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교수 박사 김미란
2020.4.1.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모신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친부모도 주지 못하는 혈육의 정이 부모없는 아이들의 가슴에 따뜻이 흘러넘치고있으며 그들의 행복한 모습으로 하여 온 나라가 더욱 밝아지고있다.
원아들의 밝은 얼굴에 자그마한 그늘도 지지 않도록 친부모의 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조선의 원아들은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동이들로, 앞날의 역군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초등학원과 중등학원, 육아원과 애육원, 양로원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 원아들과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이 국가의 보살핌속에 근심걱정없이 생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부어주시는 친부모의 다심한 정은 주체104(2015)년에는 새해 첫아침부터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의 원아들의 마음속에 따뜻이 스며들었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애육원을 돌아보실 때 이런 일도 있었다.
평양애육원을 여러번 찾으시면서 이곳 원아들에게 정이 너무도 푹 드시였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애육원 원아들을 한명한명 다 기억하고계시였다.
이날 애육원 원아들은 설날에 오겠다고 약속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기다리며 자기들이 준비한 공연을 그이께 보여드리는 행복의 순간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서장 《우리 애육원은 정말 좋아요》에서 가운데서 노래부르는 쌍둥이형제를 보시고 그새 많이 컸다고 기뻐하시였으며 구연과 노래 《내가 만든 눈사람》에서 료리사어머니가 푸초를 넣어 만두를 맛있게 해준다고 자랑하는 대목을 들으시고는 푸초를 만두에 넣을 때에는 잘게 썰어넣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푸초를 볶아먹으면 원아들이 설사를 할수 있다고 세심히 가르쳐주시기도 하시였다.
이윽고 공연마감으로 종장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음악이 울리는 속에 전체 애육원 원아들과 교양원들이 만세를 부르며 달려나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불렀는데 노래 1절을 부른 후 원아들모두는 우리들이 정을 그리워한다고 명절날에도 찾아오시고 추운 겨울날에도 오시여 사랑을 안겨주신 원수님, 궁전같은 애육원을 지어주시고 세상에 부럼없이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의 친아버지이시라고 목청껏 웨치였다.
교양원들도 울고 원아들도 울며 노래 3절이 고조되는데 경애하는 원수님의 눈가에도 뜨거운것이 고여있었다.
잠시후 공연을 끝마친 원아들이 응석을 부리며 경애하는 원수님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달려와 안기였다.
원아들의 공연을 만족하게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연에 출연한 원아들과 사진을 찍겠다고 하시였다.
그런데 이때 경애하는 원수님품으로 맨 앞장에서 달려오는 한 어린이가 있었다. 그 어린이로 말하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번에 찾아오시여 두번씩이나 뽀뽀해주신 어린이였다.
누구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스스럼없이 달려온 그 원아를 안아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번에도 그의 볼에 뽀뽀를 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너는 내가 두번 뽀뽀해주었다고, 이번까지 하면 세번째 뽀뽀라고 하시면서 잘 크라고 친어버이의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한가정의 따뜻한 정을 불러일으키는 감동깊은 화폭에 평양육아원, 애육원의 일군들은 물론 동행한 일군들은 가슴이 뭉클함을 금할수가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세번씩이나 뽀뽀해주신 원아, 그는 어린이들만이 아닌 전체 인민들이 부러워하는 원아로 되였다.
세상에는 부모잃은 아이들이 많고많아도 철부지어린이들과 한 나라의 수령과 한데 어울려 울고 웃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구김살없는 행복한 화폭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친어버이로 모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