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일심단결과 복숭아

 2021.5.14.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80(1991)년 6월 5일 우리 나라를 방문한 민족올림픽위원회협회 위원장인 메히꼬출판회사 위원장 겸 사장일행과의 담화에서 수령, 당, 대중이 하나로 굳게 결합된 우리의 일심단결은 복숭아의 씨와 굳은 껍질, 살의 관계와 같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복숭아에 비유하여 말할수 있습니다. 복숭아는 겉에 살이 있고 그속에 굳은 껍질이 있으며 그속에 씨가 있습니다. 복숭아의 씨는 우리 당의 수뇌부와 같고 굳은 껍질은 당과 같으며 살은 대중과 같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김일성전집》 제90권 394페지)

복숭아는 씨와 굳은 껍질, 살이 하나로 단단히 결합된것으로 하여 대단히 굳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의 일심단결을 복숭아에 비유하여 교시하신것은 우리의 일심단결이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일심단결, 수령을 중심으로 당과 대중이 하나로 굳게 뭉친 통일단결이며 복숭아처럼 단단하고 원자탄보다 더 위력한 힘을 가진 통일체이기때문이다.

단결의 힘은 대단히 강하다. 인류력사를 돌이켜보면 많은 정치가들이 단결에 대하여 강조하였고 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 애썼다. 맑스도 《공산당선언》에서 《전세계로동자들은 단결하라!》는 구호를 내놓고 자본주의를 멸망시키자면 공산주의자들과 공산당, 로동당들이 당의 통일단결을 강화하는것을 첫째가는 과제로 내세우고 투쟁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허나 그 어느 당도 통일단결을 이룩하지 못하였다.

오직 우리 당만이 수령을 중심으로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된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통일단결을 이룩하였다.

그러면 우리의 일심단결이 복숭아처럼 단단한것은 과연 무엇때문이겠는가.

그것은 바로 우리의 일심단결이 위대한 수령을 중심으로 한 일심단결이기때문이다.

세상만물이 핵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변화발전하는것처럼 통일단결에서도 중심이 있어야 한다. 중심이 없는 통일단결이란 있을수 없다. 많은 나라 당들이 단결을 원하지만 그것을 성취하지 못하는것은 바로 단결의 중심이 없기때문이다.

우리 당은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단결, 수령의 사상에 기초하여 혁명적신념과 도덕의리적으로 결합된 강위력한 통일단결을 이룩하였다.

우리 인민은 천재적인 사상리론가, 걸출한 정치가이시였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였으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간고하고 시련에 찬 조선혁명을 시작하여 항일대전과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치렬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게 결속하고 우리의 사회주의를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면서 우리의 일심단결을 더욱 공고발전시키신 희세의 령장이시였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장군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더욱 끈질기고 가혹하게 감행되였던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과 제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였다.

오늘 우리의 일심단결은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시며 로숙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일심단결로 더욱더 굳건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예리한 통찰력과 비상한 기억력, 창조적인 사고력, 백두산의 정기와 기상을 그대로 닮은 무비의 담력과 배짱, 강철의 의지, 한없이 뜨거운 인간애와 소탈한 품성을 천품으로 지니고계시며 주체혁명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에 대한 신념, 혁명동지들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시는 인민의 어버이이시다. 우리 인민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오히려 무서운 힘을 발휘하며 오직 사회주의한길로 힘있게 전진하고있는것은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중심으로 모시고있기때문이다.

단결을 강화하는데서 당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당이 대중을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 옳게 이끌어야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일심단결이 더욱 공고화될수 있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받들어 근로인민대중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며 이끌어주는것을 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있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키고있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우리 당은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의 진정에서 무궁무진한 힘을 얻군 하였다.

우리 인민은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며 인민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인민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 조선로동당을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그 령도를 진심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

우리 나라의 가는 곳마다에서는 우리 총비서동지, 우리 어버이의 노래를 들을수 있으며 조선로동당의 만세소리를 들을수 있다. 이것은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세상에서 제일이시고 우리 당이 제일이기때문이다.

세상사람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중심으로 하고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원자탄보다 더 위력하며 그 힘을 깨뜨릴자 이 세상에 없다고 말하고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더욱 튼튼히 다져주시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제재와 압박도 맞받아 뚫고 사회주의한길로 억세게 나아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