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의지

 2019.7.12.

행복은 누가 가져다주지 않는다. 남의 도움으로는 고난을 일시 피할수 있어도 영원한 행복을 꽃피울수 없으며 치욕과 망국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는것은 력사가 남긴 교훈이다.

우리의 행복을 우리 손으로 창조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우리 공화국을 억제하고 약화시키며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제재와 끈질긴 봉쇄책동속에서 진행되였다. 그러나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은 우리가 가는 길을 돌려세울수 없었으며 오히려 우리의 자강력을 더욱 증대시킬뿐이였다. 이 나날에 우리의 국력은 약화된것이 아니라 천백배로 강화되였으며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영향력은 날로 강화되고있다.

현시기 우리앞에는 적대세력들의 제재돌풍을 자력의 열풍으로 쓸어버리며 이미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투쟁목표는 방대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앞길에 의연히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의지는 확고부동합니다.》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의지는 무엇보다먼저 중중첩첩의 시련속에서도 자강력으로 승리하고 전진해온 조선혁명의 력사적경험에 대한 분석에 기초하고있다.

자강력은 자기스스로 자기를 강하게 하는 힘이다. 남의 덕으로가 아니라 자기 식의 투쟁방식, 창조방식으로 자기의 힘을 천백배로 강화해나가는것이 자강력이다.

조선혁명의 력사는 자강력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승리적으로 전진해온 력사이다.

력사에는 우리 조국처럼 중중첩첩한 시련속에서 거창한 시대적과제들을 수행하면서 부강번영의 한길로 전진하여온 나라는 없다.

간고한 항일대전의 나날 항일혁명투사들은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속에서 맨주먹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내고 온갖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갔다. 자력갱생은 항일혁명투사들이 무장투쟁전기간 구현해온 일관한 투쟁방식이였다.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우리 인민은 자위의 병기고에서 침략자들을 때려부실 무기와 총포탄들을 만들어냈고 대국주의자들이 《통합경제》를 강요하던 때에도 우리의 힘과 기술로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올리였으며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은것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자강력의 철리를 신념의 기둥으로 억세게 세워준 당의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백두밀림에서 연길폭탄과 더불어 창조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1950년대의 군자리혁명정신과 천리마정신, 강계정신으로 이어지고 혁명의 년대들마다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폭발되여왔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위대한 번영의 새 력사를 창조한 눈부신 성과들은 결코 하늘이 준 우연이 아니다. 그 모든 기적과 승리를 안아온 신비스러운 힘은 다름아닌 위대한 자강력이다.

려명거리를 비롯한 현대적인 거리들과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들, 아이들의 궁전들과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기지들, 우리 식의 위력한 주체무기들을 비롯하여 최근년간에 우리 인민이 이룩한 모든 귀중한 성과들은 다 자강력의 산물이다.

조선혁명의 력사적경험은 어떤 시련과 난관도 과감히 뚫고 최악의 조건에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해나가는 위대한 동력은 바로 자력자강이며 자기를 강하게 하려는 불굴의 정신력과 창조력만 있으면 중중첩첩의 시련과 난관도 뚫고 강성부흥의 성새를 쌓을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의지는 다음으로 자력의 열풍으로 적대세력들의 제재돌풍을 쓸어버리며 반드시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할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확신에 기초하고있다.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하는 길에는 의연히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주체사상과 최단기간내에 나라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세계선진수준에로 도약할수 있는 자립적발전능력과 기반이 있다. 수십년간 다져온 자립경제토대와 능력있는 과학기술력량,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의 열의로 피끓는 영웅적인민의 창조적힘은 우리의 귀중한 전략적자원이다.

우리의 자립경제토대는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제낄수 있는 확고한 담보이다.

경제력은 국가발전의 물질적기초이다. 나라의 정치사상적위력과 군사적위력도 경제력이 안받침되여야 더 높이 발휘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으므로 하여 우리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압력과 방해책동속에서도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어렵고 방대한 력사적과제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올수 있었다.

주체철생산의 넓은 길이 열리고 화학공업의 자립적토대가 강화되고있으며 경공업부문의 많은 공장들에서 국내원료와 자재로 다양하고 질좋은 인민소비품들을 생산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우리가 만든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들이 강국건설의 전구들로 달려나가고 과학농사열풍속에 다수확농장과 작업반대렬이 급속히 늘어나고있으며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다.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는 우리가 가까운 앞날에 우리의 힘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제낄수 있다는 신심을 더욱 굳게 해주고있다.

능력있는 과학기술력량은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게 하는 강력한 추진력이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과학기술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이며 사회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자강력은 필연적으로 과학기술중시를 요구한다. 현대적과학기술이 안받침되여야 자강력을 더 빨리, 더 강하게 키울수 있으며 그에 의거하여 강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며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우리 당의 과학중시사상과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는 과학기술학습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으며 이 과정에 능력있는 과학기술력량이 충분히 마련되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떠밀고나갈 능력있는 과학기술인재의 대군이 있어 우리는 가까운 앞날에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할수 있다.

우리에게는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의 열의로 피끓는 영웅적인민의 창조적힘이 있다.

자력갱생은 우리의 변함없는 투쟁방식이다. 자기의 힘을 굳게 믿는 정신적강자들은 천리도 지척으로 보고 막혔던 길도 단숨에 열어나가지만 제힘을 믿지 못하고 남만 쳐다보는 정신적약자들은 지척도 아득한 만리처럼 보며 열려진 길로도 나갈수 없다.

전후 빈터우에서 맨손으로 만든 《승리-58》형자동차와 《천리마》호뜨락또르, 첫 《붉은기》호전기기관차, 고난의 행군시기 태여난 CNC공작기계들을 비롯하여 우리 인민의 자력갱생의 전통과 투쟁위훈을 전하는 창조물들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들도 만들어냈다. 이것은 우리 인민의 창조적힘이 낳은 자력갱생의 산물이다.

수십년간 다져온 자립경제토대와 능력있는 과학기술력량,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의 열의로 피끓는 영웅적인민의 창조적힘이야말로 우리의 귀중한 전략적자원이며 이 무한한 잠재력을 총폭발시킬 때 우리는 남들이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힘으로 놀라운 발전상승의 길을 내달리게 될것이며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는 반드시 실현되게 될것이다.

이처럼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의지는 중중첩첩의 시련속에서도 자강력으로 승리하고 전진해온 조선혁명의 력사적경험과 자력의 열풍으로 적대세력들의 제재돌풍을 쓸어버리며 반드시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할수 있다는 굳은 확신에 기초하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며 무섭게 솟구쳐오르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에서 자력자강의 무궁무진한 위력을 페부로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백전백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우리가 살길은 오직 자력자강의 한길뿐이라는 신념을 천연암반처럼 깊이 간직한 우리 인민들이 있기에 우리는 가까운 앞날에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사회주의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빛나는 현실로 펼쳐놓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