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황정기
2026.4.1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시였다. 혁명은 곧 동지이고 동지는 곧 혁명이라는 철리에 기초하여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투쟁을 시작하신 수령님께서는 혁명적동지애의 가장 아름다운 력사를 수놓아오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적인 남호두회의방침을 관철하기 위하여 미혼진밀영에 가시려고 할 때 유격대원들은 수령님께 미혼진골안이 온통 장티브스오염구역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거기에는 절대로 못가신다고 간절히 말씀드리였다.
당시 장티브스는 무서운 전염병인것으로 하여 숱한 생명들이 그 병에 걸려 사정없이 쓰러졌던것이다.
최현동지를 비롯한 많은 대원들이 그 전염병에 걸려 몇주일째 누워있다는것을 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더더구나 미혼진에 가야겠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며 밀영으로 떠나시였다.
지휘관들과 대원들이 미혼진에 가시더라도 열병환자들의 호실에는 절대로 출입하시지 말아달라고 간절히 말씀올리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50여명의 열병환자들이 있는 병실부터 찾아가시였다.
들어오시면 안된다고 최현동지와 대원들이 그토록 안타까이 말씀드리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십명의 환자들이 있는 병실안으로 서슴없이 들어서시였다.
그러시고는 최현동지에게로 다가가시여 담요밑으로 움츠리는 그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였고 대원들 한명한명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이마도 짚어주시였다.
최현동지의 두눈에 금시 눈물이 핑 돌았고 순식간에 온 병실은 격정의 울음바다가 되였다.
그후 병마에 시달리며 고생하던 열병환자들이 신심을 안고 병과의 투쟁에 떨쳐나 마침내 자리를 차고 일어섰다.
동지를 위해 죽음의 문턱도 서슴없이 넘어서시는 우리 수령님의 뜨거운 동지애의 힘이 그대로 불사약이 되였던것이다.
항일혁명투쟁사에 무수히 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과 믿음, 정과 의리의 감동깊은 이야기들을 어찌 한두마디로 다 전할수 있으랴.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열화와 같은 동지애는 항일혈전의 나날 그이와 전사들사이에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적뉴대를 이룩하고 조선인민혁명군이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필승불패하는 강철의 대오로 강화발전되게 한 원동력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