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력사에 처음으로 노예소유자국가가 출현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은 모든 나라와 민족이 국가를 이루고 국가를 단위로 하여 발전해온 국가발전의 력사라고도 할수 있다.
장구한 세월 세계의 모든 국가들은 자기 식의 정치리념과 발전관을 가지고 다양한 국가활동을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 사람들은 각이한 기준에서 국가의 활동을 론하였고 수많은 국가정부들과 정치가들도 자기 나름의 기준에 따라 국가의 정책을 책정하고 구사하였다. 하지만 《국민의 정부》로 자처하면서 《본보기》적인 국가활동을 해나간다고 요란스럽게 광고하고있는 나라들에서조차도 생존권보장을 위한 근로자들의 시위와 파업이 그칠줄 모르는것이 바로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하다면 사람들이 그토록 그리면서도 쉽게 이룰수 없는 인류의 리상사회, 국가를 이루는 모든 사람들이 근심걱정없이 래일에 대한 희망과 락관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나갈수 있는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참다운 국가활동의 기준은 무엇인가. 이에 대한 대답을 바로 사회주의조선에서 찾아볼수 있다.
인민대중의 리익을 대표하고 옹호하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하고있는 조선의 당과 국가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은 곧 국가의 로선과 정책작성의 출발점으로, 모든 사업의 절대적기준, 척도로 되고있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무슨 일이나 기준이 없이는 바로 진행될수 없다.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조선에서는 국가의 모든 활동이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기준으로 하여 진행되고있다. 조선에서는 국가의 모든 활동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실현하고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하는데 철저히 지향복종되여야 한다는것이 확고한 정치리념으로 자리잡고있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국가활동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인민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을 하여야 하며 무슨 일을 하든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여야 한다는것은
언제인가 어느한 봉사단위를 찾으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곧 국가의 로선과 정책작성의 출발점으로, 모든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내세우시는
조선에서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는 현실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진행되고있는 조선특유의 국가활동의 산물이다.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수도에 해마다 1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어김없이 솟아오르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특색있는 자기의 모습을 드러냈으며 중평온실농장, 련포온실농장에 이어 불과 1년사이에 집약화, 최적화, 지능화수준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인 강동종합온실이 일떠서게 되였다.
정녕 조선에 일떠서고있는 창조물마다에는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모든 창조의 기준으로 삼으시는
건축의 창조자도 인민대중이고 그 향유자도 인민대중인것만큼 건설에서는 마땅히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 편의가 최우선시되여야 하며 인민들의 정서와 미감에 맞게 사상예술성과 실용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건설물 하나에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담으시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시는 분이
사회주의문명부흥의 본보기적창조물로 우뚝 솟구쳐오른 수도 평양의 웅장화려한 림흥거리, 전위거리와 각지 농촌에 일떠선 새 살림집들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편 근로자들의 환희, 사랑의 교복과 학용품, 젖제품을 받아안은 아이들의 랑랑한 글소리와 노래소리, 하루가 다르게 솟구쳐오르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실체를 보며 터치는 지역주민들의 격정의 분출, 온 나라 민심이 새 생활, 새 희망, 새로운 숨결로 끓어번지는 격동적인 현실은 바로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국가활동의 절대적기준으로 내세우고있는 사회주의조선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결정체이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언제나 국가활동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인민이 바라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는것이 국가의 활동방식으로 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선에서는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