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영웅으로 자라난 조선의 로동계급

 2024.4.3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조선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보살피심속에 조선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영웅적위훈만을 창조하면서 주체혁명위업의 핵심부대로서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아로새겨왔다.

돌이켜보면 나라없던 그 세월에는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죽지 못해 하루하루 살아가는 막벌이군에 불과했던 사람들이 우리 조선사람들이였다.

그러하던 사람들의 운명에서 획기적전환이 일어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의 품에 안긴 때부터였다. 그때부터 우리 로동계급은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이 되여 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의 창조자들로 되였다.

해방후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로동계급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새 민주조선건설로선을 충직하게 받들어 건국사상총동원운동과 증산경쟁운동의 불길높이 짧은 기간에 파괴된 공장, 기업소들을 복구하고 생산과 건설의 동음을 세차게 울림으로써 민주조선의 억센 터전을 닦아놓았다.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의 로동계급은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 불굴의 조국수호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발휘하면서 전선과 후방에서 용감히 싸워 전쟁승리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수많은 우리의 로동자들이 전선으로 용약 탄원하여 가렬한 전투의 앞장에서 용감하게 싸웠으며 군자리로동계급은 석수쏟아지는 지하막장에서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면서 전시생산을 잠시도 중단하지 않았고 철도로동계급은 적들의 맹폭격속에서도 한목숨 서슴없이 내대고 전시수송을 원만히 보장하였다.

전후의 어려웠던 시기 우리 로동계급은 위대한 수령님의 절대적권위와 당정책을 앞장에서 옹위하고 천리마대고조의 불길높이 영웅서사시를 창조하는 과정에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대부대로 장성강화되였으며 이 땅우에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고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성과적으로 이룩하였을뿐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매 시기마다 언제나 당의 결정, 지시를 빛나게 관철하였다.

이 력사적행정에서 강선의 로동계급은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내고 김철의 로동계급은 년산 19만t의 능력을 가진 제철설비로 27만t의 선철을 뽑아내는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기양과 덕천, 룡성과 락원을 비롯한 온 나라 각지의 로동계급은 자체의 힘으로 《천리마》호 뜨락또르와 《승리-58》형 자동차, 8m타닝반, 3 000t프레스, 굴착기, 《붉은기》호 전기기관차를 훌륭히 만들어내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을 전설속의 천리마에 태워 세기적인 기적의 창조자들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이시며 그들을 시대의 영웅들로 억세게 키워주시였다.

전례없이 간고하였던 고난의 행군과 그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시기 우리 로동계급은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따라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면서 우리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닦아놓았다. 혁명적군인정신을 구현한 강계정신을 창조하고 그 위력으로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 강선의 봉화, 함남의 불길을 련이어 지펴올림으로써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령도자와 생사운명을 함께 하고 령도자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으로 받드는 불굴의 혁명적기개를 온 세상에 과시한것이 바로 우리의 로동계급이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키워주시고 내세워주신 우리 로동계급의 영웅적투쟁정신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7월 19일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지금 지하전동차를 우리 자체로 만들지 못하다보니 다른 나라에서 지하전동차를 들여다 리용하고있는데 자신께서는 그렇게 하는것을 반대한다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키워주시고 내세워주신 영웅적로동계급이 있는데 무엇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지하전동차를 들여다 쓰겠는가고, 최근에 우리 식의 항공공업을 새로 창설하고 경비행기를 자체로 만드니 인민들이 좋아하는데 지하전동차도 우리 힘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런 크나큰 믿음이 있었기에 우리의 로동계급은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다 만들어내는 영웅적로동계급으로 더 억세게 성장할수 있었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로동계급을 선진적인 로동계급이라고 하는것보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고 하여야 정확하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로동계급에게 크나큰 믿음이 담겨진 가장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시였다.

이처럼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 현명한 령도를 받으며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투철한 혁명의식,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영웅적인 집단으로 성장하여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력량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