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를 펼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손길아래 오늘 우리 조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청년중시는 우리 청년들을 끝없이 사랑하시고 혁명의 계승자로 내세우신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중시를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청년중시는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입니다.》
청년들은 나라와 민족의 꽃이며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 혁명의 계승자들이다.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로동계급의 당이 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해나가자면 청년문제해결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혁명투쟁에서 청년들의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청년중시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이라는것은 청년들을 혁명적으로 키우며 혁명과 건설에서 청년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이 우리 당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로선이라는것이다.
청년문제이자 혁명의 계승문제이며 조국의 미래와 혁명의 전도는 새 세대 청년들을 어떻게 교양육성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다른 사업에서는 오늘의 세대가 다하지 못한것이 있어도 후대들이 보충할수 있지만 후대를 키우는 사업을 잘하지 못하면 그것은 누가 보충할수도 없고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청년중시가 우리 당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청년들이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때문이다.
청년들은 혈기왕성하고 새것에 민감하며 진취성이 강한것으로 하여 고상한 리상과 포부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두려워하지 않는 투지와 패기를 가지고있다.
청년들은 힘이 용솟음치고 전투성과 조직성이 강한것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어렵고 힘든 중요한 전선을 담당하여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며 오늘의 만리마진군의 돌격대이다.
청년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맨 앞장에서 결사관철해나가는 전위투사들이다.
오늘의 만리마진군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오늘의 총돌격전의 승리의 비결이 있다.
당의 로선과 정책에는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전략과 전술, 원칙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으며 당의 로선과 정책이 관철되여야 만리마진군에서 눈부신 비약과 혁신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수 있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 길은 결코 순탄한 길이 아니다. 혁명의 길은 간고하며 그 앞길에는 수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다.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위력한 력량인 우리 청년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 길에서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론하기 전에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해내겠다는 사상적각오와 립장을 가지고 그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그것을 육탄이 되여 결사관철해나가고있다.
당의 로선과 정책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체질화하고 당정책관철에서
청년들은
오직 당과 수령만을 알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 길에 바쳐진 삶을 더없는 긍지와 보람으로 여기는 수백만 청년들이 있기에 오늘의 만리마진군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청년들은 과감한 공격정신과 청춘의 기백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에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선봉대, 돌격대이다.
당과 수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질풍노도치며 영웅적위훈을 창조하는것은 우리 청년들의 혁명적기질이다.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진 영웅전의 갈피마다에는 당의 부름에 호응하여 산으로, 바다로, 개발지로 달려나간 천리마시대의 청년들 그리고 준엄한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에서 불굴의 기상을 높이 떨친 선군시대 청년들의 값높은 헌신의 자욱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백두령장의 공격정신과 단숨에의 기상으로 과학기술강국과 경제강국, 문명강국건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끊임없이 이룩하여온 투쟁의 앞장에도 우리 청년들이 서있었다. 자력자강의 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폭풍쳐 내달려온 선구자, 개척자들도, 시대정신이 맥박치는 혁명적이고 전투적이며 랑만적인 선군청년문화와 아름답고 고상한 도덕기풍을 확립해나가는 훌륭한 젊은이들도, 당이 안겨준 담력과 배짱으로 주체조선의 체육신화를 련이어 창조하여 세계를 뒤흔든 미더운 체육인들도 다름아닌 우리의 청년들이였다.
우리 청년들이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선물로 마련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비롯하여 나라의 방방곡곡에 일떠세운 자랑찬 청춘대기념비들에는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조선청년들의 고귀한 피와 땀, 슬기와 지혜가 력력히 깃들어있다.
세상에는 아직도 력사의 변두리에 밀려나 사회의 우환거리로 버림받는 청년들이 적지 않지만 오늘 우리 나라 청년들은 당과 인민의 아낌없는 사랑과 믿음속에 나라와 민족의 양양한 앞날을 열어나가는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위용떨치고있다.
당의 믿음과 사랑속에 조직력과 규률성이 강하고 혁명열, 투쟁열로 가슴 불태우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의 대부대가 자라나고 이런 훌륭한 청년대군, 믿음직한 계승자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으로, 영광으로 된다.
청년중시가 우리 당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청년들이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 미래의 주인공들이기때문이다.
혁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며 그것은 한 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세대와 세대를 이어 완성되여나가는 장기적이며 력사적인 위업이다. 혁명위업이 대를 이어 완성된다는 점에서 그것은 혁명대오의 끊임없는 세대교체과정이라고 말할수 있다.
주체혁명위업이 개척된 때로부터 혁명의 세대는 여러차례에 걸쳐 바뀌였으나 혁명은 의연히 계속되고있으며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면 아직도 먼길을 가야 한다.
그런것만큼 당과 혁명, 조국과 민족의 미래는 청년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된다. 청년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떠메고나갈 담당자들이며 미래의 주인공들이다. 청년들의 모습은 곧 당과 혁명, 조국과 민족의 장래의 모습이라고 말할수 있다.
지난 시기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를 붕괴시키는데 청년들이 앞장서게 된것은 현대수정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이 청년들속에서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고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병들게 한것과 관련된다.
력사적교훈은 청년들을 중시하고 그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며 혁명실천속에서 단련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진행해나가지 못하면 혁명의 피줄기를 튼튼히 이어나갈수 없으며 피흘려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고수할수 없고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언제나 우리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키우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신
이 모든것은 청년중시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나가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