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사회주의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이 중대하고도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선 시기에
《경제건설의 성과는 인민생활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부문과 단위들을 추켜세우고 생산을 늘이는데 큰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생활상혜택이 더 많이 차례지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지방발전20×10정책》의 기본내용은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수준이상으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매해 20개 군씩 건설하는것을 어김없는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 모가 나게 집행하여 금후 10년안에 모든 시, 군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화하고 전국적판도에서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는것이다.
《지방발전20×10정책》에는 이 나라 공민들의 삶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야 하며 여기서 누구를 우선시하고 누구를 차요시한다는 순위가 정해져서는 절대로 안된다는것, 하루빨리 지방의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수도와 지방의 차이, 지역적불균형을 극복하고 우리 인민모두가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는 리상사회를 건설해야 한다는 드팀없는 의지가 깃들어있다.
보통의 상식으로는 상상해볼수조차 없는 엄청나게 통이 큰 구상과 그 실천에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에 이르기까지 뚜렷이 밝혀주고있는 《지방발전20×10정책》은 지방경제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민생활향상에서 변혁을 일으키는 격동의 시대,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의 모습을 눈앞의 생동한 현실처럼 그려볼수 있게 하며 우리 인민모두의 마음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나라의 모든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화하기 위해 우리 당에서는 이미전에 벌써 경제형편이 그토록 어려운 속에서도 막대한 품을 들여 김화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시범적으로 건설하고 자체로 운영하도록 하는 훌륭한 경험을 창조하였다.
사실 적대세력들의 제재압살책동이 날로 가증되고 엄청난 자연재해와 악성전염병까지 겹쳐든 국난의 시기에 그것도 경제토대가 제일 약하고 조건도 제일 불리한 고장에서 시대와 지방문명의 척도로 될수 있는 본보기를 창조하는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였다.
하지만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지방공업발전의 본보기, 지방문명의 척도로 전변된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은 지금 군자체의 원료자원으로 갖가지 소비품들을 꽝꽝 생산하며 군내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기여하고있다.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고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으로 되기에 우리 당은 새로운 투쟁을 주저없이 단행해나갈 중대결심을 내리게 되였다. 오직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혁명적본태로, 당풍으로 하고있는 조선로동당만이 내릴수 있는 중대결단이다.
《지방발전20×10정책》에 따라 앞으로 10년안에 전국의 모든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일떠세우게 되면 지방의 락후성은 영원히 사라지고 조선의 사회주의는 전면적발전의 궤도에 확고히 올라서게 될것이며 강국에로 향한 공화국의 진군속도는 비상히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오늘 조선인민은 당이 펼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전면적발전의 벅찬 흐름을 실감하며 더욱 훌륭한 미래가 마중해오고있음을 격정과 환희속에 확신하고있다. 《지방발전20×10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재촉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인민생활향상에서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해나갈 조선인민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충천하다.
조선로동당이 밝힌 가장 정확한 투쟁로선과 방침이 있고 축적된 경험도 있으며 자립경제의 튼튼한 잠재력이 있는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는 가까운 앞날에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조선인민은 조선혁명특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