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한은경
2018.1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혁명의 새시대 김일성종합대학의 기본임무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2돐을 맞으며 우리는 김일성종합대학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은 김일성종합대학의 창립자, 건설자이시고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자애로운 어버이, 스승이시며 김일성종합대학은 명실공히 수령님과 장군님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태여나고 장성강화되여온 김일성동지의 대학, 김정일동지의 대학입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이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님의 대학, 위대한 장군님의 대학이라는것은 김일성종합대학이 창립과정으로 보나 혁명사적과 충실성의 전통이 마련된 경위로 보나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과 혈연적으로 련결되여있는 대학이라는것을 의미한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지난 시기 그 누구도 대학의 성격과 사명을 옳바로 밝히지 못하였으며 그저 사회제도의 성격에 따라 사회주의대학과 부르죠아대학으로 갈라보았을뿐 대학을 혁명의 수령과 결부시켜 보지 못하였다.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은 명실공히 수령님의 대학, 당의 대학이라고 그 혁명적성격을 력사상 처음으로 명시하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은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님의 대학, 위대한 장군님의 대학이다.
김일성종합대학이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님의 대학, 위대한 장군님의 대학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김일성종합대학이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과 사랑속에서 창립되고 발전하여왔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교육사업, 민족간부육성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해방후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종합대학부터 세워주시였다.
우리 인민은 종합대학창립에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를 만대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그 이름을 김일성종합대학이라고 부르기로 하였다.
전체 조선인민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주체35(1946)년 9월15일 위대한 수령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김일성종합대학 개교식이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력사적인 개교식에서 《민주주의적국가건설에 헌신할 인재가 되라》라는 연설을 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위대한 태양의 존함을 높이 모신 김일성종합대학은 이렇게 자랑스러운 력사의 첫걸음을 힘있게 내디디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과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창설된 김일성종합대학은 주체35(1946)년 10월 1일 자기의 력사적인 창립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이 창립됨으로써 인민의 아들딸들을 새 조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워내는 민족간부육성사업,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고등교육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자체의 민족간부에 의거하여 부강하고 자주적인 인민의 국가를 건설할수 있는 넓은 길이 열리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려운 새 조국건설시기와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대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종합대학이 당과 혁명이 요구하는 훌륭한 민족간부들을 많이 육성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각별한 보살피심속에서 종합대학을 혁명인재육성의 본보기대학으로, 룡남산지구를 세계에서 으뜸가는 대학촌으로 꾸려나갈수 있는 튼튼한 밑천이 마련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이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님의 대학, 위대한 장군님의 대학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수령님의 대학, 주체의 과학교육의 최고전당으로 전변시켜주시였기때문이다.
일찌기 룡남산마루에 오르시여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교육사업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으며 대학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위대한 수령님의 대학, 주체의 과학교육의 최고전당으로 전변시켜주시였다.
1960년대초까지만 하여도 사람들은 김일성종합대학을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대학이며 과학의 최고전당, 민족간부양성의 기지라고 보아왔지만 종합대학의 성격과 사명이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여기에서 기본핵이 어떤것으로 되여야 하는가에 대하여서는 아직 명백히 알지 못하고있었다.
종합대학을 혁명의 수령과 결부시켜 수령의 혁명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중요한 기지, 거점으로 보시고 교육내용은 물론 대학의 발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수령중심에서 풀어나가도록 하신분은 오직 위대한 장군님뿐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을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혁명인재육성의 거점으로 만드는것을 근본문제로 보시고 종합대학을 명실공히 수령님의 대학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49 (1960)년 9월 1일 종합대학에 령도의 자욱을 옮기신 첫날 대학책임일군들에게 김일성종합대학은 어버이수령님의 원대한 구상과 사랑속에서 발전하여왔다고 하시면서 여기에 종합대학의 자랑과 명예가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떤 나라 사람들은 대학의 력사와 규모를 가지고 자랑하지만 대학의 명예는 그 력사와 규모에 있는것이 아니라 중요하게는 교육내용과 수준에 있고 어떤 인재를 키워내는가 하는데 있다고 하시며 《김일성종합대학은 수령님의 존함을 모시고있으며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가르치고있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은 혁명적세계관이 선 혁명인재를 키워내는 대학이라는데 그 특징이 있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은 명실공히 수령님의 대학입니다.》라고 교시하시였다.
이처럼 김일성종합대학의 근본특징을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불멸의 업적과 결부시켜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종합대학을 위대한 수령님의 대학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뚜렷한 길도 명시해주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면서 여러차례에 걸쳐 김일성종합대학은 수령님께 충직한 혁명인재를 키워내는 혁명의 대학이다, 종합대학이 자기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하자면 대학안에 당적사상체계, 수령님의 사상체계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0(1961)년 9월에는 대학당위원회의 책임일군들에게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은 김일성종합대학의 제일생명이라고,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이 온 대학에 꽉 들어차게 하는것은 종합대학을 수령님의 대학답게 꾸리는데서 기본과업이라고 강조하시면서 특히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김일성종합대학을 세계적인 본보기대학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이렇게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하여 종합대학의 성격과 사명을 수령과 련결시켜 새롭게 정립해주심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하기 위한 담보가 마련되고 이에 따라 김일성종합대학은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님의 대학으로서의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종합대학을 세계일류급의 대학으로, 주체교육과 과학의 최고전당으로 훌륭하게 꾸리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였다. 그때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에 31차례의 현지지도와 2 269차의 강령적교시를 주시여 김일성종합대학을 위대한 수령님과 당의 대학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다. 세계일류급대학건설구상을 펼치시고 선군혁명의 길에서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속에서도 대학에 세계적수준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은 대학 교직원, 학생들과 우리 인민들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김일성종합대학의 창립자, 건설자이시고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자애로운 어버이, 스승이시며 김일성종합대학은 명실공히 수령님과 장군님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태여나고 장성강화되여온 김일성동지의 대학, 김정일동지의 대학이다.
세상에는 오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대학들이 많지만 만민이 우러르는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영광스럽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으로 빛나는 대학은 오직 김일성종합대학밖에 없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어제도 그러했지만 오늘도 그리고 래일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의 대학, 위대한 장군님의 대학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