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대한 어버이의 식솔

 2022.9.2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지 이틀만에 열린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는 온 나라 인민들은 고마움에 울며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인민사랑을 더욱 페부로 절감하였다.

먼 후날 우리 후대들이 오늘을 추억할 때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삼가 더듬어볼 이 감동적인 이야기가 아직 그 깊은 여운을 안고 사람들의 가슴가슴을 감돌고있던 시각에 다시금 커다란 충격을 일으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황해남도 해주시에서 급성장내성전염병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6월 15일 가정에서 마련하신 약품들을 조선로동당 황해남도 해주시위원회에 보내시였다.》

해주시의 인민들에게 보내실 약들을 하나하나 손수 마련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시고 전해진 그 혁명활동보도는 사람들의 가슴을 또다시 세차게 흔들었다.

온 세계가 대류행전염병의 전파로 수습할수 없는 재난과 곡성을 터뜨리며 불안과 위기에 잠겨있지만 이 땅에서는 승리를 확신하는 거창한 창조와 변혁이 일어나고있는 이 무한대한 힘의 원천은 위대한 수령을 온 나라 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그이의 령도만 따르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에 있다.

류례없이 가혹한 시련이 걸음마다 앞을 막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떻게 그처럼 강하신지, 혁명을 령도하시는 전설적인 힘은 어디서 진함없이 샘솟고있으며 머나먼 래일까지도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백승의 진로를 밝혀주시는 천재적인 예지는 무엇으로 하여 갈수록 더욱 눈부시게 빛발치는것인지 그 대답이 바로 여기에 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을 한식솔로 품어안으신 어버이!

결코 고난이나 시련이 불행인것이 아니라 어려울 때 잡을 손길이 없는것이 불행이다.

그러나 우리 인민에게는 어려울수록 꼭 잡고 시련의 광풍이 세찰수록 더 뜨겁게 잡는 귀중한 손길이 있다.

그 손길 잡으면 만리도 지척되여 걸음에 나래돋고 그 손길 놓치면 갈길을 잃은 풍랑속의 쪽배가 되는 운명의 손길,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의 손길을 매 가정의 그 어디에서나 잡을수 있다.

인민을 품어안으시고 혈연의 정을 아낌없이 기울이시는 위대한 인민의 수령을 한식솔로 모시였기에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력사의 온갖 곡경속에서도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위대한 어버이로 모신 한식솔!

필승불패하는 우리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이 천지풍파에도 흔들림을 모르는 그처럼 굳건한 불가항력으로 위용을 떨치고있는것도 여기에 기본요인이 있다.

령도자와 인민이 한식솔로 된 육친적관계로 맺어지고 더욱 공고해지는 단결이기에 그 힘은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미증유의 세기로 증대되고있으며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올라 위대한 수령을 받드는 인민의 충의와 백절불굴의 정신력은 나날이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시련은 엄혹하여도 천만인민을 한식솔로 품에 안아 한없이 뜨거운 어버이사랑으로 보살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고 그 품에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며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친 인민이 있기에 우리는 이 방역대전에서도 반드시 대승을 이룩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