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박사 부교수 김희성
2021.9.8.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만고절세의 애국자의 체취가 어려오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고귀한 한생이 되새겨지는 김정일애국주의…
김정일애국주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인민에게 물려주신 고귀한 정신적유산으로서 조선인민이 지녀야 할 정신력의 근본핵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 당과 인민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간직하여야 할 소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며 주체조선의 부강번영을 위한 가장 위력한 추동력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7월 2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고 몸소 실천에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는 그 본질적내용으로 보나 커다란 생활력으로 보나 오직 김정일동지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가장 숭고한 애국주의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를 김정일애국주의로 정립하시고 그 본질과 특징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참다운 애국주의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에 김정일애국주의가 그대로 비껴있다.
인류력사에는 특출한 공헌으로 하여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적지 않지만 위대한 장군님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생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은 일찌기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전기간 끊임없이 이어가신 현지지도로정은 167만 4 610여리이며 찾으신 단위는 무려 1만 4 290여개에 달한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위대한 장군님의 이 불멸의 대장정은 그대로 불같은 애국헌신의 련속이였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이시기에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조국과 인민을 어떻게 사랑하고 지켜야 하며 삶의 순간순간을 어떻게 빛내여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귀중한 교과서이다.
사회주의애국주의의 최고정화인 김정일애국주의는 숭고한 조국관에 기초하고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숭고한 인민관에 바탕을 두고있으며 숭고한 후대관으로 일관되여있다는데 그 특징이 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숭고한 조국관에 기초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국의 품》에서 해빛처럼 밝고밝은 조국의 품은 아버지장군님의 품이라고 노래하시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은 곧 수령이며 조국의 품은 수령의 품이라는 심오한 사상을 밝혀주시였다.
인민들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은 오직 조국과 인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는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되고 꽃펴날수 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은 수령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수령에 의해서만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지켜지고 담보된다. 그렇기때문에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것이자 수령에게 충실하는것이며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자 곧 애국심의 발현으로, 애국주의의 최고표현으로 된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숭고한 인민관에 그 바탕을 두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인민이라고 하시였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숭고한 뜻이였고 의지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업적을 합치면 인민뿐이라고 노래한 《인민사랑의 노래》를 들을 때면 한평생 인민을 마음속에 안고 사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후대관으로 일관되여있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구호에 우리 장군님의 후대관이 집약화되여있다.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자기 대에는 비록 덕을 보지 못하더라도 먼 후날에 가서 후대들이 덕을 볼수 있게 가장 훌륭하게, 완전무결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의 심장속에 새겨주신 미래관, 인생관이다.
김정일애국주의는 륭성번영할 조국의 미래와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오늘의 모든 락을 뒤로 미루고 헌신분투하는 끝없이 고결한 희생정신인것으로 하여 더욱더 뜨겁고 열렬한것이다.
김정일애국주의야말로 조선인민을 대를 이어가며 참된 애국자로 키워주는 밝은 등대이고 투쟁과 생활의 라침판이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이 땅우에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투쟁과 생활의 장엄한 흐름으로 되고있다.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강국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인 애국투쟁의 진두에는 김정일애국주의의 최고체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 최근년간 강국건설대전의 모든 전선에서 일어난 경이적인 사변들은 어느것이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숭고한 넋과 실천을 부강조국건설의 영원한 귀감으로 내세우고 불철주야의 헌신으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분, 모든 분야, 모든 지역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대혁신, 대변혁을 일으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에서 조선인민은 또 한분의 위대한 절세의 애국자를 보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발걸음을 따라 우리 조국에서는 반만년민족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거창한 애국투쟁이 벌어졌고 창조와 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는 김정일애국주의열풍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 땅우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이 현실로 꽃펴나고있으며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사업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대로 진행되여나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직후에 힘있는 사람은 힘을,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을,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여 민주조선을 일떠세우자는 력사적인 개선연설로 애국의 불길을 일으켜 새 조국건설의 앞길을 열어나가신것처럼 그리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모두 한마음한뜻으로 힘차게 일해나가자는 친필서한으로 애국의 불길을 일으켜 엄혹한 시련을 이겨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길을 열어나가신것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정일애국주의의 불씨로 애국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기적적승리와 눈부신 성과로 수놓아진 지난 기간의 투쟁을 통하여 김정일애국주의의 비상한 견인력과 감화력, 거대한 변혁적위력이 뚜렷이 확증되였으며 조선인민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영원한 넋으로, 숨결로 받아안고 실천활동에 구현해나갈 때 그 어떤 격난도 뚫고 아무리 방대한 목표도 점령할수 있음을 확신하였다.
참으로 김정일애국주의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간직하여야 할 소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며 주체조선의 부강번영을 위한 힘있는 원동력이다.
조선인민에게 진할줄 모르는 투쟁의 활력을 부어주는 영양소, 김정일애국주의가 주체조선의 영원한 넋으로, 숨결로 굽이치고있는 이 땅에서는 앞으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찬 포성이 더욱 힘차게 울려퍼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