.

주체교육을 받으며 자라난 당의 붉은 과학전사, 열혈충신들인 국방과학자들은 나라의 방위력을 위한 첨단돌파전에서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발휘하여 세기적인 기적들을 련이어 창조하고있다.

우리 교육자들은 자신들에게 직업적혁명가의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우리 당의 교육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더욱 분발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