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사회주의는 과학기술발전을 힘있게 추진하는 우월한 사회

 2019.2.13.

과학기술의 발전은 사회적진보와 나라의 부강번영을 이룩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불행과 가난이 물건이나 돈의 부족으로 오는것이 아니라 인재부족, 과학기술의 결핍에서 온다고 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의하여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국력이 좌우되는 오늘 과학기술이 앞서나가면 강자가 되고 뒤떨어지면 약자가 되는것이 현실로 되고있다.

주체사상은 사회주의와 과학기술발전에 대한 과학적분석에 기초하여 사회주의가 과학기술발전을 힘있게 추진하는데서도 자본주의에 비할바없이 우월한 사회라는것을 새롭게 밝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는데서 개인주의에 기초하여 사람들의 리해관계가 대립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에 비하여 모든 근로자들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과학기술발전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며 기술발전사업을 국가가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경제법칙의 요구에 맞게 계획적으로 추진해나가는 사회주의사회가 더 우월하다는것은 의심할바없습니다.》(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6권 83~84페지)

사회주의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이다.

사회주의사회는 과학기술발전을 추진하는데서도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에 비할바없이 우월하다.

사회주의가 과학기술발전을 힘있게 추진하는 우월한 사회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발전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 사정과 관련된다.

일반적으로 과학기술발전의 주인, 담당자는 과학자, 기술자들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이다.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된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발전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진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이 과학기술발전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게 되는것은 사회주의사회가 모든 근로자들을 과학기술발전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의 창조적활동에 의하여 마련된 과학기술성과들이 인민생활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사회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은 나라의 자립적발전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게 한다.

그러나 자본주의는 광범한 대중이 과학기술발전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지 않는다. 그것은 자본주의사회가 근로인민대중의 창조적활동에 의하여 마련된 과학기술적성과들을 근로인민대중의 고혈을 짜내는 착취의 수단으로 리용하는 사회이기때문이다.

부익부, 빈익빈은 자본주의가 안고있는 악성종양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물질적부가 늘어날수록 물질생활의 불평등은 보다 심해져 근로자들은 령락된 생활을 한다.

자본주의사회야말로 부르죠아지들에게는 천당이지만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에게는 지옥과 같은 썩고 병든 사회이다.

오직 사회주의사회에서만 근로인민대중이 과학기술발전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 나라의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자기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한으로 발휘해나간다.

사회주의가 과학기술발전을 힘있게 추진하는 우월한 사회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당과 국가가 과학기술발전사업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계획적으로 밀고나가고있는 사정과 관련된다.

과학기술발전사업에 대한 국가의 태도문제는 과학기술의 지속적인 빠른 발전과 강력한 국가건설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나라의 과학기술력량과 물질적토대를 마련하고 그것을 전사회적범위에서 동원리용하는 사업은 국가의 통일적이며 계획적인 지도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다.

국가의 리익과 인민의 리익이 하나로 통일되여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국가가 과학기술발전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지게 되며 근로인민대중은 국가의 통일적지도밑에 과학기술발전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의 창조적역할을 다해나가게 된다.

사회주의국가는 우선 과학기술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마련하며 그것을 통일적으로 동원리용한다.

사회주의국가는 전국가적범위에서 교육사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과학기술발전을 떠밀고나갈수 있는 유능한 과학기술인재들을 끊임없이 질적으로 키워냄으로써 나라의 과학기술력량을 비상히 강화해나가며 그들이 과학기술발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통일적으로 조직지휘해나간다.

사회주의국가는 또한 과학기술발전에 필요한 물질적자원을 마련하고 효과적으로 리용하도록 한다.

사회주의국가는 나라의 모든 물적자원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동원리용하여 연구실과 실험실, 중간시험공장을 비롯한 과학기술발전의 물질적조건들을 훌륭히 마련하고 그것이 나라의 첨단과학기술발전에 적극 쓰이도록 한다.

사회주의국가는 이밖에도 사회주의사회발전의 요구와 세계과학기술발전추세에 맞게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전략을 바로세우고 과학기술력량을 최대한 동원하여 과학연구사업을 해나가도록 하며 과학기술발전의 전과정을 정상적으로 장악지도하고 다른 나라들과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여 선진과학기술을 빨리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려나간다.

그러나 자본주의국가는 과학기술발전사업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계획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없다. 그것은 자본주의사회가 개인주의에 기초한 사회이기때문이다.

자본주의국가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대하여 책임지려 하지 않으며 더우기 과학기술발전전반을 장악하고 틀어쥘수도 없다.

오직 사회주의사회에서만 국가가 과학기술발전사업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계획적으로 추진시켜나간다.

사회주의가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을 추진하는 우월한 사회라는것은 조선혁명실천에서 뚜렷이 확증되였다.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새겨놓은 그때부터 과학자, 기술자들을 당의 영원한 동행자로 굳게 믿고 그들에게 높은 정치적신임과 사랑을 안겨주고있으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진정한 과학탐구의 길로 끝까지 책임지고 이끌어주고있다.

조선에서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시종일관 과학기술인재양성사업이 중시되였고 국가가 이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결국 조선은 짧은 력사적기간에 커다란 과학기술적성과들을 이룩하였으며 수백만에 달하는 과학기술인재의 대부대를 가지게 되였다.

오늘 공화국의 품속에서 주체교육을 받으며 자라난 새 세대 청년과학자들을 비롯한 혁명적인 지식인들은 희생적인 애국헌신과 높은 실력으로 주체조선의 과학기술력, 종합적국력을 급속히 발전시키기 위하여 불타는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다바치고있다.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는 당의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전선에서 높은 과학기술적성과로 통장훈을 부르고있는 혁명적인 지식인들의 진실하고 열정적인 모습에서 세계는 전진비약하는 주체조선의 강대함을 벅차게 실감하고있으며 더욱 창창할 미래를 확신하고있다.

위대한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대군의 두뇌와 지혜, 기술이 합쳐지면 이 세상에 넘지 못할 장벽이 없으며 못해낼 일이 없다.

주체조선의 과학자, 지식인들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기치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