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훌륭한 건축술을 보여주는 대흥산성 북문

 2026.10.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유적유물들은 우리 선조들이 투쟁과 창조적활동을 통하여 이룩한 귀중한 유산이며 후세에 길이 전해갈 민족의 재부입니다.》

우리 나라에는 선조들의 투쟁과 창조적활동을 통하여 이룩된 귀중한 문화유산들이 많이 전해지고있다. 그가운데는 우리 선조들의 훌륭한 건축술을 보여주는 대흥산성 북문도 있다.

대흥산성 북문은 개성시 박연리 박연폭포에서 동남쪽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있다.


대흥산성 북문
사진. 대흥산성 북문

대흥산성 북문은 고려 숙종왕때(1096~1105년)에 처음 세우고 17세기말~18세기초에 다시 지었는데 서문, 소서문, 서쪽성벽의 3개 암문과 함께 개성-금천간 도로의 서북로와 통하여있다.

북문은 축대와 그우에 세운 문루로 이루어졌다.

축대는 큼직큼직한 돌로 매우 정교하고 견고하게 쌓았는데 가운데는 높이와 너비가 3.7m, 길이가 5.5m인 무지개문길이 있다.

무지개문길에는 옛날 큰 문짝을 세웠던 문확구멍과 그것을 멈춰세우던 멈춤돌(원상석)이 남아있다.

문루는 앞면 3간, 옆면 1간에 단익공두공의 합각지붕을 이고 모루단청으로 장식하였다.

대흥산성에는 6개의 큰 성문들이 있는데 그가운데서 문루가 남아있는것인 북문뿐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968년 8월 22일 개성지구 력사문화유적들을 돌아보시면서 대흥산성 북문을 잘 쌓았다고 하시면서 북문을 건설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도 거의 옛모습 그대로인것 같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성문과 벽을 쌓은 돌이 대단히 크다고, 아마 이렇게 큰돌을 날라다 쌓자니 숱한 로력과 시일이 걸렸을것이라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돌을 다듬어 아치형으로 문을 만든것을 보아도 당시 우리 인민들의 돌가공과 돌축조기술이 높은 수준에 있었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하시면서 력사유적들을 잘 보존관리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오늘 대흥산성 북문은 조선로동당의 민족문화유산보호정책에 의하여 훌륭히 보존관리되고있으며 선조들의 우수한 건축술과 높은 애국심을 보여주는 력사의 증견자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