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한충성
2022.2.25.
부산스러우면서도 즐거운 아침생활의 리면에는 치약과 치솔, 비누가 자기만의 고유한 의무를 리행하며 당당히 한 측면을 차지하고있다. 그래서 인간생활과 긴밀히 밀착되여있어 일상생활용품이라고 불리우는 그 치약과 치솔, 비누를 가리켜 사람들은 세소상품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눈에 잘 뜨이지도 않고 누구도 무심히 대하며 흔하게 쓰는 작고 소소한 세소상품에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인민사랑의 헌신의 로고가 뜨겁게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인민이라고 하시였으며 인민이 있어 나라도 있고 조국도 있다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애국신조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1(2002)년 6월 어느날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현대적으로 훌륭히 일떠선 평양일용품공장을 찾아주시였다.
이날 원료투입으로부터 제품완성에 이르는 모든 공정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는 치솔직장에 들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린이로부터 로인에 이르기까지 각이한 년령적특성에 맞게 만들어진 갖가지 질좋은 치솔들을 보시고 우리 인민들의 치솔문제가 완전히 해결된데 대하여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가지 모양의 치솔들을 일일이 보아주시며 우리 인민들이 쓸것인데 사소한 흠집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미세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헤아려보시고 보기도 좋고 쓰기도 편리한 이런 고급한 치솔을 인민들에게 충분히 보내주게 되였다고, 이제는 한 시름이 놓인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일군들에게 새로 건설된 치솔직장은 우리 인민들을 위해 복무하는 대단히 중요한 임무를 맡고있다고 하시면서 치약과 치솔은 인간생활에서 하루도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므로 조립식치솔을 비롯한 특색있고 색갈고운 여러 종류의 치솔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잘 짜고들어 진행할데 대하여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본보기제품으로 만들 드높은 열의안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생산한 세면도구곽을 친히 보아주시면서 《서리꽃》치솔이 좋다고, 자신께서도 《서리꽃》치솔을 쓴다고 정담아 말씀하시였다.
정녕 새겨볼수록 인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보잘것 없고 작게만 느껴지던 치솔에도 자신의 열과 정을 다 바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인민들이 쓰는 세소상품의 하나인 《서리꽃》치솔은 오로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무한대한 인민사랑을 길이길이 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