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올해 간고하고도 격렬한 투쟁환경속에서 이룩된 건설부문에서의 혁혁한 성과들도 총화되였다.
조선에서는 올해에도 엄혹한 도전과 장애가 가로놓였지만 국력강화의 대업과 여러 분야의 혁신적변혁들을 추진하는 긴장한 투쟁속에서도 잠시의 중단도 없이 그것도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크게, 독특하면서도 현대적인 양상을 띠고 거창한 사회주의대건설이 립체적으로 전개되였다.
이것은
《이런 의미에서 오늘의 건설혁명은 조국의 귀중한 재부를 창조하는 보람찬 사업인 동시에 사람들을 깨우치고 밝은 미래에로 이끄는 사상교양과정, 문화혁명과정으로 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펼쳐진 조선에서의 건설혁명은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보람찬 사업인 동시에 근로자들의 사상교양과정으로 된다.
무엇보다먼저 오늘의 건설혁명을 통하여 근로자들은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조선에서의 거창한 건설사업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는 사업이기 전에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구현하고 근로자들의 정신문화수준을 높이며 나라의 면모를 개변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 20~30년을 기한부로 온 나라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켜 조선을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건설할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였다.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에 따라 도시건설과 농촌건설, 산업건설과 문화시설건설분야에서 주체건축의 새로운 기준, 본보기로 될수 있는 훌륭한 건축물들이 수많이 일떠서고있다.
특히 조선로동당은 현시기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대상건설에 우선적인 힘을 넣는것을 건설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기본방향으로 규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하여 해마다 옹근 하나의 현대적인 거리와 맞먹는 큰 규모의 건설대상들을 완공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이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마음먹고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지방건설혁명, 농촌건설혁명도 력사적으로 내려오던 농촌의 묵은때를 벗겨내고 사회주의문명이 꽃피는 현대적인 농촌을 일떠세우기 위한 일대 변혁이다. 이것은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열어놓고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거창한 사업이다.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구현되여 건설에서 인민의 요구와 리익, 편의가 최우선, 절대시되고 사회의 모든 재부가 인민의 복리증진에 돌려지고있다. 조선인민이 부러운것없이 마음껏 배우며 높은 지식문명을 습득하고 무병무탈할수 있게 훌륭한 조건과 환경이 갖추어진 현대적인 교육, 보건시설들, 사회주의문명의 실체를 마음껏 체험할수 있게 건설된 인민의 문화휴양지들, 전국에 특색있게 꾸려진 공원과 유원지들,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은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떠받들려 솟아난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다. 이 모든 건축물들마다에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 실현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조선로동당의 인민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그대로 구현되여있다.
인민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에 그 바탕을 두고있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구현하여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오늘도 온 나라 그 어디에서나 울려나오는 로동당만세소리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된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대한 끝없는 흠모의 메아리로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다음으로 오늘의 건설혁명을 통하여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페부로 느끼게 된다.
살림집문제는 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는 문제이며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을 직접 페부로 느끼게 하는데서 일차적인 문제이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건설정책의 중핵은 조선을 살림집문제를 제일먼저 해결한 나라로 만들자는것이다. 당대회에서 결정한대로 평양시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일떠세우고 검덕지구에 2만 5 000세대의 특색있는 살림집들이 들어찬 산악협곡도시, 문명한 광산도시를 형성하는 동시에 도, 시, 군들에서도 살림집건설을 대대적으로 밀고나가 5개년계획기간에 전국적범위에서 부족되는 주택문제를 기본적으로 푸는것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조선인민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조선로동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이다.
조선로동당과 국가가 펼치는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작전은 어떤 경제적리득을 위한것이 아니라 국가의 재부와 인민의 창조적로동의 결과가 고스란히 근로자들자신의 복리로 되게 하는 숭고한 사업이다.
대동강반의 청류원과 문수물놀이장, 새로운 문명을 노래하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한 인민의 문화휴식터들, 개건된 평양기초식품공장과 원산구두공장을 비롯한 인민을 위한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 현대적으로 완공된 중평온실농장과 련포온실농장을 비롯하여 나라의 곳곳에 건설된 대규모온실농장들, 은하과학자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송화거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화성거리와 대평지구살림집, 사회주의농촌문명을 자랑하는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완공되고있는것은 결코 자금이 남아돌아가서가 아니다. 그것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서이다.
오늘 발전되였다고 하는 나라들에서도 살림집문제는 해결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 살아갈 집이 없어 거리를 방황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낳아준 부모들을 원망하며 삶을 포기할 때 조선에서는 평범한 근로자들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당과 국가의 뜨거운 사랑이 깃든 궁궐같은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펴고있다.
어렵지만 인민들이 제일로 관심하는 살림집문제를 1차적인 사업으로 내세우고 억만금을 들여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여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안겨주는 당과 국가의 사랑에 인민은 사회주의제도야말로 인민의 진정한 삶의 터전임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조선인민은 류례없는 도전들을 헤쳐야 하는 극난한 형편속에서도 행복한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페부로 절감하며 사회주의국가를 귀중히 여기고 끝까지 지켜갈 맹세로 충만되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