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세계는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COVID-19》로 명명된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으로 대재앙을 입고있다.
주체108(2019)년 12월 13일 첫 환자가 발생한데 이어 심각한 대류행전염병의 전파실태는 주체109(2020)년 7월 6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1 173만 1 494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고 그중 54만 29명이 사망이라는 파국적재난을 가져왔다.
지난해말에 발생하여 세계적으로 급격히 확산되면서 국경과 대륙을 횡단하는 전인류적인 대재앙으로 번져지고있는 악성비루스전파의 심각성과 위험성은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와 지역을 휩쓸면서 수많은 인명피해를 내고 세계적규모에서 4년에 한번씩 진행되는 올림픽경기대회까지 연기되게 한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시시각각 더 엄중해지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실태는 이 비루스가 계절에 관계없이 그리고 인종이나 대륙에 관계없이 무차별적으로, 지속적으로 퍼지면서 자연적으로는 저절로 사멸되지 않을것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으며 최근 세계의학전문가들은 지구총인구의 60%가 신형코로나비루스에 대한 집단적면역을 가져야 이 전염병이 종식될수 있다는 견해까지 내놓았다. 또한 아직까지 똑똑한 예방약과 치료약도 개발되지 않았고 전염경로에 대한 과학적인 방역기준도 밝혀지지 않은 조건에서 비루스감염위험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불가능한것으로 되고있다.
이러한 대재앙을 가져오는 신형코로나비루스전염병의 전파를 온 세계는 사회의 심각한 정치적문제로 보면서 다행히도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은 우리 나라에 대하여 신비스러워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러면 조선은 어떻게 되여 《COVID-19》환자가 단 한명도 없는 나라로 되였는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는것은 인민대중을 위하여 투쟁하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활동하는 우리 당의 본성적요구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불변의 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계시는
주체109(2020)년 7월 2일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악성전염병을 막기 위한 6개월간의 사업정형을 총화하고 국가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하여 지금의 방역형세를 더욱 공고화하기 위한 문제가 중요하게 토의되였다.
우리 당이 추켜들고나가는 구호는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이며 우리 당의 모든 사색과 활동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오늘 신형코로나비루스와의 싸움이 한차례의 세계대전을 방불케 하고있으나 다행히도 아직까지 우리 나라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들어오지 않은것은 전적으로
세계의 대다수나라들이 뒤늦게야 취하고있는 집단적인 모임과 행사들을 취소하고 학생들의 방학을 연장하며 외출시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고 검사검역과 소독을 강화하는것과 같은 방역대책들이 이미 우리 나라에서 앞질러 세워진것은 그 하나하나가 다
현재 보건이 발전하였다고 하는 국가들에서도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를 막지 못하여 걷잡을수 없는 정치, 경제적위기를 겪고있는 험악한 사태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은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이 최대의 중대사로 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기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