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우리 나라는 통일단결을 이룩한 위력한 나라

 2019.3.9.

단결과 협력은 사회적존재인 사람의 존재방식이고 활동방식이다.

사람은 단결하고 협력하지 않고서는 살아나갈수도 발전할수도 없으며 사람들사이의 단결과 협력관계는 그 존재와 발전을 규제하는 필수적인 생존방식이다.

사람은 자기의 생존과 발전을 위하여 목적의식적으로 단결하고 협력하며 단합된 힘으로 자연과 사회를 자기의 의사와 요구, 리익에 맞게 개조변혁하면서 살아나간다.

이로부터 지난 시기 사회적운동의 지도자들이나 사상가들, 정치가들치고 단합에 대하여 론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으며 사람들의 힘을 합치기 위해 애쓰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또 단결이 국가의 강약과 흥망을 좌우하는 근본요인인것으로 하여 인류력사에 국가가 발생하여 수천년세월 그 어느 나라든지 사회의 단합과 단결에 대하여 모색을 거듭하여왔다.

그러면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가장 진실하고 공고한 위력한 단결은 어떤 형태의 단결이라고 말할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제기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가장 공고하고 혁명적인 단결이며 무한대의 힘을 가진 불패의 단결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6권 30페지)

가장 위력하고 공고한 통일단결은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 사랑과 정에 기초한 온 사회의 일심단결이다.

단결의 공고성과 위력을 규정하는 근본요인은 단결의 중심이다.

인민대중의 통일단결이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나갈수 있는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통일단결로 되자면 그것이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고매한 덕성을 지닌 위인, 인민의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통일단결은 무엇에 기초하여 이룩되였으며 그 폭이 어떠한가에 의해서도 그 공고성과 위력이 규정된다. 기초가 튼튼하고 완벽하지 하지 못한 단결은 오래가지 못한다. 통일단결문제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사회적집단의 통일을 보장하는 문제인것만큼 그것은 사람들의 사상의지가 일치하고 사랑과 정, 동지의리적인 관계가 밀접해지는 속에서만 성과적으로 이룩되고 공고화될수 있다. 통일단결은 하나의 사상과 사랑과 정에 기초할 때만이 가장 진실하고 공고하고 위력한 단결로 될수 있으며 그 통일단결의 폭이 부분적이거나 분파적이 아니라 전사회적인것으로 되여야 가장 위력한것으로 될수 있다.

사상은 사람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한 의식으로서 사람의 모든 사고와 행동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만큼 목적과 리해관계의 일치, 사상의 일치를 실현함이 없이는 사람들의 통일단결 그자체에 대해서 말할수 없다. 물론 사회계급적처지의 공통성도 사람들을 단합시키고 단결시키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고 볼수 있으나 사람들의 사회계급적처지 그자체가 직접 사람의 행동을 규제하지는 못하며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상을 통해서만 사람들의 행동과 활동에 작용한다. 그러므로 언제나 사람들의 사상이 사회계급적처지보다 기본이며 선차이다.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지 않는 단결은 그 어떤것이든 당파적, 분파적리해관계에 의한 일시적인 집결이며 그것은 리해관계의 변화에 따라 쉽게 깨여지고마는 오합지졸에 불과하다.

혁명적동지애와 의리, 사랑과 정에 기초한 도덕의리적단결은 통일단결의 공고성과 백전백승의 위력의 원천이다.

사람들의 인간관계, 협력과 단결의 공고성, 질적상태는 어떠한 뉴대에 기초하여 이루어졌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원래 사람들의 협력과 단결이 공고하고 참다운것으로 되자면 그것이 그 어떤 외적인 강요나 통제, 의무감에 의해서가 아니라 고도로 자각적이면서도 도덕의리적인것으로 되여야 한다.

사랑과 정은 인간을 믿고 아끼고 귀중히 여기며 성심성의를 다하여 도우려는 마음으로서 인간관계의 친밀성과 집단의 단합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작용을 한다. 혁명적동지애는 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자기를 깡그리 바쳐서라도 혁명동지를 위해주는것이다. 필요하다면 불속에도 뛰여들고 얼음구멍에도 뛰여들며 단두대에도 올라서는 그런 희생정신, 헌신이 동지애이다. 혁명동지에 대한 뜨거운 사랑은 사람들로 하여금 동지들을 언제나 따뜻하게 대하고 보살펴주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면서 혁명대오의 통일과 단결을 굳건히 다져나가게 한다.

통일단결이 숭고한 동지애, 사랑과 정에 기초할 때만이 그 어떤 시련의 시기나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끄떡없는것으로 될수 있다.

사랑과 정이 없는 실무적인 단합, 그 어떤 타산과 리해관계에 의한 일시적인 단합, 직권에 의한 강압적인 단합이나 의무감에 의한 결합, 덮어놓고 뭉치자는 《대동단결》이나 뼈대가 없는 무정형체, 부르죠아적자유와 무질서가 란무하는 구락부와 같은 단합이나 결합은 힘을 발휘할수 없으며 자그마한 난관앞에서도 쉽게 붕괴되고만다.

이처럼 가장 위력하고 공고한 인민대중의 통일단결은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 사랑과 정에 기초한 온 사회의 일심단결이다.

일심단결은 그 어떤 힘으로도 깨뜨릴수 없으며 그 어떤 적도 타승하고 그 어떤 요새도 점령할수 있는 위력한 높은 형태의 통일체이며 그것은 사회주의제도의 공고성과 정치적안정의 근본담보이다.

우리 나라는 천만인민이 당과 한피줄을 잇고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친 온 사회의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이룩한 나라이다.

우리 나라에 펼쳐지고있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은 무엇보다도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전당과 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으로 굳게 결합되고있는데서 표현되고있다.

우리의 일심단결에서 근본을 이루는것은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에 기초하여 굳게 결합되여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의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심장으로 높이 받들어모신 우리 당과 인민의 수령이시다.

천만인민이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단결과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그이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되여있다.

우리의 일심단결의 중심은 수령이며 일심단결의 사상적기초는 혁명의 지도사상, 김일성-김정일주의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전당, 전민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가 높이 휘날리고있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중심으로 천만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결합된 온 사회의 일심단결은 오늘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가장 위력한것으로 되고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 펼쳐지고있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은 다음으로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끝없이 사랑하며 인민은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높이 받들어나가는 혈연적관계를 맺고있는데서 표현되고있다.

수령과 전사, 령도자와 인민사이의 사랑과 믿음,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단결은 그 어떤 광풍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그 어떤 힘으로도 당할수 없는 위력을 발휘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령도자를 친어버이로 모시고 받들며 당의 품을 어머니품으로 믿고 따르며 수령, 당, 대중이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있다.

령도자는 사랑과 믿음으로 인민을 보살펴주고 이끌어주며 인민은 충정과 의리로 령도자를 받들어나가는 바로 이것이 우리의 일심단결의 참모습이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해나가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만 돌이켜보아도 우리 나라의 혼연일체가 얼마나 숭고한 경지에 이르렀는가를 잘 알수 있다. 항일투사들과 전쟁로병들로부터 나어린 소년단원들에 이르기까지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평범한 인간들의 마음속고충과 나라앞에 죄를 지은 사람들의 운명까지도 헤아리시며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새집들이를 한 로동자가정을 찾아 행복한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뜻깊은 대회장에서 비행사부부의 아기이름까지 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서사시는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초소를 떠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서며 차디찬 바다물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남녀로소 누구나 원수님품에 안겨 눈물을 흘리는 감동깊은 화폭들은 그 누구에게 연출해내라고 하여도 할수 없는것이다.

우리 나라에 펼쳐지고있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은 다음으로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데서 표현되고있다.

오늘 우리 사회에서는 서로 돕고 이끄는 건전하고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의 미풍이 활짝 꽃펴나고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동지를 위해 자기의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며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영웅들과 공로자들을 내세워주며 후대들을 사랑하고 사회적으로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나 어린이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보살펴주는것은 온 사회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사회적기풍이 더욱 활짝 꽃펴나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의 광부였던 박태선동무와 연안군 오현협동농장의 농장원이였던 리창선동무의 영웅적소행은 오늘도 사람들의 마음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이들뿐이 아니다. 혁명동지들을 위해 한몸을 서슴없이 바친 강원도인민보안국 보안원들이였던 김금수, 한병남동무들을 비롯하여 동지들과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지켜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바친 아름다운 소행들은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무궁토록 빛내여주고있다.

20살꽃나이에 7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맡아 친혈육의 정으로 애지중지 키운 《처녀어머니》의 훌륭한 미덕은 사람들을 크게 감동시키고있다.

영예군인들을 사회적으로 적극 우대하고 따뜻이 돌봐주며 생사고락을 같이하고있는것도,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달려가 스스로 교편을 잡고 한생을 묵묵히 바치는것도, 인간생명의 기사가 되여 동지들에게 자기의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는것도 다 우리 사회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미풍으로 되고있다.

참으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일심단결은 우리 사회의 본태이며 위력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굳게 결합되고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고있다. 이것은 조선의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