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원아들과 함께 쇠신 양력설

 2023.5.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모없는 아이들도 모두 내 나라, 내 조국의 아들딸들이므로 우리가 다 맡아키워야 합니다.》

해빛 따사로운 이 땅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온 나라 인민이 한목소리로 터치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조선인민은 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사랑한다.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

손풍금소리 울려라

사람들 화목하게 사는

내 조국 한없이 좋네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

우리는 모두다 친형제

세상에 부럼없어라

이 노래는 조선의 원아들의 생활과 감정을 그대로 반영하고있는 노래이기도 하다. 우리 원아들은 언제나 이 노래를 즐겨부르면서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다. 어머니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떠받들려 아이들의 궁전으로 희한하게 새로 일떠선 육아원과 애육원들은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과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좋은가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하고있다.



원아들의 보금자리

원아들의 보금자리
사진. 원아들의 보금자리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 사랑의 집으로 훌륭히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1월 1일 양력설을 맞으며 원아들과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아주시였다.

언제나 그립던 아버지원수님!

언제나 원아들에게 크나큰 행복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뵈옵게 된 원아들은 어려움도 다 잊고 그이의 팔소매와 옷자락에 조롱조롱 매달려 발을 동동 구르며 어쩔줄을 몰라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정을 그리워하는 원아들과 양력설을 함께 쇠려고 신년사를 한 다음 제일먼저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 왔다고 하시면서 새해 신년사를 하면서 온 나라의 귀여운 어린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가 있기를 축복해주고보니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원아들이 더욱 보고싶었다고 친어버이의 사랑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원아들이 아버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옷을 입고 원수님앞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꿈이야기와 물고기, 고기, 사탕, 과자, 빵, 사과, 복숭아, 꿀을 먹는다는 자랑이야기도 그이께서는 기쁨속에 들어주시면서 아이들이 하나같이 보동보동하고 훤해졌으며 씩씩해졌다고, 모두 똘똘하다고, 부모의 사랑을 제일 그리워하는 원아들이 밝게 웃으며 즐겁게 설을 쇠는것을 보니 정말 기쁘다고 대단히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원아들에게 이런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설을 함께 쇠니 얼마나 좋은가고, 힘들어도 보람있는 길을 걸어왔다는 자부심이 생긴다고, 이 애들의 모습을 보니 우리 조국의 밝은 앞날에 대하여 더 굳게 확신하게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하신 사랑에 원아들은 마치 친부모앞이런듯 자기들이 준비한 설명절공연도 펼쳐보이면서 자기들의 행복과 기쁨을 마음껏 노래하였다.


동무들 다같이 노래를 부르자

손풍금 소리맞추어

천리마 나래펴는 내 조국

백화가 만발하였네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

우리는 모두다 친형제

세상에 부럼없어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한점의 그늘도 없는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우리가 혁명을 하는 이 땅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더 높이, 더 힘차게 울릴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원아들과 함께 쇠신 양력설의 사랑의 혁명일화는 천만인민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 꽃피워주시는 위대한 태양이시며 한없이 다심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신 크나큰 긍지와 행복을 인민의 가슴마다에 더해주며 세세년년 길이 전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