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박승철
2020.1.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항일혁명투쟁사가 집대성되여있는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입니다.》
주체108(2019)년 12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전구에 슴배여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발자취와 항일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을 새기시며 백두의 군마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과정에 시대어 《백두산대학》을 창조하시였다.
시대어 《백두산대학》은 삶의 순간순간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려는 전체 인민들의 숭고한 사상감정을 하나의 단어속에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대표하는 불멸의 시대어로 되고있다.
시대어 《백두산대학》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시고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이 창조하실수 있는 불멸의 시대어이다.
시대어 《백두산대학》은 우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이 창조하실수 있는 불멸의 시대어이다.
그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세워주신 《백두산대학》이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몸소 창조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난의 행군, 강행군길을 걸으시며 더욱 발전풍부화시키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배워주는 성스러운 대학이기때문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민족의 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시는 과정에 몸소 창조하시여 혁명전통으로 마련해주신 혁명정신이다. 익측도 후방도, 변변한 수류탄공장조차 없는 조선인민혁명군이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며 비행기, 땅크, 대포 등 최신식무장장비를 갖춘 일제침략자들과 싸워 련전련승할수 있은것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창조하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있었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0대의 어린시절에 벌써 백두산에로의 첫 답사행군길을 개척하시였으며 혁명전통의 폭을 상하좌우로 넓혀야 한다고 잡소리를 치던자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리시고 백두산을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전변시키시여 백두의 혁명정신이 우리 당의 영원한 혁명전통으로 계승발전될수 있도록 하여주시였다. 사회주의나라들이 련이어 붕괴되고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커다란 슬픔을 안고 련속되는 자연재해속에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그때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계정신》, 《라남의 봉화》, 《성강의 봉화》 등을 지펴주시여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더욱 발전풍부화시키시고 그 정신으로 적들의 제재를 물거품으로 만드시였다.
이처럼 시대어 《백두산대학》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조하시고 발전풍부화시키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시려는 충실성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이 창조하실수 있는 불멸의 시대어이다.
시대어 《백두산대학》은 또한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이 창조하실수 있는 불멸의 시대어이다.
그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세워주신 《백두산대학》이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백두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지나간 력사적사실에 대한 추억으로가 아니라 산 체험으로 간직되도록 하여 항일빨찌산들처럼 오늘의 시련과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과감히 뚫고나가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수 있도록 배워주는 성스러운 대학이기때문이다.
백두산대학에는 일반대학과는 달리 아늑한 교실도 포근한 책걸상도 넓은 강당도 없다. 오히려 손발이 시리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 한 모진 추위를 느끼면서 뜨뜻한 방안에서가 아니라 모닥불을 피우며 언몸을 녹이고 수백리길을 도보로 행군해야 하는 특이한 대학이다. 그러나 이 대학에 들어가게 되면 누구나 위대한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과 결사옹위의 정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민족을 위하여 만난을 헤치며 싸워나가는 필승불패의 신념과 불굴의 기개를 배울수 있게 된다.
오늘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정세는 더욱 위험하고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으며 조미간의 교착상태는 불가피하게 장기성을 띠게 되였다. 미국과의 장기적대립을 예고하는 조성된 현정세는 전체 인민이 항일빨찌산들처럼 불굴의 혁명신념과 불같은 조국애,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오늘의 시련과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강행돌파하여야 한다. 특히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진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오늘의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선구자, 기수가 되여 승리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따뜻한 봄날이 아니라 사나운 눈보라가 몰아치는 12월에 백두산에 오르시여 무릎을 치는 생눈길을 헤치시며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닮은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 인민의 충복이 되자면 어떻게 살며 싸워야 하는가를 자신의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시였다.
참으로 백두산군마행군길은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 멸사복무의 정신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이 걸으실수 있는 애국헌신의 길이며 시대어 《백두산대학》은 인민을 하늘처럼 숭배하시며 우리 인민을 오직 백전백승의 한길로만 이끌어 기어이 이 땅우에 세상에 부러운것이 하나도 없는 인민의 지상락원을 일떠세울 철석같은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이 창조하실수 있는 불멸의 시대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창조하신 시대어 《백두산대학》은 전체 인민의 마음속에 관통되여있는 숭고한 사상감정을 하나의 단어속에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세상에 나오자마자 커다란 견인력과 친근감을 가지고 우리 인민들의 언어생활에 매우 활발히 쓰이고있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전풍부화시키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혁명의 명맥으로 영원히 틀어쥐고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모든 시련과 난관을 정면돌파해 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철석같은 의지를 반영한 시대어 《백두산대학》은 오직 충실성의 최고화신이시며 인민의 충복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이 창조하실수 있는 뜻깊은 시대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