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려는
《우리 당이 마음먹고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지방건설혁명, 농촌건설혁명은 우리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거창한 사업입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농촌혁명을 힘있게 다그쳐 우리의 모든 농촌을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며 인민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였다.
농촌을 혁명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은 엄혹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에로 반전시키고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중차대한 문제로 된다.
이로부터 조선로동당은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드는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와 함께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투쟁구호를 제시하였다. 이 구호와 더불어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벅찬 숨결이 드높아가는 속에 사회주의문명의 새로운 높이를 보여주는 농촌마을의 황홀경들이 이 나라 방방곡곡에 련이어 펼쳐지고있다.
지난해에 전국의 모든 도, 시, 군들에서 로동당시대문명의 새 모습을 희한하게 펼치며 농촌특유의 아담한 단층, 소층살림집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훌륭히 일떠섰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만 해도 강원도 고산군 설봉리와 함경북도 회령군 창효리, 함경남도 금야군 룡원리, 황해북도 상원군, 린산군, 개성시 개풍구역, 판문구역, 평안북도 녕변군 룡화리, 창성군 회덕리, 동림군 보성리, 황해남도 해주시 장방리, 은천군 마두리를 비롯하여 그 수를 미처 다 헤아리지 못할만큼 전국의 많은 도, 시, 군, 리들에서 한날한시에 평범한 이 나라의 수많은 농업근로자들이 새로 지은 살림집에 입사하는 대경사들이 련이어 일어났다.
농촌고유의 특색을 잘 살리고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할수 있는 조건이 훌륭히 갖추어진 문화주택들은 전국의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켜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려는 조선로동당의 뜨거운 인민사랑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조국땅 방방곡곡에 펼쳐진 새집들이풍경은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가지가지의 독특한 형식을 이루며 비반복성과 조형예술성을 갖춘 단층, 소층, 다락식살림집들의 이채로운 모습은 새시대 농촌진흥의 변혁적실체가 어떤것인가를 뚜렷이 실증해준다.
새로운 사회주의리상촌의 모습,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문화주택들을 바라보며 농업근로자들뿐 아니라 조선인민들 모두가 크나큰 감격에 휩싸이고있다.
하기에 조선의 농업근로자들은 오늘의 이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해마다 알곡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며 고향땅을 사회주의락원으로 더욱 훌륭하게 꾸려나갈 심장의 맹세로 가슴불태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