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반적, 평등적, 직접적 원칙에 의하여 비밀투표로 선거하는것은 인민들이 누구나 다 절실히 요구하는 가장 진보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선거제도입니다.》 (《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대의원선거의 날은 자기들의 자주적존엄과 행복, 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지키고 꽃피워주는 삶의 터전을 튼튼히 다지는 더없이 경사스럽고 의의가 깊은 날로 되고있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사회에서 선거제도는 민주주의적선거원칙을 선거의 기본원칙으로 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민주주의적선거원칙의 우월성은 일반적, 평등적, 직접적선거원칙과 비밀투표방법에 의하여 표현된다.
우리 나라 선거제도는 가장 보편적인 이 선거원칙을 선거의 기본원칙으로 규정하고있을뿐아니라 그것을 선거진행의 모든 공정에서 철저히 구현하고있는 우월한 선거제도이다.
특히 우리 나라 사회주의선거제도의 우월성은 선거의 기본원칙인 일반적선거원칙을 철저히 구현하고있는데서 표현된다.
일반적선거원칙의 보장은 선거제도의 우월성을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의 하나이다.
일반적선거원칙의 실현여하에 인민대중의 의사가 반영되는가 그렇게 되지 못하는가 하는 문제가 좌우되게 된다.
일반적선거원칙은 일정한 나이에 이른 공민들에게 성별, 민족별, 직업, 거주기간, 재산, 지식정도, 당별, 정견과 신앙에 관계없이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가 보장될 때에 원만히 실현될수 있다.
우리 나라사회주의선거제도는 일반적선거원칙이 철저히 구현되고있는 우월한 선거제도라는것은 무엇보다먼저 일정한 나이에 이른 모든 공민들이 누구나 다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를 행사하는데서 표현된다.
선거나이의 옳바른 규정은 일반적선거원칙실현의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
그것은 선거나이를 옳바로 규정하여야 사회의 주도적인 세력을 이루며 진취성과 혁명성이 강한 청년학생들과 사회발전에 오래동안 기여한 년장자들까지도 선거에 빠짐없이 참가시킬수 있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는 만 17살이상의 모든 공민들에게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선거에서 일반적선거원칙이 훌륭히 구현되고있다. 더우기 만 17살부터 선거할 권리뿐아니라 선거받을 권리까지 부여함으로써 공민들이 자기의 정치적권리를 그 어떤 제한조건도 없이 마음껏 행사할수 있게 한다. 이것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선거제도가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이 국가정치생활에 적극 참가할수 있게 하는 선진적인 선거제도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선거나이를 높게 정하여 혁명적이며 진보적인 새 세대청년들이 선거에 참가하는것을 제한하고있다.
네데를란드는 23살, 미국은 21살, 스위스, 핀란드는 20살, 일본은 19살, 그리고 거의 모든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18~20살이상으로 정하고 지어는 25살로 규정하고있다.
특히 선거받을 나이에서도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높게 정하였는바 이딸리아에서 국회의원은 40살, 네데를란드는 35살로 규정하고있다. 미국에서는 하원의원은 25살, 상원의원은 30살, 대통령은 35살이상이 되여야 당선된다고 규정하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선거제도는 일반적선거원칙이 철저히 구현되고있는 우월한 선거제도라는것은 다음으로 해당 민족별에 따르는 선거제한을 인정하지 않는데서 표현된다.
선거에서 민족별차이는 일반적선거원칙과 완전히 어긋난다.
해당 나라의 국적을 가진 공민은 응당 선거제도에서 자기의 정치적권리를 마음껏 행사할수 있는 당당한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
공화국선거제도에서는 공화국국적을 가진 다른 민족들에게도 조금도 차이를 두지 않고 다같이 선거할 권리를 공화국공민들과 꼭같이 부여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선거권을 인종에 따라 제한을 하고있다.
카나다에서는 원주민들이 군대에 복무할 때만이 선거권을 가질수 있다고 규정하고있으며 오스트랄리아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이주해온 사람들과 태평양섬에서 이주해온 주민들의 선거권을 인정하지 않고있다.
특히 인종에 따른 선거권제한은 미국에서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는데 2012년 대통령선거와 2014년 중간선거를 대비해보아도 아프리카계주민의 선거참가률은 13%에서 12%로, 라틴아메리카계주민의 선거참가률은 10%에서 8%로, 아시아계주민의 선거참가률은 3%에서 2%로 떨어졌으며 그나마 어떤 주들에서는 흑인들을 명부에 등록할 때 《지혜의 검증》이라는 제도를 내오고 이에 따라 당치않은 질문들을 들이대고 대답하지 못하는 흑인들은 투표권을 주지 않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실시하고있는 인종에 따른 선거권제한규정들은 인간의 《평등》에 기초하여 설정된 일반적선거원칙에 어긋나는 제한으로서 그것이 사회에 끼치는 대립과 모순은 나날이 더 커지고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선거제도는 일반적선거원칙이 철저히 구현되고있는 우월한 선거제도라는것은 다음으로 모든 공민들이 해당 거주지역과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누구나 다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를 부여받고있는데서 표현된다.
공화국공민들은 선거당시 다른 지역에서도 선거할수 있으며 려행중에도 이동선거증에 의하여 빠짐없이 선거에 참가하고있다.
지어 해외공민들도 공화국에 체류하고있는 기간에 선거에 참가하거나 선거받을수 있는 권리를 행사하고있다.
그러나 거의 모든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일정한 기간 거주하면서 정착생활을 하여야 선거에 참가시키고있다.
특히 미국의 선거법에 선거자는 고정된 거주지를 가져야 하며 일정한 기간 한 장소에서 살아야 한다고 규정하고있다. 그런데 200~300만명이 년중 집없이 한지에서 살고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선거권을 가질수 없으며 해고로 떠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설사 거주지가 있다고 해도 거주기간제한으로 하여 선거권을 빼앗기고있는 형편이다.
대체로 미국에서는 거주자격을 3개월~1년, 영국에서는 3개월, 말레이시아와 말따에서는 1년, 이딸리아에서는 1개월로 규정하고있다.
때문에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경제침체로 말미암아 산생되고있는 실업대군의 범람과 극심한 리농현상으로부터 빚어지고있는 비정착인구의 급증과 같은 사회적모순으로부터 더 많은 사람들이 선거에 참가하지 못하고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선거제도는 일반적선거원칙이 철저히 구현되고있는 우월한 선거제도라는것은 다음으로 모든 공민들이 재산소유정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다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를 부여받고있는데서 표현된다.
재산소유정도에 관계없이 선거권을 보장하는것은 일반적선거원칙을 원만히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 나라에서 생산수단들은 사회주의적소유로 되여있기때문에 공화국공민들은 모두가 사회주의경리에 참가한 근로자들이며 로동의 량과 질에 따른 분배와 국가적 및 사회의 추가적혜택을 받으며 근심걱정이 없이 평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다.
우리 인민들은 재산소유에서 특별한 차이가 없으며 더우기 그것은 선거권행사에서 그 어떤 장애로 되지 않는다.
그러나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선거에 나서자면 일정한 재산과 수입이 있어야 할뿐아니라 일정한 금액을 바쳐야 한다.
대부분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기탁금제》와 《정당추천제》를 비롯하여 거액의 돈을 선거권과 당선기준으로 내세우고있다.
특히 《돈은 정치의 자양분》이라고 공공연히 떠들고있는 미국에서는 실제적으로 선거에 출마하고 선거에서 승리하자고 해도 기본은 돈이 있어야 할수 있다.
대표적인 실례로 미국에서 2008년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후보자로 나선 오바마가 6억 4 000만US$를 탕진하고 대통령으로 되였으며 2012년에는 10억US$로 종전의 최고기록을 또다시 돌파하고 대통령으로 재선되였다.
이것만 놓고보아도 미국에서는 대통령이 되자면 그 어떤 정치적식견이나 능력에 앞서 돈이 많아야 한다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선거제도는 일반적선거원칙이 철저히 구현되고있는 우월한 선거제도라는것은 다음으로 우리 나라에서 공화국공민들이 지식정도에 관계없이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를 행사하고있는데서 표현되고있다.
일반적선거원칙은 공민들의 지식정도에 관계없이 선거권이 부여될 때에 원만히 실현될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도와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제도를 비롯하여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교육제도가 확립되여 누구나 다 배움의 권리를 마음껏 실현하고있다.
우리 인민들은 모두가 다 중등정도이상의 지식을 소유하고있으며 생활수준에서뿐아니라 지식정도에서도 근본적인 차이가 없다.
우리 나라에서는 한해에도 수백여개 대학들에서 순수 국가부담으로 수만명의 대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하고있으며 온 사회가 학습하고 배우고있다.
때문에 우리 나라에서는 선거권부여에서 지식정도가 문제로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학교문전에도 가보지 못한 수백수천만의 문맹자가 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교육자격과 지식자격을 선거권부여의 중요한 기준으로 설정하고있으며 이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을 선거에서 제외시키고있다.
특히 미국의 많은 주들에서는《문화성검열제도》라는것을 제정하고 선거자들을 등록할 때 지식정도를 《검열》하여 《합격》한 사람들에게만 선거권을 부여하고있는데 질문내용이라는것들이 허무하고 정확한 대답이 있을수도 없는것이여서 《불합격》되는 사람들이 전부이고 그 결과로 많은 사람들이 선거에 참가하지 못하고있다.
더우기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혁명적이며 진보적인 사상을 가졌거나 그것을 신봉하는 사람들을 헌법의 《품행자격》에 걸어 선거참가자격을 주지 않고있으며 《3케이단》과 같은 폭력조직들을 내몰아 선거때 반대표를 던지려는 사람들을 위협공갈하다 못해 살해까지 하고있으며 이에 대한 재판소의 전횡이 묵인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선거제도에 의하여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고마운 우리 인민정권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선거에 공화국공민 모두가 참가하고있으며 선거에서 찬성투표를 하여 공민의 본분을 다해나가고있다.
우리 모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