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선로동당은 전체 인민을 집단주의정신을 체현한 인간들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보다 진지한 품을 들이고있다.
《집단주의정신을 키워주기 위한 교양사업도 잘하여야 합니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대중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의 성패,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좌우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사람들이 남이야 어떻게 되든 저 하나만을 위해 사는 나라는 아무리 물질적번영을 떠들어도 래일이 없다. 전체 인민이 자기의 아픔보다 다른 사람의 고충, 국가가 겪는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며 헌신하는것이 국풍으로 확립된 나라가 전도가 양양한 나라, 찬란한 미래를 가진 나라이다.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의 생기와 활력은 억대의 재부가 아니라 전체 인민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뜻과 정을 같이 하는데 있다는 철리로부터 집단주의교양을 더욱 강화하여 자기 발전의 항로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우선 집단주의교양에 보다 진지한 품을 넣어 모든 사람들을 참다운 혁명가들로 키움으로써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고있다.
자기의 운명을 조국의 운명과 결부시키고 후대들을 위한 투쟁에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는 인간, 집단주의를 체질화한 혁명가들이 많아야 해당 사회가 힘있게 전진할수 있다.
물론 사회주의사회에는 개인주의를 낳는 사회적조건이 없다. 하지만 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본주의사상의 영향으로 하여 일부 사람들속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면서 국가의 혜택만 바라거나 자기자신만을 먼저 생각하는 개인리기주의적인 현상들이 나타날수 있다.
지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강행돌파하며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것을 투쟁목표로 내세우고 투쟁하고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집단주의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조선로동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더욱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게 되였다. 특정한 부문과 단위의 발전으로는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할수 없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주장이다.
하기에 조선로동당은 집단주의교양을 강화하여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자기 개인의 리익, 자기 단위의 협소한 리익이 아니라 국가적리익의 견지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참된 혁명가들로 키우는것을 강하게 추진시켜나가고있다. 이는 사회주의조선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동력으로 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또한 집단주의교양에 보다 진지한 품을 넣어 모든 사람들을 덕과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인간들로 키움으로써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덕과 정은 진실하고 공고한 인간관계의 기초이다. 덕과 정이 메마른 사회에서는 사람들호상간 서로 반목질시하고 대립되게 되며 항상 불신과 오해가 뒤따르게 된다. 사람들이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을 지니고 서로서로 걱정해주고 위해주며 감싸안아줄 때 사회에는 호상 믿고 의지하며 도와주는 신뢰와 화목의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되게 되며 더불어 그 사회는 강위력한 나라, 끊임없이 발전하는 나라로 되게 된다.
집단주의는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인간의 요구,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를 반영한것으로 하여 사람들을 덕과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인간들로 키우며 모든 인간관계를 진정한 단결과 협력의 관계로 전환시킴으로써 사회주의사회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하는 강력한 힘으로 작용한다.
조선식 사회주의건설사는 집단주의교양을 강화할 때 아파하는 사람은 뜨겁게 위해주고 불편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힘들어하는 사람은 사심없이 도와주는 미덕, 미풍이 사회적기풍, 국풍으로 되게 할수 있고 사회주의가 기세차게 발전해나가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에 비추어 조선로동당은 집단주의교양에 보다 큰 힘을 넣는것을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내세우고 강하게 실행해나가고있다.
앞으로 조선로동당은 집단주의교양을 공세적으로 벌려 세계에 이름떨치는 초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