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설맞이모임이 전하는 사랑의 이야기

 2024.5.31.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평생 학생소년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처럼 어린이들을 키우는 문제를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 한평생 어린이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자애로운 어버이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6(1957)년 12월 31일 평양시 어린이들이 준비한 설맞이모임을 보시기 위해 몸소 대동문영화관으로 나오시였다.

시종 밝은 미소를 지으시고 아이들이 노래하며 춤추는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직하신 음성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여놀기에는 대동문영화관이 너무 좁은것 같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새 궁전이 있으면 좋겠다고 무랍없이 말씀올리는 학생들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시더니 동행한 일군들을 돌아보시며 이전에 우리가 산에서 싸울 때에는 모든것이 모자라고 부족하여 어린이들을 훌륭한 학교에서 배워주고싶어도 좋은 학교가 없었으며 그들에게 좋은 옷을 입혀주고 좋은 책을 주려고 하여도 그렇게 할수 없었다고, 그러나 우리는 간악한 일제군경놈들과 피어린 투쟁을 하면서도 어린이들을 공부시켜 혁명의 후계자로 훌륭히 키워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런데 미국놈들을 때려부신 오늘에야 아이들에게 무엇인들 못해주겠는가, 우리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어린이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 학교를 많이 지어주고 좋은 책과 학용품도 더 많이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절절하신 음성으로 지금은 우리가 여기서 설맞이모임을 하지만 앞으로는 훌륭한 새 궁전을 만들어주자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온 한해의 시름이 이 순간에 다 풀리시는듯 시종 얼굴에 환한 미소를 담으시고 자신께서는 아이들과 같이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앞으로는 설맞이모임을 계속 아이들과 같이하자고 하시며 우리 나라에서는 아이들이 나라의 왕이라고, 우리의 귀여운 꽃봉오리들에게 새 궁전을 지어주자고 말씀하시였다.

하여 평양학생소년궁전이 훌륭하게 일떠서게 되였다.

평양학생소년궁전에서
사진. 평양학생소년궁전에서 자기의 재능을 꽃피우는 학생소년들

오늘도 학생소년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랑랑히 울려펴지는 학생소년들의 궁전들마다에는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안겨주시려고 뜻깊은 설날의 설맞이모임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구상을 펼치시고 실현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가슴뜨거운 사랑이 어리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