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은 사람의 생활과 활동에 필요한 정신적 및 물질적조건을 보장하여주는 수단이다.
사회와 함께 발생한 건축은 사회의 물질적부를 만들어내는 인민대중의 창조적활동과정에 사회와 함께 발전되여왔으며 그런것으로 하여 예로부터 건축물에는 시대상이 비낀다고 하였다.
사회적관계속에서 발생발전하는 건축은 해당 사회의 지배적인 사상과 사회관계를 반영하며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의 전면모를 직관적으로, 종합적으로 보여주기때문에 어느 사회에서나 례외없이 건축창조사업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며 큰 힘을 넣어왔다.
인류의 건축력사에 세계의 기적으로, 인간의 창조적능력의 대표적기념비로 전해져내려오는 건축물들이 적지 않다.
세계기적으로 일컫는 고대에짚트의 피라미드, 바빌론의 공중화원, 아르테미스신전, 제우스신상, 마우솔로스릉묘, 헬리오스대동상, 파로스섬등대, 명승고적으로서의 로마의 콜로쎄움, 중국의 만리장성, 이딸리아의 삐사의 사탑 등 웅장화려하고 신비한 건축물들은 비록 인민의 지혜와 피땀으로 이루어진것이지만 당대 지배계급의 무제한한 권력과 향락을 상징하는 대표작으로 전해져올뿐이다.
인민대중은 건축력사발전의 주체이지만 착취사회에서는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사회의 모든 건축물이 인민대중의 창조적로동과 지혜, 기술에 의하여 창조되였지만 그 향유자는 착취계급이였다.
오직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이 건축창조사업이 인민대중자신의 사업으로 되고 그들의 창발성과 무궁무진한 힘에 의하여 건축이 창조되고 급속히 발전할수 있다.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인민대중을 위하여 모든것이 복무하는 우리 나라에서의 건축은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이라고 말할수 있다.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입니다.》
주체의 건축력사는 오로지 인민의 복리와 문명을 위하여, 인민의 편리와 향유를 위하여 설계되고 건설되여온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력사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최고원칙으로 내세우시고 언제나 인민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인민문화궁전, 인민대학습당, 인민유원지 …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 숭고한 인민사랑이 구현된 건축의 력사는
주체103(2014)년의 건설의 번영기를 기록하며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 위성과학자주택지구,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연풍과학자휴양소, 평양육아원, 애육원이 새로 일떠서고 5월 1일경기장이 현대화되였으며 주체104(2015)년에는 건설의 대번영기로 끊임없이 이어지며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자랑스러운 면모, 문명국의 척도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 영웅청년신화가 창조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평양양로원, 원산육아원과 애육원, 창광상점, 라선시 백학동의 새 살림집들, 평양시버섯공장, 평양강냉이가공공장, 어분사료공장, 과학기술전당, 미래과학자거리가 일떠섰으며 올해에는 자연에 대한 지식을 보급하는 대중교양 및 과학연구보급기지인 자연박물관과 중앙동물원 등 번영하는 시대의 창조물들이 련이어 솟아올랐다.
이 땅우에 일떠서는 모든 건축물들은 단순한 세멘트와 혼합물들의 결합체가 아니라
인민에 대한 사랑에 의해 솟아나고 인민대중이 향유자인 사회주의건축물이 다름아닌 주체시대의 건축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