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으로 단결하여 투쟁하는것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근본방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위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전체 조선인민이 애국으로 단결하여 투쟁하는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근본방도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애국심으로 무장시켜야 하며 애국으로 단결시켜야 합니다.》

조선혁명의 시련에 찬 장구한 력사가 위대한 승리로 빛나고있는것도 오늘 조선혁명이 온갖 도전을 박차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도 조선인민모두가 탁월한 수령의 두리에 애국의 일념으로 굳게 뭉치여 굴함없이 투쟁하여온데 있다.

애국으로 단결하여 투쟁하는것이 당 제8차대회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근본방도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승리에서 승리에로 이어져온 조선혁명의 전 력사적로정이 확증해주는 진리이기때문이다.

조국해방을 위한 투쟁으로부터 시작하여 국가부흥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는 오늘의 투쟁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승리로 이어져온 조선혁명의 전 력사적로정은 탁월한 수령의 두리에 애국의 마음으로 굳게 뭉친 조선인민의 피어린 투쟁의 력사이다.

포악한 강도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을 해방하기 위한 투쟁에는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가하였다. 공산주의자와 민족주의자, 종교인과 민족자본가를 비롯하여 애국으로 불타는 모든 사람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일제를 반대하여 투쟁함으로써 마침내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나라의 해방을 이룩하였다.

새 민주조국도 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로 단합하여 힘차게 투쟁함으로써 건설하였다.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민주의 새 나라를 일떠세우자는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의 호소를 높이 받든 인민들은 한사람같이 건국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으며 이 땅우에 인민의 새 세상을 일떠세웠다.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국을 패배시키고 공화국을 수호한것도 전체 조선인민이 한치한치의 땅과 자기의 정권을 위해 목숨바쳐 싸웠기때문이며 100년이 가도 일떠서지 못한다는 궤변을 짓부시며 짧은 기간에 전쟁의 페허를 가시고 전설속의 천리마를 탄생시킨것도 애국으로 단합된 인민들의 투쟁이였다.

사회주의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 누구보다 강렬한 조선인민이였기에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이 사면팔방으로 달려들던 준엄한 시기에도 추호의 동요없이 자기 조국과 사회주의를 지켜낼수 있었다. 조선인민이 익측도 후방도 없이 단신으로 사회주의를 수호할수 있은것은 그들모두가 풀뿌리를 씹으면서도 생명보다 귀중한 조국과 사회주의를 지켜내야 한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자기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투쟁하였기때문이다.

오늘 조선인민이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뚫고 날에날마다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으로 국가부흥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것도 하루빨리 이 땅우에 강성번영하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일념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사람같이 뭉쳐 굴함없이 투쟁하고있는데 있다.

참으로 조선혁명의 전 력사는 애국으로 단합된 전체 인민의 투쟁에 의하여 승리에서 승리에로 이어져온 위대한 력사이며 애국으로 단합된 인민의 투쟁은 모든 승리의 근본방도임을 확증해준 력사이다.

애국으로 단결하여 투쟁하는것이 당 제8차대회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근본방도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애국심이 조선인민모두를 하나로 단합시킬수 있는 보편적이고 가장 귀중한 사상감정이며 애국으로 단합된 인민의 힘이 당 제8차대회결정관철의 가장 위력한 힘이기때문이다.

애국심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하나로 단합시킬수 있는 보편적이며 가장 귀중한 사상감정이다.

조국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진정한 어머니, 삶과 행복의 요람이다.

조선인민모두에게 있어서 가장 귀중하고 보편적인 사상감정인 애국심에 기초한 단합은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당 제8차대회결정을 관철할수 있는 가장 위력한 힘이다.

나라잃은 백성은 상가집 개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조국의 운명과 개인의 운명은 하나로 련결되여있으며 애국으로 단합된 인민의 힘은 그 무엇에도 비할수 없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투쟁해온 지난 10여년간을 통하여 특히 당 제8차대회결정의 운명이 달려있다고도 말할수 있는 2023년의 투쟁을 통하여 그이의 두리에 애국으로 단합된 인민의 힘이 미증유의 기적과 변혁들을 창조하는 가장 위력한 힘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애국의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 2023년의 영광을 2024년에로 빛나게 이어가기 위해 힘차게 싸워나가고있다.

애국으로 단합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결정을 관철하기 위해 과감히 싸워나가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새로운 번영기를 세계는 머지 않아 보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