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평지구에 일떠선 인민사랑의 창조물

지난해 주체108(2019)년 12월 조국의 북변 동해기슭의 함경북도 경성군 중평지구에는 우리 인민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으신 뜻에 떠받들려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대규모의 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이 훌륭히 일떠서는 천지개벽이 일어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품들여 마련한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사랑의 위대한 창조물이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해나가는 건설자들의 불굴의 투쟁에 의해 일떠선 자력갱생의 창조물이다.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끊임없이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인민적이며 애국적인 정책과 헌신적령도에 의하여 솟아난 인민사랑의 창조물이다.

사철 푸르싱싱한 갖가지 남새를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풍족하게 공급하며 조국의 산들을 더욱 푸르게 전변시키기 위하여 깊이 마음써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흙먼지만이 날리던 중평지구에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대규모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을 꾸릴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건설 전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주체107(2018)년 7월 중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경성군 중평리에 대규모의 남새온실농장을 꾸리실 구상을 안으시고 현지에 나오시여 부지를 직접 료해하시고 웅대한 남새온실농장건설전망계획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광활한 옥토를 바라보시며 여기에 100정보의 남새온실농장을 건설하면 멋있을것이라고, 이만한 온실면적이면 도내인민들의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오늘 정말 기분이 좋다고, 이렇게 인민을 위한 보람있는 일을 하나하나 찾아할 때가 제일 기쁘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당에서 함경북도인민들을 위하여 투자를 아끼지 않고 마음먹고 마련해주는 농장인것만큼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며 농장마을을 그야말로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의 본보기,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하게 꾸려주자고 하시면서 강력한 건설력량과 건설지휘부를 편성해주시고 농장건설과 운영준비에서 나서는 총적방향을 제시하시였다.

한달이 지난 8월 중순 남새온실농장건설준비사업을 위해 또다시 현지에 나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지구에 현대적인 양묘장도 같이 건설하여 이 지구를 우리 당의 인민적이며 애국적인 정책이 집대성된 구획으로 꾸릴데 대한 새로운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이와 함께 온실농장과 양묘장을 건축미학적으로는 물론 실리적측면에서도 나무랄데 없고 세계적인 과학기술발전추세와 우리 실정에 맞게 최상급으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건설 및 운영준비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한달사이에 두차례나 현지에 나오시여 현대적인 대규모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건설을 발기하시고 건설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매주, 매월 실태를 보고받으시며 설계와 시공, 설비와 자재, 자금보장, 온실자료들과 최신과학기술자료들을 비롯한 제기된 모든 문제를 우선적으로 풀어주시며 건설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주체108(2019)년 10월 중순 완공을 앞둔 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앞으로 각 도들에 이와 같은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하나씩 건설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갖가지 신선한 남새를 공급하는것은 자신께서 오래전부터 꼭 하고싶었던 일이라고, 전국적범위에서 온실농장을 현대적으로 실리에 맞게 건설하는 사업을 계속 다그쳐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향상시켜나가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중평지구에 펼쳐진 희한한 전변은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는것을 우리 당의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내세우시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헌신적령도의 빛나는 결정체이다.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하려는 건설자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불굴의 투쟁정신, 열렬한 애국심이 낳은 자력갱생의 창조물이다.

여러차례에 걸쳐 건설현장을 찾으시여 우리의 행복을 우리의 손으로, 우리 식으로 창조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애로를 자력갱생정신으로 뚫고나가며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건설자들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고무는 기적창조의 원동력으로 되였다.

당의 원대한 구상을 받들고 현지로 달려나온 건설자들은 온실구역, 양묘장구역, 살림집구역의 기초공사와 하부망공사, 수백동에 달하는 건축물골조공사를 최단기간내에 결속하였다.

오직 자기 힘을 믿고 떨쳐일어나 복잡한 건설기능과 시공공정을 짧은 시일안에 정통하고 줄기찬 탐구전으로 백수십건의 새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면서 자력갱생의 창조대전을 벌린 건설자들에 의하여 불과 몇달사이에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수백동의 온실들과 양묘장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 수백세대의 살림집들과 문화봉사시설들이 훌륭하게 일떠섰다.

과학교육부문의 과학자, 연구사들은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수많은 첨단기술들을 개발하고 백수십종의 설비들을 자체로 제작하였으며 련관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헌신적인 투쟁을 벌려 필요한 기자재들을 책임적으로 생산보장하였다.

당의 결심과 의도를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간 건설자들의 열화같은 충성심과 애국열의가 있었기에 그처럼 방대한 공사를 1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 완성하는 기적이 창조될수 있었다.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황금의 땅으로 천지개벽된 중평땅의 기적은 우리 당의 인민적이며 애국적인 정책과 헌신적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당의 부름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며 무에서 유를 창조해가는 건설자들의 불타는 충성심,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의 숭고한 발현이다.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살림집들은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철저히 구현되고 과학화수준, 문화적수준에서 시대의 전렬에 내세울수 있는 본보기이다.

중평지구는 생산구역과 생활구역이 명백히 갈라지고 온실과 양묘장구획들이 규모있게 배치되여 한폭의 그림처럼 조화를 이루고있으며 모든 건축물들의 실용화, 조형화, 예술화가 우리의 사상과 존엄, 문명의 높이를 뚜렷이 보여줄수 있게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였다.

이곳에는 수십정보의 생산면적을 가진 320동의 현대적인 남새온실과 년간 2 000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하는 양묘장이 일떠서고 온실농장과 양묘장의 종업원들이 살게 될 50여동에 590여세대의 소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 문화시설들이 즐비하게 들어섰다.

모든 생산공정이 우리의 기술, 우리의 설비들로 장비되고 고도로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되여 궁전, 공원과 같은 환경에서 사철 신선한 남새와 나무모를 대량생산할수 있게 된 온실들과 양묘장은 앞으로 련속 일떠서게 될 우리 식의 대규모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의 표준으로서의 면모를 훌륭히 갖추고있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이 철저히 구현된 중평남새온실농장마을은 모든 살림집들이 현대적미감에 맞으면서도 깨끗하고 아담하게 꾸려지고 학교와 유치원, 탁아소, 병원, 각종 편의봉사시설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그쯘하게 갖춘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건설의 본보기이다.

온실건설에서 하나의 혁명으로 되는 대규모남새온실농장과 도시부럽지 않은 농장마을, 현대적인 양묘장이 일떠서게 됨으로써 우리 인민들에게 자기 힘에 대한 확신과 필승의 신심을 더욱 북돋아주었으며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온실농사를 대대적으로 할수 있는 우리 식 남새온실농장의 표준과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건설의 본보기가 마련되고 아름다운 동해지구를 수림화, 원림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진정 인민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시고 인민의 행복에서 최고의 기쁨을 느끼시며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 우리 인민처럼 복받은 인민은 이 세상에 없다.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헌신과 로고,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국땅우에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며 우리 조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나라, 천하제일강국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