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우리식 지방경제발전의 획기적리정표를 마련한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

 2025.2.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4년 7월 15일 함경남도 신포시 바다가에서 진행된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에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를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기지로 훌륭히 꾸리고 이를 일반화하여 바다를 낀 시, 군들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오며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보다 강력히 추진시킬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잘 개발하고 유용하게 활용하는것이 지방경제발전의 자립성과 추동력을 확보하며 나아가서 나라의 경제력을 통일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끌어올리는데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각 지방, 지역들이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발전토대를 구축하여 전체 지역에 균형적이고 경쟁적인 발전풍을 조장시켜야 지방경제가 발전하고 지방경제가 발전할수록 전반적인 경제의 큰 동력이 생기고 전략적인 경제력성장에 이바지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제생활에서 도농의 격차를 줄일데 대하여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해온 정책과 방침들은 국가적으로 지방의 경제성장을 위한 모든 조건과 가능성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해주어야만 실현시킬수 있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가 직접 틀어쥐고 현대적인 바다가양식기지건설을 강력하게, 실속있게 내밀어 전국도처에 확대도입할수 있는 창조적모범을 만들어낼데 대하여 지시하시고 지방발전20×10비상설추진위원회안에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을 전적으로 맡아보는 분과를 조직하여 바다를 낀 이여의 시, 군들에서 양식기지를 전개하는 사업을 관할하고 지도하도록 체계를 세워주시였다.

협의회에서는 시, 군책임일군들이 자기 지역의 자연지리적특성과 경제적잠재력을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연구와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할데 대한 문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특혜조치가 은을 낼수 있게 법률적, 제도적장치들을 완비할데 대한 문제, 시, 군들에서 핵심기술자들과 기능공육성에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등 실무적인 과업들이 구체적으로 언급되고 해당한 대책들이 포치되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절대불변의 존재방식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지방발전정책은 전면적국가발전을 다그치기 위한 중대한 전략적결단이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의 력사적인 과업을 빠른 기간에 완수할수 있게 하는 가장 혁명적인 정책이다.

전면적국가발전은 나라의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이다.

도시와 농촌의 차이, 중앙과 지방의 차이를 그대로 두고서는 격동하는 시대적변천에 부응할수 없으며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근본적으로 개선할수 없다.

이미 오래전부터 해안선이 긴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특성에 맞게 바다를 유용하게 리용하여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킬 구상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의 협의회에서 함경남도 신포시를 시범단위로 정하도록 하시고 그 시범창조사업을 당중앙위원회가 직접 틀어쥐고 내밀데 대한 강력한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척박하고 경제력이 약한것으로 인정되여온 신포시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앞으로 3~4년후에는 전국의 시, 군들가운데서 제일 잘사는 《부자시》가 될것이다.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는 신포시만이 아니라 나라의 어느 지역에 위치하고있든 당정책대로 지역적특성에 맞는 발전계획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지방의 원료원천을 최대한 실리있게 탐구동원한다면 얼마든지 보란듯이 소리치며 새 생활, 새 행복을 꽃피워가는 발전되고 문명한 시, 군이 될수 있다는 확고한 전망과 신심을 안겨준 의의깊은 계기로, 지방진흥의 새로운 국면을 승화시키는 투쟁행정에서 일대 전환점으로 되였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전략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단순히 공장이나 건물 몇개를 세우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리념으로 하는 우리 국가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위업의 진리성과 불패성을 깊이 심어주고 굳건한 계승을 담보하는 중차대한 정치사업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신포시 바다가에서 진행된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는 우리식 지방경제발전의 획기적리정표를 마련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전체 인민들의 가슴속에 새 생활, 새 행복창조에 대한 자신심을 백배해준 오늘의 《창성련석회의》로 청사에 길이 기록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