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이 나라 모든 어머니들을 영광의 최고단상에 내세워주신 한없이 위대하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2024.11.4.

우리 나라엔 세계를 경탄시키는 주체조선특유의 상,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이 있다. 지난해말에 열린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이 영예상의 수상자들은 자식들의 성장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심신을 바치며 거대한 공헌을 한 이 나라 모든 어머니들의 아름다움과 고결함을 보여주는 대표자들이며 본보기들이다.

하기에 온 나라 녀성들, 어머니들은 그 누구든, 나이와 직종, 사는곳과 일터는 서로 달라도 한결같이 이들, 공산주의어머니들처럼 살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공산주의어머니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애국의 마음을 따라배우려는 이 나라 어머니들의 열과 정으로 도처에서 대중적인 애국운동이 더욱 세차게 벌어지는 속에 전면적국가부흥발전을 향한 우리 인민의 전진기세는 더더욱 강렬해지고 사람들모두가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로 용맹떨치고있다.

지금 이 시각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연설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어머니의 본분에 대하여》의 자자구구에 새겨진 뜻깊은 말씀을 다시금 격정속에 펼쳐보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날 모진 고난속에서 승리를 창조하며 전진하는 우리 조국이 이 땅에 무수히 새겨가는 영광의 력사속에는 총을 쥔 군인도 있고 뛰여난 두뇌를 가진 과학자도 있으며 근로의 땀을 성실히 바쳐가는 로동자도 있고 근면한 농사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영광과 영예의 가장 높은 단상에는 언제나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조선녀성들이, 이 나라의 모든 어머니들이 서있습니다.》

조국수호와 조국번영의 수많은 전구들마다에서 주체조선의 용맹과 슬기를 떨치고 주체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온 세상에 과시하는 무수한 영웅, 애국자들을 내세우기에 앞서 그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된 우리 어머니들을 제일 먼저 가장 높은 영광의 단상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평범하고 소박하면서도 곤난앞에서는 제일 강의하고 굳센 우리 어머니들이 언제나와 같이 애국의 길에 한생을 서슴없이 바치는 참된 본보기가 되여주고 이 나라 방방곡곡에서 수많은 영웅들을 훌륭히 키워내는 뿌리가 되여주었기에 우리 조국의 빛나는 오늘이 있을수 있었다고, 우리 당이 하자고 하는 일은 하나부터 열, 백까지 다 옳다고 믿고 온갖 애로와 고충을 묵묵히 견디여내는 어머니들이 있기에 한차례의 건국대업과도 같은 큰일들을 결심하고 내밀수 있었으며 남편과 자녀들의 훌륭한 방조자, 충실한 밑거름이 되여준 어머니들의 헌신적노력에 의해 시작한 모든 일들이 빛나는 결실에로 이어질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오늘 우리가 가지게 되였고 우리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든것, 공화국의 높은 권위와 강대성을 상징하는 그 모든것은 조선의 어머니들이 고결한 마음으로 엮어온 력사와 슬기롭고 근면한 노력으로 쌓아온 공적과 더불어 청사에 길이 남을것이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어린 평가를 주시였다.

자신이 참된 혁명가, 애국자가 될뿐 아니라 남편과 자식의 성장과 발전의 뿌리, 밑거름이 되여준 어머니들을 이렇듯 값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으로 하여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던 그 뿌리, 밑거름이 보석같은 실체가 되여 영광의 단상에 올라 빛을 뿌리는 새로운 모습으로 이 땅에 펼쳐지게 되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남존녀비의 장구한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우리 녀성들, 어머니들을 최대로 존중하고 어머니들의 힘을 우리 국력의 모든 요인들의 첫자리에 세워주시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걸출한 인민의 령도자이시다.

우리 어머니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러한 불같은 사랑과 믿음은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부여하신 전례없는 특전에 그대로 체현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대회는 우리 당과 정부가 새시대의 진군길에서 이룩한 모든 승리의 월계관을 애국적이며 충성스러운 조선의 어머니들께 드리는 다함없는 경의와 축하의 단상이며 조국의 미래를 대표하는 후대들과 어머니들을 신성시하고 모든것의 첫자리에 놓는 우리 위업의 정당성과 양양한 전도를 다시금 뚜렷이 과시하는 정치축전이라고 하시면서 어머니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로 보나 우리 국가와 혁명앞에 나서는 현실적문제들로 보나 이번 대회가 당대회나 당중앙전원회의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하시며 친히 개회사도 하시고 강령적인 연설도 하시였으며 페회도 선언하시였다.

인류사에 그 언제 어느 나라에서 이렇듯 녀성들, 어머니들이 신성시된적이 있었으며 모든 승리의 월계관을 쓰고 경의와 축하의 단상에 오른 어머니들이 있었던가. 그리고 어머니들의 대회가 열린것도 그러하지만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의 성격을 당대회나 당중앙전원회의격으로 규정하고 승격시킨 전례가 있었던가. 참으로 어머니대회는 이 세상에서 지금까지 있어보지 못한 전례없는 대축전이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속에 영광의 최고단상에 오른 우리 어머니들, 아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다함없는 경모와 흠모의 정을 담아 온 세상을 향해 소리높이 웨친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사랑하는 어머니들이라고 정깊이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이 나라 모든 어머니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