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 김영형
2021.11.24.
우리 조국의 주체체육사의 갈피갈피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사랑과 배려가 새겨져있다.
그가운데는 녀자배구선수들이 국제경기들마다에서 1등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고무해주시고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수놓아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한없이 숭고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며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최상의 높이에서 체현하고계시는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이십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9권 102페지)
주체57(1968)년 7월 1일이였다. 이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친히 제9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하는 우리 나라 청년학생대표단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축전기간 대표단의 활동내용과 방향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체육인대표들에게 체육인들은 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사는 천리마조선청년의 기개를 남김없이 시위하라고, 기쁜 소식을 기다리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을 받아안고 우리 나라 녀자배구선수들은 맞다드는 팀들을 모두 쳐물리치고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
그로부터 1년후 우리 나라 녀자배구선수들은 국제녀자배구경기대회에 참가하여 또다시 제1위를 쟁취하여 주체조선의 명예를 온 세상에 떨치였다.
녀자배구선수들이 거둔 성과를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8(1969)년 9월 13일 친히 축전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리고 그해 10월 5일에는 김일성경기장에서 녀자배구종합선수단 전체 성원들을 만나주시고 국제경기에서 1등을 하고 돌아온 녀자배구선수들이 수고많았다고 하시며 분에 넘치는 치하의 말씀을 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배구선수들모두를 자신의 옆자리에 앉혀주시고 앞탁에 놓여있는 과일들을 선수들의 손에 하나하나 쥐여주시며 어서 먹으라고 정을 담아 사랑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으로부터 이번 국제경기에 참가한 나라수와 유럽과 아시아의 강팀들을 꺾어버린 경기진행정형에 대하여 보고받으시고 얼마나 좋은가고, 우리 당과 국가가 없다면 동무들이 경기에서 1등을 할수 없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선수들과 다른 나라 선수들의 키도 대비하여 물어보시고 우리 선수들이 작은 키를 가지고도 세계의 패권을 잡았으니 정말 장한 일이라고 거듭 치하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시면서 국제경기에 참가하여 1등을 해야 한다고, 패권을 잡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0(1971)년 9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중국녀자배구선수단과 우리 나라 녀자배구선수단과의 친선경기가 진행되였을 때에도 자정도 넘은 깊은 밤 녀자배구선수들이 경기를 잘하였다고 치하의 말씀을 주시였다.
주체61(1972)년 4월 15일 진행된 경축연회장에서 온 나라 체육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만수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 축배를 올리는 한 녀자배구선수를 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에게 이 동무가 국제경기에서 공화국기발을 올린 배구선수라고 소개해주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보람찬 삶을 빛내이는 체육인된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부풀어오르는 영광의 순간이였다.
이렇듯 국제경기무대에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떨쳐가는 우리 체육인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정은 각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