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인민을 굴복시키지 못한 미국의 원자탄위협공갈

 2023.11.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은 신념과 의지의 강자, 제일배짱가이시였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군사적위협은 그칠새 없었고 우리 혁명앞에는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이 수없이 많았다.

그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과 든든한 배짱, 무비의 담력으로 난국을 맞받아나가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시면서 승리에 승리를 이룩하시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의 원자탄위협공갈을 단호히 짓부셔버린 이야기도 그중의 하나이다.

조선전쟁초기에 심대한 군사정치적패배를 당하고 우리 조국땅에서 쫓겨날 운명에 처한 미제국주의자들은 더러운 침략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고 미륙군의 3분의 1, 미공군의 5분의 1, 미태평양함대의 대부분 그리고 15개 추종국가군대와 괴뢰군, 일본군국주의자들을 포함한 200여만의 방대한 무력을 조선전선에 끌어들여 발악을 하였지만 차례진것은 련이은 패배였다.

비참한 신세를 면치 못하며 멸망의 공포에 휩싸인 미제는 조선전쟁에서 원자탄을 사용하겠다는 폭언을 줴치면서 단말마적으로 날뛰였다.

1950년 11월 30일 미국대통령 트루맨이 조선전선에서의 원자탄사용에 대해 공개적으로 떠벌인데 이어 같은 날 미전략항공대에 《극동에 즉시적인 원자탄투하를 위해 폭격기들을 날려보낼수 있도록 대기》할데 대한 지시가 하달되였다. 트루맨의 악담이 있은 후 미극동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 맥아더는 《조선북부에 동해로부터 서해에 이르는 방사능복도지대를 형성할것이다. 그 지대안에서는 60년 혹은 120년동안 생명체가 소생하지 못할것이다.》고 뇌까리였다. 이때 인천앞바다에 정박하고있던 미항공모함에는 은밀히 핵무기가 배비되여있었으며 핵탄을 적재한 함재기들이 출격명령을 기다리고있었다.

2005년 조선전쟁전문가인 미국 시카고종합대학 교수 브르수 커밍수는 자기의 도서에서 트루맨대통령의 승인하에 맥아더가 조선과 중국접경지역을 중심으로 30~50개의 원자폭탄투하를 계획하고 핵탄두를 제거한 원자폭탄을 평양린근에 떨어뜨리며 원폭투하연습까지 감행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조선전쟁에서 미제의 원자탄사용기도는 온 세계를 경악케 하였다.

당시는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의 참변이 있은지 불과 몇년밖에 안되는 시기로서 전세계가 원자탄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던 때였다.

1945년 8월 6일 9시 15분 30초. 일본의 히로시마는 원자탄의 불길속에 타번졌다. 사망 및 행방불명자는 7만 1천명, 부상자는 6만 8천명이였으며 도시의 50%가 완전히 파괴되였다. 8월 9일에는 일본의 나가사끼가 또다시 미국이 떨군 원자탄에 의하여 참화를 당하였다.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미제의 원자탄사용과 그 파괴적위력앞에서 세계는 공포와 전률에 휩싸였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원자탄을 세계제패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한 수단으로 삼은 미제는 조선전쟁에서도 이런 《악마의 무기》를 사용하겠다고 폭언하였던것이다.

미제는 원자탄공갈을 통하여 우리 공화국에 정치군사적압력을 가하는 한편 원자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리용하여 승리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신심을 허물어버리고 불리해진 전쟁형세에서 벗어나보려고 꾀하였다.

그러나 미제의 원자탄공갈은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싸우는 우리 인민군용사들과 인민들을 조금도 놀래울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국주의자들은 조선인민을 아무러한 저항능력도 없는 식민지노예로 생각하였다고, 그들은 비행기와 땅크, 원자탄을 가지고 위협공갈하고 한번 호령하면 우리 인민이 항복할줄 알았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는 오늘의 조선인민이 어제날의 식민지노예가 아니라 이미 5년동안 강력한 민주기지를 건설하고 인민정권하에서 자유와 권리와 행복을 직접 체험한 인민이라는것을 타산하지 못하였다고, 이러한 인민은 결코 제국주의침략자들앞에 무릎을 꿇고 항복하지 않으며 자기 조국의 자유와 영예를 고수하기 위하여 끝까지 싸운다는것을 알지 못하였다고 선언하시였다.

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끄덕하지 않고 미제침략자들과 마지막끝까지 결판을 내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굴의 신념과 강철의 의지, 무비의 담력과 드센 배짱앞에는 적들의 원자탄위협공갈책동도 맥을 추지 못하였다.

인민군용사들은 적들을 이 땅에서 깡그리 소멸할 의지로 놈들에게 불벼락을 안김으로써 그 어떤 원자무기도 정의의 항전에 떨쳐나선 인민들앞에는 무력하다는것을 전세계에 확증하였다.

3년간의 전쟁시기 미제는 악랄한 공세들을 감행할 때마다 빈번히 원자탄위협공갈책동에 매달리였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단결된 조선인민을 굴복시킬수 없었다.

참으로 신념과 의지의 강자, 제일배짱가이신 위대한 수령님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고 그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의 힘은 원자탄보다 더 위력하며 그 힘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다는것이 미제를 족치고 조국해방전쟁의 력사적승리를 안아오는 나날에 우리 인민이 터득한 진리였다.

조선인민은 이 진리를 가슴에 더욱 깊이 새기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굳게 뭉쳐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위협공갈도 단호히 쳐부시며 이 땅우에 승리의 전통을 길이길이 새겨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