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박사 부교수 안철권
2022.2.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은 새롭게 제정되는 나라의 법들에도 뜨겁게 어려져있다.
경치수려한 룡악산지구에 자리잡은 룡악산샘물공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샘물관리법》이 어떻게 생겨났는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연을 안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5(2016)년 9월 어느날 룡악산샘물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공장에 도착하시여 먼저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표식비와 새로 꾸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은 참으로 뜨거웠다.
그것은 현대적인 룡악산샘물공장이 룡악산에서 나오는 샘물맛이 대단히 좋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교시를 받들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도시민들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 일떠세우신 사연깊은 공장이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100(2011)년 1월 대소한의 강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이른 아침 공장을 찾으시여 샘물의 맛까지 친히 보아주신 사실을 감회깊이 추억하시면서 룡악산샘물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들에게 맛좋고 질좋은 장수샘물을 보내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를 언제나 명심하고 높은 샘물생산성과로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샘물을 공급하는 문제는 단순히 인민들에게 먹는 물을 보장해주는 문제가 아니라 인민성에 관한 문제이라고 하시면서 샘물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하자면 샘물의 질을 평가하고 그 생산을 통제하는 법규정을 똑똑히 만들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이처럼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인민이 리용하는것이라면 자그마한것이라고 할지라도 완전무결해야 하며 사소한 드팀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샘물관리법》이 제정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은 이렇듯 우리 인민들이 무심히 마시는 샘물까지에도 깃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