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청암동토성이 전하는 사랑의 이야기

 2015.9.1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의 슬기와 력사는 문화유산을 통하여 후세에 전하여집니다.》(《김정일전집》 제8권 231페지)

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으로부터 얼마 멀지 않은 곳에는 국보유적 제9호로 등록된 청암동토성이 있다.

청암동토성은 단군조선시기에 처음으로 쌓은 수도성이였다.

이 성은 모란봉의 서북단에 잇닿은 구릉지대에 자리잡고있는 흙과 돌로 쌓은 성으로서 그 둘레가 약 3 450m 이다.

단군조선에 이어 고구려가 247년에 수도를 평양으로 림시 옮기면서 다시 쌓았으며 그 이후 두차례에 걸쳐 쌓았다. 안악궁 및 대성산성과 관계가 있고 평양부근의 고구려성가운데서 가장 이른 시기의 평지성의 하나인 이 성에서는 고구려시기의 유물들이 많이 발견되였다.

청암동토성은 고조선으로부터 고구려에로 이어지는 우리 민족의 력사와 평양의 전통적지위를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주체36(1947)년 9월 8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교사터전이 토성자리라는 학자들의 보고를 받으시고 바쁘신 일들을 뒤로 미루시고 몸소 현지에 나오시였다. 전날에 내린 비로 하여 축축히 젖은 풀숲을 헤치시고 토성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토성을 없애고 교사를 건설할수는 없다고 하시면서 이미 정하였던 김일성종합대학 본청사위치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청암동토성을 잘 보존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김일성종합대학 본청사위치를 모란봉과 잇닿은 명당자리인 룡남산마루에 다시 잡아주시고서야 산을 내리시였다.

청암동토성은 위대한 수령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길이 전해주는 력사의 증견자로서 우리 당의 민족문화유산보호정책에 떠받들려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서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