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세계적인 명화 김일성

 2020.8.7.

김일성는 인류자주화위업수행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여 특출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끝없이 흠모하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이 삼가 올린 불멸의 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그 꽃을 한동안 새겨보시다가 꽃이 참 아름답다고 하시면서 훌륭한 꽃을 보여주어 감사하다고 하시였습니다. 이때라고 생각했던지 수카르노는 이 꽃에 수상각하의 존함을 모시였으면 한다고 자기의 심정을 말하는것이였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2권 291페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54(1965)년 4월 인도네시아를 친선방문하시였을 때였다. 인도네시아의 전 대통령은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며 불멸의 업적을 쌓아가고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잠시라도 휴식하시도록 하기 위하여 자기나라의 이름있는 보고르식물원에 모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식물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다가 처음 보시는 어느 한 진귀하고 아름다운 꽃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곧추선 실한 줄기와 시원하게 펼쳐진 잎새들, 진분홍보라색의 우아하고 진귀한 꽃송이들이 곱게 렬을 지어 탐스럽게 피여있어 볼수록 생신하고 신기한 감정을 주는 이 꽃을 주의깊게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꽃이 아주 곱고 매우 훌륭하다고 하시며 꽃을 새로 육종해낸 식물학자들의 연구성과를 높이 치하하시였다.

그 꽃은 인도네시아의 이름있는 식물학자 분트가 1964년에 《Dendrobium pompadour》를 부계로 하고 《D. ale ale kai》를 모계로 하여 섞붙임한 후대에서 키워낸 란초과 식물의 한 품종이였다. 그런데 그 꽃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보아오던 그 어느 꽃보다 매우 아름답고 모든 면에서 훌륭한것으로 하여 꽃을 육종한 원예가들은 물론 다른 사람들도 꽃의 이름에 대하여 여러가지 안을 내놓고 토론하였으나 모든 사람들에게 맘에 드는 이름이 없어 그때까지 꽃의 이름을 짓지 못하고있었다.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은 위대한 수령님을 끝없이 우러러 흠모하며 적극 따라 배우려는 뜨거운 열망을 담아 이 꽃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을 모시겠다고 자기의 결심을 말씀드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굳이 사양하시였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의 전 대통령은 존경하는 김일성각하께서는 인류를 위하여 많은 업적을 이룩하시였으니 이러한 높은 영광을 지니는것은 응당한것이라고 절절히 말씀올리며 자기의 의사를 조금도 굽히려 하지 않았다. 그는 식물원참관을 마치고 쟈까르따에 돌아와서도 이 문제를 조선의 일군들에게 거듭 제기하였다.

그리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열렬히 흠모하고 따르는 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속에 세계원예학계에서 처음으로 되는 새로운 학명을 가진 세계적인 명화인 김일성가 태여나게 되였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는 명실공히 명화중의 명화로 국제적인정을 받고있다.

불멸의 꽃 김일성는 세계자주화위업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끝없는 흠모심에 떠받들려 이 세상에 태여난 위인칭송의 꽃으로서 중국 산동성 청도세계원예박람회에서 박람회의 최고상인 금상과 증서가 수여되였다.

또한 김일성는 2006년에 중국 심양세계원예박람회에서 최고상인 금상과 상장을, 2009년 제7차 중국화초박람회에서 최우수전시품상과 상장을 받았으며 2013년 제8차 중국화초박람회에서 최고전시품상을 수여받았다.

세계적인 명화로 사람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있는 불멸의 꽃 김일성에 대한 세계인민들의 반향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있다.

2014년 청도세계원예박람회 비서장은 김일성가 금상을 수여받은데 대해 열렬히 축하하면서 김일성가 이번 박람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여받음으로써 세계적인 명화로서의 명성을 다시금 떨치게 되였다고 말하였고 박람회조직위원회 집행주임은 김일성가 정말 아름답고 정교한 꽃으로서 서안세계원예박람회를 비롯한 여러 원예박람회들에서 최고상을 받은데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여받은것은 이 꽃이 김일성주석의 존함을 모신 꽃으로서 세계적으로 공인된 명화라는것을 또다시 보여주었다고 자기의 진정을 터놓았다.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심속에 불멸의 꽃 김일성에 대한 인류의 숭고한 사랑의 감정은 앞으로 더욱 뜨거워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