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주체적으로, 창조적으로

 2019.5.28.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경제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주체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시여 자립경제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마련해놓으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국가주권도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건설하였고 경제와 문화도 우리 나라의 구체적조건과 인민들의 지향에 맞게 발전시켰습니다.》 (김일성전집》 제58권 221페지)

경제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주체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간다는것은 경제건설을 위한 로선과 정책도 자기 나라의 구체적조건에 맞게 세우고 경제건설의 과업과 그 수행방도도 자기 나라의 실정으로부터 출발하여 규정하며 그것을 관철하여나가는것도 자기의 방식으로 해나간다는것을 말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건설의 합법칙적요구를 명철하게 꿰들어보시고 경제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기 식으로 풀어나갈데 대한 원칙을 제시하시였다.

일반적으로 혁명과 건설이 진행되는 환경과 조건은 다양하고 복잡하며 또 그것은 끊임없이 변한다. 사회주의경제를 건설하는 길에 들어선 나라들가운데는 락후한 식민지반봉건사회의 력사적조건에서 자본주의발전의 단계를 거치지 못한채 민족산업의 토대가 전혀 없거나 매우 미약한 형편에 있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일정한 산업의 토대를 가지고있는 나라도 있으며 나라의 자연부원이 비교적 풍부한 나라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나라도 있으며 일정한 민족기술간부를 가지고있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자체의 기술력량을 가지고있지 못한 나라도 있다. 한편 이 나라들의 력사발전과정과 자연지리적환경, 인민들의 요구와 감정도 다 같지 않다.

그러므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위한 투쟁은 매개 나라가 서로 다른 조건과 환경속에서 진행하지 않을수 없으며 따라서 여기에서는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나 다 들어맞는 하나의 처방, 하나의 방식이란 있을수 없다. 이런 조건에서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의 길에 들어선 나라들은 경제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서 언제나 자기 나라의 현실로부터 출발하여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것을 관철해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만일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조건을 옳게 타산하지 못하거나 그것을 무시하고 기성의 리론이나 큰 나라의 경험에 매달리게 된다면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기 위한 로선과 정책을 바로세우지 못하고 제정신이 없이 남의것을 이식하거나 모방하게 되며 그렇게 되면 결국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는 자기 식의 경제를 건설할수 없게 되는것은 물론 큰 나라 경제의 부속물로 되여 나중에는 경제도 정치도 파멸을 면할수 없게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건설의 이러한 합법칙적요구로부터 경제건설에서 철저히 자주성과 창조성을 견지하는것을 중요한 원칙의 하나로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주체성과 창조성을 견지하는것을 중요한 원칙으로 제시하시고 이것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여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건설의 세계적인 모범을 창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선 우리 나라의 사회경제적조건과 구체적실정에 맞게 경제건설의 과학적인 로선과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매개 민족국가들이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를 성과적으로 건설하자면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는 경제건설로선과 방침을 세워야 하며 그러자면 객관적조건을 무시하고 주관주의를 범해서도 안되고 다른 나라의것을 기계적으로 모방해도 안된다.

자기 나라의 환경과 조건으로부터 출발하여 경제건설로선과 방침을 세워야 민족의 리익과 번영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자원을 효과있게 동원리용할수 있으며 생산전통도 옳게 살려나갈수 있고 경제건설에서 기성리론이나 다른 나라의 경험을 비판적으로, 창조적으로 대함으로써 경제건설에서 고도의 창조성을 발휘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로선 등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전략적로선과 매시기 제기되는 당의 경제건설로선, 정책을 철저히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우리 인민의 혁명적지향에 맞게 창조적으로 세우심으로써 그 과학성과 혁명성을 확고히 담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경제건설로선과 정책을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혁명적으로, 창조적으로 수립하시였을뿐아니라 그것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근본방도에 대해서도 과학적인 해명을 주시였다.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기 식으로 경제를 건설할데 대한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서는 사대주의와 교조주의를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하며 동시에 지배주의자들과 대국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을 단호히 배격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사대주의와 교조주의의 사소한 요소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당이 제시한 경제건설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전당과 전체 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켜 주체식, 우리 식의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를 일떠세우는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당과 인민앞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물려주신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여야 할 무거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경제문제를 확고한 주체적립장에서 우리 인민의 자주정신과 창조정신, 과학기술의 위력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는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함으로써 제국주의자들의 봉쇄책동을 짓부시고 경제강국건설에서 질적인 비약을 이룩할데 대한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자체의 기술력과 자원, 높은 창조정신와 혁명적열의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이 땅우에 하루빨리 경제강국을 일떠세움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