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대한 수령님의 가장 행복한 순간

 2024.8.14.

오늘 조선인민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이 세상 제일 존엄높고 긍지스런 인민으로 되여 크나큰 영광과 행복의 순간들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을 위해 싸우는 투사들이 자기를 낳아준 인민에게서 버림을 받는다면 그보다 더 슬픈 일이 어디 있겠는가. 단 하루라도 인민의 믿음을 잃어버리고 인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그 혁명가의 생명은 산 목숨이라고 말할수 없는것이다.》

이민위천을 지론으로, 철학으로 삼고 인민을 위한 길에서 세월의 눈비바람을 다 맞으신 위대한 수령님!

하다면 한평생 인민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행복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40여년에 걸치는 일제식민지통치에 종지부를 찍고 해방의 만세소리가 하늘땅을 진감하던 주체34(1945)년 10월 14일.

정오가 가까와오는 때 행사장으로 내정된 평양공설운동장으로 가는 길들과 대통로들은 발을 옮기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바다를 이루고있었다. 운동장밖의 나무꼭대기들에도 사람들이 올라가있었고 최승대와 을밀대쪽에도 사람들이 하얗게 덮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회장안팎을 휩쓰는 그 환영의 열파를 타고 군중이 환호를 올릴 때마다 손을 들어 그들에게 답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연설하시기 위하여 연단에 나서실 때 《조선독립 만세!》를 부르는 군중들의 환호성은 고조에 달하였다.

그때를 회상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그 환호성을 듣는 순간 자신의 심신에서는 스무해동안 쌓이고쌓인 피곤이 한꺼번에 다 날아나버리였다고, 민중의 환호성은 열풍이 되여 자신의 몸과 마음에 뜨겁게 와닿았다고 하시면서 40여만 군중의 열기와 환호를 한몸에 받으며 단상에 서있을 때 자신을 지배한것은 그 어떤 미사려구를 다 동원해도 그려낼수 없는 행복감이였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자신의 일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어느때였는가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께서는 그 순간이였다고 대답할것이라고, 민중의 아들로서 민중을 위해 싸웠다는 행복감, 민중이 자신을 사랑하고 신임한다는것을 느끼는데서 오는 행복감, 그 민중의 품에 안긴 행복감이였을것이라고 뜨겁게 회고하시였다.

정녕 진정한 인민의 수령만이 느낄수 있는 기쁨이고 행복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행복, 그것은 자신을 위한 안락과 편안이란 단 하나도 없는 그야말로 인민을 위한것, 민족을 위한것뿐이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인민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것보다 더 큰 락은 세상에 없다. 인민의 사랑과 지지를 떼놓으면 혁명가에게 남는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의 사랑, 인민의 지지, 이것을 혁명가의 존재가치와 혁명가가 향유할수 있는 행복을 측정하는 절대적기준으로 삼아오시였다.

조선민족의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절세의 애국자 김일성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환호성은 바로 그때문에 울려퍼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