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부럼없어라!>라는 구호는 어린이들뿐아니라 어른들, 우리 인민모두에게 해당되는 구호입니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구호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생각하면 어려운 일도 웃으며 하게 됩니다.》
지구상에는 언어도 피부색도, 정견과 신앙도 서로 다른 200여개의 나라와 크고작은 민족이 존재하고 억대의 자본을, 또는 강력한 군사력을, 령토와 인구수를 자랑하며 강국으로, 대국으로 자처하는 나라들이 있지만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강국의 지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척도로 규정한 나라는 없다.
이것은 주체의 인민관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함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여 혁명 그 자체를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으로 일관시켜나가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만 있을수 있는 현실이다.
지나간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강력한 군사력과 물질《번영》을 담보하는 막강한 경제력을 강국의 지위를 결정짓는 척도로 규정하고 여기에 막대한 인적, 물적자원을 소비했다는 나라들이 수없이 기록되여있다. 그러나 군력과 경제력을 강국의 척도로 규정하고 강국으로 자처했던 나라들도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자기의 빛을 서서히 잃기 시작하였다.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강국의 지위를 결정짓는 척도로 규정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사람들모두가 자기들의 밝고밝은 웃음과 행복을 지켜 날에날마다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세상을 놀래우는 특대사변들과 강국의 실체들을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우고있다.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이 당과 정부의 최중대과업으로 제시되고 꿋꿋이 진척되여온 경이적인 현실을 비롯하여 날과 달이 다르게 시간을 다투며 솟아오른 인민의 재부들을 목격하면서, 어려운 속에서도 더 가까이, 따뜻이 와닿는 손길을 체감하면서 조선인민모두는
그렇다. 넓고넓은 세상을 둘러보아도 인민의 행복한 오늘뿐 아니라 찬란한 래일과 미래도 끝까지 책임져주는 나라, 집들의 창가마다에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흘러넘치고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는 그런 나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밖에 없다.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
바로 이것은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이 자주적존엄을 빛내이며 참다운 삶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의 지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척도로 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