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휩쓰는 무서운 악성비루스가 우리 경내에 류입되는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였던 지난해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최대비상방역전에 참전하여 수도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임무를 완수하고 불멸의 위훈을 세운 때로부터 한해가 흘렀다.
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은 91일간 국가방역투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관건적인 수도방역전장에서 굴함없는 신심과 용기를 안고 분투, 활약함으로써 우리 군대의 견인불발의 정신과 백전백승의 전투력, 당의 군대의 고귀한 풍모와 아름다운 절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우리 당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전사, 인민의 아들, 친형제, 이것이 91일간의 성스러운 전투행정에 평양시민들의 뇌리에 찍혀진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참모습이였습니다.》
인민군군의부문 전투원들은 우선 용감성과 희생성을 높이 발휘하여 시민들에 대한 의약품공급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약품공급을 안정시키고 방역형세를 안정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사회의 각계각층, 남녀로소를 대상으로 약품을 신속히 보장해주고 치료정형까지 관심해야 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처음이였지만 모든 전투원들이 당중앙의 명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의 정신으로 약국에서 구체성과 세심성, 정성을 기울이면서 훌륭한 소행들을 발휘하였다.
화선군의들은 당의 은정어린 귀중한 약품들에 대한 보관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방역형세에 맞게 주민지구별, 세대별, 개인별로 의약품공급사업을 구체화, 적극화하였다.
초소마다 전개된 약품수송차 운전사들은 전선에 탄약을 나르는 심정으로 수도의 방역전장들을 쉬임없이 누비며 필요한 약품들을 제때에 보장하였다.
조선인민군지휘관들과 군인들, 군인가족들도 각 구역(군)들에 나가 의약품공급사업에 동원된 전투원들과 숨결을 같이하면서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높이 발휘하였다.
하기에 수도의 방격전장들에서 불사신처럼 헌신분투하는 군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수도시민들은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라는 말의 참뜻을 깊이 절감하였다고 격정의 목소리를 터치였다.
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은 또한 의약품공급사업과 함께 주민들과 최대비상방역상황속에서도 생산을 중단없이 내밀고있는 시안의 여러 공장, 기업소들에 나가 치료활동을 전격적으로 벌림으로써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보호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수도의 약국들에 파견된 화선군의들이 받은 명령은 약품수송과 공급을 안정시키는것이였지만 모든 전투원들은 인민들의 생명수호와 건강보호를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였다.
어느 누구라 할것없이 련일 계속되는 철야근무로 상상을 초월하는 육체적 및 심리적피로가 극도에 달한 속에서도 약품이 필요한 세대들을 찾아 폭염속에 뛰여다니고 장악한 유열자들이 깨끗이 병을 털어버릴 때까지 찾고 또 찾으며 정성을 다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였다.
화선군의들은 시안의 주민세대들에 나가 의약품공급사업과 함께 치료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리고 후유증의 증상에 다르는 민간료법, 고려치료방법들도 친절히 알려주어 비상방역전을 주도해나갔다.
시민들의 편의보장에 최선을 다하여 24시간 의약품공급을 진행하는 속에서도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진행하고 환자들을 성심성의로 치료해준것을 비롯하여 수도의 그 어느 거리나 마을에 가보아도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위해 고심분투하는 군인들에 대한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끝없이 꽃펴났다.
깊은 밤에 찾아오는 인민들과 친절하게 상담도 진행하면서 진심어린 의료상방조를 주고 고열에 시달리는 환자를 위해 생산현장, 주민세대들을 찾는 밤길, 새벽길을 계속 이어가는 화선군의들의 모습에서 인민들은 힘과 용기를 가다듬었다.
군인들이 약국에서 멀리 떨어진 백수십세대에 대한 검병검진을 진행하고 환자들을 성심성의로 치료해준 사실, 수많은 약국전화번호를 기록한 종이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고 전화로 필요한 약품명세와 집주소를 알려오면 집에까지 전달해준것을 비롯하여 우리 군대의 훌륭한 풍모를 보여주는 가지가지의 미덕들은 끝이 없었다.
당중앙의 파견원답게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미풍은 날에 날마다, 그 어느 전투초소에서나 높이 발양되였다.
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은 또한 약품공급과 치료사업에 전심하면서도 《인민을 돕자!》라는 구호를 들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함으로써 인민의 군대로서의 참모습을 수도시민들의 뇌리에 깊이 새겨놓았다.
어머니 우리 당의 걱정과 보살핌의 손길로, 인민을 위한 복무를 사명으로 하는 우리 군대의 따뜻한 정으로 약품수송과 공급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였으며 군의부문 전투원들속에서는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미풍이 높이 발휘되였다.
어느한 약국의 의약품수송에 파견된 군인들은 바쁜 속에서도 밤을 새우면서 모내는기계를 비롯한 농기계들을 수리해주고 예비부속품까지 마련해주는 아름다운 소행을 발휘하였다. 휴식시간마저 바쳐가며 약국주변의 동, 인민반들에서 나오는 생활오물의 운반처리도 도와주고 시주변의농장들에서 신선한 남새를 접수하여 인민들에게 보장해주는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한 인민군수송전사들의 소행에는 진정한 인민의 군대의 참모습이 그대로 비껴있었다.
전염병치료약뿐 아니라 건강회복에 좋은 보약을 구해가지고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 공로자들의 가정을 찾은 사실, 사경에 처한 환자소생을 위해 자기의 피를 수혈하고 자기 입으로 숨길을 열어준 소행, 공급된 전투식량을 서슴없이 덜어내고 어려운 세대들에 주부식물을 나누어준 소행을 비롯하여 어느것 하나 인민을 감동시키지 않은것이란 없었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성심성의로 도와주는 인민군군인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어머니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과 불변의 믿음은 더욱 강렬해지고 수도의 가정들에는 생기와 활력이 차넘치게 되였다.
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은 또한 인민들을 대함에 있어서 항상 뜨거운 진정을 쏟아부으면서 고결하고 헌신적인 정신적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우리 인민들은 자기가 앓을 때 약이나 식품을 가져다주어서만 인민군대를 아들이나 형제로 여긴것이 아니였다.
한집안식구보다 더 다심하게 걱정해주고 진심을 다해 보살펴주며 정성을 다 바치는 군인들의 효도를 온몸으로 느끼였기에 스스럼없이 고마운 우리 군대, 우리 아들, 우리 손자라는 부름이 흘러나온것이였다.
군의부문 전투원들중에는 가정의 불상사와 위태로운 부모처자들의 소식을 듣고도 아픔과 고충을 신성한 사명감으로 참아 이겨내면서 수도시민들에게 정을 쏟아부은 군의들도 있었고 신병으로 고생하면서도 헌신의 길을 멈춤없이 걷다가 희생된 지휘관, 대원들도 있었다.
이러한 행동들은 명령만으로는 도저히 실행할수도 바랄수도 없는 미거로서 오직 우리 군대의 정신도덕적풍모로써만 이루어낼수 있고 설명될수 있는것이였다.
이뿐이 아니였다.
수도비상방역전에서 화선군의들은 어떤 정황속에서도 인민들에게 사소한 부담도 끼쳐서는 안된다는 우리 인민군대고유의 정신도덕적기강을 철저히 고수하였다.
인민의 군대답게, 당중앙의 파견원답게 주둔지역의 물과 공기만 마셔야 한다고 하신
하기에 군의들을 위하여 기울이는 자기들의 소박한 성의가 거듭 《거절》당하는 가슴뜨거운 현실을 체험한 인민들속에서는 이토록 훌륭한 군대를 키워내신
이것은 단순히 명령을 그대로 집행하는 군인으로서만이 아니라 당의 의도와 정책을 잘 알고 정치적으로 옳게 사고하고 행동할줄 아는 훌륭한 기풍, 정치사상강군의 진면모를 남김없이 보여주는것이였다.
하기에
비록 목숨을 겨냥한 총탄은 날아다니지 않았어도 목숨을 위협하는 비루스를 박멸하는 투쟁에 서슴없이 나서서 인민들을 수호한 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은 오늘의 화선군의, 전투영웅들이였다.
우리 군대의 이러한 풍모는 수도시민들을 전염병공포의 위기속에서 일으켜 세운 불사의 힘이 되였고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을 전사회적으로 더욱 승화, 분출시킨 기폭제로 되였다.
참으로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 인민에 대한 헌신성으로 충만된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사상초유의 보건위기가 평정되고 방역대전에서 승리의 개가가 높이 울리게 되였으며 당에 대한 인민들의 절대적신뢰와 군민대단결의 고귀한 혁명적재부가 굳건히 보위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