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립체률동영화관에 넘쳐나는 행복의 웃음소리

 2020.9.3.

풍치수려한 릉라도에 현대적인 유희오락시설들과 함께 훌륭하게 꾸려진 릉라립체률동영화관으로는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휴식의 한때를 즐기고있다. 하늘과 땅, 바다의 독특한 세계를 립체영화로 보면서 즐거움과 긴장감을 현실과 꼭같이 느끼는 영화관안에서는 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날마다 울려나오고있다.

오늘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울려퍼지는 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는 전적으로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끊임없는 헌신과 로고의 결실인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모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사회의 모든 재부를 인민의 복리증진에 돌리고있으며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향유하게 하고있습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립체률동영화관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그 터전까지 잡아주시였으며 관람실과 조종실의 배치문제, 영화관의 특성에 맞게 관람실 실내벽면들을 검은천으로 장식하는 문제, 음향문제 등 설계에서 제기될수 있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릉라립체률동영화관이 다 건설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9월 14일 몸소 영화관을 찾아주시였다.

일군들이 올리는 인사를 다정히 받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앙홀에 들어서시며 릉라인민유원지에 립체률동영화관을 짧은 기간에 잘 지었다고 하시면서 이제 립체률동영화관을 운영하면 청소년들과 근로자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찾아올것이라고 기쁨속에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의 청을 나무람하지 않으시고 몸소 률동의자의 안전띠를 매시고 립체영화를 보아주시면서 매 화면들의 동영상질과 음악효과를 자세히 알아보시였으며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관람실의 다양한 시각효과와 소리감각, 운동감각, 공간감각, 의자의 률동상태도 세심히 료해하시였다.

이 땅에 일떠선 수많은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 넘치는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릉라립체률동영화관에서도 울려퍼지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신듯 시종 만족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영화관이 5개 호실로 되여있는데 매 호실마다 서로 다른 영화들을 상영하여 한 호실에서 영화를 본 사람들이 또 다른 영화를 보도록 하는것이 좋을것이라고 운영방법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이윽고 률동기재의 기술적성능에 맞게 관리운영을 잘할데 대한 문제와 영화관의 관람료수준, 영화관운영시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심장이 든든하지 못하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률동기재를 타기 힘들어할수 있다고, 사람들의 나이와 건강상태에 맞게 립체률동영화를 관람할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였던 세부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계속하시여 종합사무실에 놓여있는 콤퓨터와 전자피아노를 비롯한 편집설비들을 일일이 보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스키타는 영화를 비롯하여 바다에서 배를 타고 물고기를 잡는 영화도 만들어야 한다고, 젊은이들은 공룡이나 무서운 장면이 나오는 자극적인 영화를 좋아할수 있다고 하시며 립체률동영화는 청소년들에게 용감성을 키워줄뿐아니라 그들을 교양하는데도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1호관람실앞에 이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출입문옆 왼쪽담벽에 손수 금을 그으시면서 률동영화관에서 상영하게 될 영화제목들을 여기에 걸어주면 관람실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제목들을 다 알고 들어갈수 있지 않는가고 하시며 다정히 이르시였다. 그러시고는 률동영화관 출입문을 가리키시며 저기에도 운영시간표를 써서 붙여주라고, 그러면 아마 사람들이 좋아할것이라고, 영화관이 터져나갈것 같지 않은가고 웃음속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떠나시기에 앞서 평양시안의 구역들과 지방들에 립체률동영화관을 꾸려주며 앞으로 그 운영에 필요한 립체률동영화를 더 많이 만들어 보급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영화 한편을 만들어도 인민들의 기호와 취미에 맞게, 청년들과 아이들의 심리적특성과 요구를 반영하여 잘 만들도록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우리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되였다.

영화관건물은 비록 크지 않아도 그속에서 울려퍼질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귀중히 여기시고 률동기재 하나하나의 움직임에도, 립체영화의 매 장면장면에도, 음향효과의 소리감각에도 그토록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는 우리 원수님.

이렇듯 인민들에게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속에 이 땅에는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모르고 울려나오는것이 아닌가.

정녕 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울려퍼지는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우리 조국의 힘찬 진군가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