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부교수 전영애
2022.12.1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하늘이 낸 전설적위인이십니다. 수령님께서는 유년시절부터 남달리 비범하시였으며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품을 지니시였습니다.》 (《김정일전집》 제9권 141~142페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 강철의 담력과 의지, 뜨거운 동지애, 넓은 도량과 활달하고 소탈한 성품을 천품으로 지니시였다.
바로 이러한 위대한 수령님의 남다른 천품은 사람들을 대번에 끌어당기는 친화력을 낳았다.
친화력은 남달리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이다.
부드럽고 인자하면서도 편안하고 준수한 모습, 그러면서도 선량함과 례절바름, 사리정연함과 정이 가는 말과 행동, 이 모든것은 인간의 친화력을 이루는 요소이다.
한 인간에게서 뿜어져나오는 친화력으로 하여 사람들은 첫 대면부터 그 인간을 따르고 그를 위해 무엇인가를 바치려고 하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인간이 인간에게 가까이 다가들고싶고 무엇인가를 위해주고싶어하는 마음은 동정심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친화력이 대방을 매혹시켜 끌어당기는 힘이라면 동정심은 흔히 인간이 자기보다 약한 사람에게 베푸는 아량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머나먼 길을 걸어오시는 과정에 남다른 친화력으로 하여 만민의 존경과 사랑속에 계시였으며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어리신 나이에 아버님의 큰뜻을 품으시고 만경대를 떠나 팔도구로 가시던 때에 있은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평양에서 기차를 타시고 팔도구로 들어가시던중 개천에서 하루밤 묵어 가시기 위하여 려관에 들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려관에 드시여 저녁식사를 요구하시였는데 그때 돈이 얼마 없으시여 다른 사람들은 50전짜리 밥을 청하였지만 15전짜리 밥을 청하시였다.
그러나 고마운 려관주인은 50전짜리 밥을 들고 들어와 돈을 받지 않겠으니 걱정하지 말고 밥을 들라고 하였다.
한상에 50전짜리는 백미밥에 미역국, 김치, 청어와 두부를 구운것이였다.
저녁식사가 끝나자 손님들은 이부자리를 펴고 잠자리에 들려고 하였다.
그래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려관주인에게 자신께는 모포를 한장 달라고 다시 청하시였다.
이번에도 려관주인은 다른 사람들이 다 이부자리를 펴고 자는데 어떻게 혼자서 모포를 덮고자겠는가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도 이부자리를 펴드리였으며 다음날 아침에도 50전짜리 상밥을 또다시 가져다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려관을 떠나시며 주인에게 려관비를 계산해드리자 려관주인은 그냥 떠나라고 하면서 어디로 가는가고, 려관비는 받지 않겠으니 집으로 돌아갈 때도 여기에 들려서 자고 가라고 살뜰하게 말하였다.
아마도 남달리 영채가 도는 그이의 빛나는 눈빛, 어두운 밤에도 보름달처럼 환하고 준수하신 모습 그리고 끝없이 따뜻한 자애가 넘쳐나는 그이의 한없이 부드러운 미소가 려관주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모양이다.
보기만 해도 자석마냥 걷잡을수 없이 끌려드는 친화력, 이것이 우리 수령님께서 지니신 가장 매혹적인 천품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남다른 천품, 그 천품이 발산하는 친화력으로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수령님의 혁명동지가 되였으며 투사로 자라났다.
위대한 수령님의 남다른 친화력에 의해 항일혁명의 나날에 손정도목사, 라자구등판의 마로인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귀인으로, 생명의 은인으로 될수 있었으며 국적을 초월하여 장울화, 진한장, 호진민, 옥량하의 중국할머니, 림강현의 왕서장과 왕촌장, 화룡현의 류통사 등 수많은 중국사람들이 조선혁명의 동정자 지지자로, 항일혁명의 연고자로 될수 있었다.
만민을 끌어당기는 인력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같으신분을 조선혁명의 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혁명하여온 조선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더욱더 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