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주체를 핵으로 하는 혁명전략

 2022.5.24.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에서 3대혁명로선에 관통되여있는 정신은 자기 힘으로 자기 나라 혁명을 완수하려는 자주정신이며 여기에서 기본은 주체적혁명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이라고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주는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이며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서 중핵을 이룹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사회주의, 공산주의에로의 력사적로정에서 매 혁명단계의 임무와 주객관적조건은 부단히 변하지만 주체를 핵으로 하는 혁명전략은 달라질수 없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주체를 핵으로 하는 혁명전략은 달라질수 없다!

새기면 새길수록 주체의 기치높이 우리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가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준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여기에 우리 조국의 끊임없는 전진비약의 활로가 있고 혁명승리의 담보가 있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

이는 혁명의 주체적력량강화의 근본방도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공산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은 자체의 혁명력량을 어떻게 강화하고 그 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면 주어진 객관적조건을 옳게 리용할수 있을뿐 아니라 불리한 조건도 굴함없이 맞받아뚫고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자체의 힘, 주체적력량이 결정적역할을 한다는것은 혁명의 원리이다.

조선혁명은 주체적력량 다시말하여 자기 운명개척의 주인은 바로 자기자신이며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반드시 자체의 힘으로 이룩하겠다는 투철한 민족자존의 정신을 지닌 인민이 있으면 아무리 불리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부강조국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개척하고 전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준 위대한 혁명투쟁이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더욱 세차게 타오른 3대혁명의 불길속에 우리 혁명의 주체적힘은 백배해졌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이르는 곳마다에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는 경이적인 현실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힘있게 전개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을 받아안은 이 시각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가는데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만큼 실효가 크고 위력한 운동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전체 인민을 당의 사상으로 단합시키고 경제의 자립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하는 과학기술적토대를 구축하며 전민을 인재화하고 온갖 문화적락후성을 청산할 때 우리 국가의 선진성, 현대성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울수 있다.

우리 당은 주체를 핵으로 하는 혁명전략으로 력사의 만난시련을 과감히 짓부시며 휘황찬란한 래일을 앞당겨올것이다.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세폭의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사회주의강국의 그날을 향하여 용기백배해 나아가자.

이것이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서한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더욱 굳게 다지는 신념의 맹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