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부교수 김강민
2019.12.28.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후대들의 더 밝은 웃음을 위해 결사분투할 각오를 다시금 가다듬으며 새해의 려정을 시작하게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2019년 새해신년사의 친근한 그 음성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뜨겁게 어리여있다.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
이렇듯 숭고한 후대관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며 그들에게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어야 합니다.》
인류가 기억하고있는 위인들가운데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미덕중의 미덕으로 간주한 아이들의 벗, 스승들도 있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과 같이 조국의 미래, 후대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그런 절세의 위인을 력사는 일찌기 알지 못한다.
지금도 숭엄히 어려온다.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정말 좋은 구호이라고, 자신께서는 이 구호를 보기만 하여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고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자하신 모습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관을 그대로 체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여서 가시는 곳마다, 들리시는 곳마다에서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사랑과 정의 감동깊은 화폭을 펼치고계신다.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자랑높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울려나오는 학생소년들의 행복의 메아리, 천연산악지대에 일떠선 마식령스키장에 꽃펴나는 아이들의 기쁨의 웃음소리, 산간의 리상도시로 천지개벽되는 삼지연땅에서 갖가지 은정어린 학용품을 한날한시에 받아안고 눈물을 머금으며 웨치는 군안의 전체 학생소년들의 감격의 목소리…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긍지높은 현실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주체103(2014)년 2월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잊을수 없다.
육아원과 애육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아들이 제일 그리워하는것은 부모의 정이라고, 원아들에게는 부모의 정을 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원아들에게 부모의 정을 주어 그들이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항상 밝은 웃음속에서 살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가 부모들을 대신하여 그들을 밝고 바르게 잘 키우자고,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튼튼하게 자라 나라의 역군이 되게 하자고 당부하시였다.
그날 원아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점의 그늘도 없는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우리가 혁명을 하는 이 땅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더 높이, 더 힘차게 울릴것이라고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원아들의 친부모가 되시여 그들에게 온갖 사랑과 정을 다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은 한나라의 령도자만이 아닌 한가정의 다심하고도 웅심깊은 아버지의 모습이였다.
이 땅의 아이들모두를 구김살없이 행복하게 키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한 사랑은 평양시묘향산등산소년단야영소에도 어리여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고 희망과 미래의 전부이라고 하시며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기에 야영소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전국의 야영소들을 모두 개건보수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겹치는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며 혁명을 하고있는 중요한 목적도 바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그들에게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행복을 마련해주어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영원히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해야 한다고…
진정 후대들을 위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은 하늘의 높이,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다.
태양의 빛을 떠나 만물의 소생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듯이 우리 아이들이 누리는 복받은 삶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해빛같이 따사로운 사랑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고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욱 뜨거워만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헌신의 자욱이 있어 이 땅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나날이 높아가고 그와 더불어 온 나라가 더욱 밝아지고있는것 아니랴.
현대적이며 국산화된 가방용천생산기지를 꾸려놓은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신 그날에는 우리가 만든 멋있는 가방을 메고 웃고떠들며 학교로 오고갈 학생소년들의 모습을 그려보면 마음이 흐뭇하고 즐겁다고 못내 만족해하신분, 민들레학습장공장을 찾으시여서는 공장에서 울리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은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나 같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후대들의 더 밝은 웃음을 위해!
바로 이런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기에 온 나라 아이들은 아버지라 부르며 스스럼없이 그이의 품에 안겨드는것이다.
천만부모의 정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뜨거운 사랑으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켜주시고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진정 사회주의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후대들을 위한 위대한 사랑과 빛나는 령도의 자욱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는 이 땅우에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