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어린이들의 자애로운 어버이
1.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중대사로 여기신 문제

 2024.6.18.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혁명의 전도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한평생 어린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극진히 돌보아주신 전설같은 이야기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학생들의 연필문제를 중대사로 여기시고 그 해결을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신 가슴뜨거운 사실에도 깃들어있다.

세상사람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조선을 고립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과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때에 중시해야 할 사업이 무엇이겠는가고 물으면 기필코 나라를 지키기 위한 대포와 땅크, 포탄생산과 같은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대답할것이다.

그러나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광란적인 반공화국 침략책동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사회주의제도를 고수하는 문제가 첨예한 문제로 나서고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대사의 하나로 여기신것은 자라나는 어린이들, 학생소년들의 연필문제였다.

온 나라가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던 주체86(1997)년 7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학교(당시)학생들에게 연필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여 그들이 공부하는데 지장을 받고있다는 보고를 받게 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즉시 해당 부문의 책임일군을 찾으시여 연필문제는 후대교육에 대한 문제이고 후대교육은 나라와 민족의 미래에 대한 문제이라고, 후대들을 사랑하고 미래를 사랑하는것은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고상한 품성이라고 하시면서 후대를 사랑할줄 모르는 사람은 혁명가의 자격이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나라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연필문제만은 우선적으로 풀어주겠다고 하시며 자신께서 늘 말하지만 우리는 아이들을 왕으로 떠받들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학생들에게 당장 필요한 연필의 량을 무조건 해결하여 보장해주기 위한 대책을 세워주시고 앞으로 수지연필공장의 생산을 정상화하여 수지연필공급을 원만히 할수 있도록 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비록 아이들이 쓰는 연필은 작아도 거기에는 조국과 민족의 흥망성쇠가 비껴있었기에 아이들이 리용하는 자그마한 학용품을 놓고서도 조국의 찬란한 래일을 내다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진정 위대한 장군님은 어린이들을 위한 문제라면 그 무엇이든 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중요한 문제로 보시고 그 해결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온 나라 어린이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