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오늘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입니다.》
오늘 우리 당은
조선로동당은 전당의 사상적일색화를 철저히 실현한 혁명적당이다.
전당의 사상적일색화는 불패의 혁명적당건설의 첫걸음이다. 전당이
전당을 사상적으로 일색화한다는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전체 당원들이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전당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투쟁이 더욱 강도높이 벌어지고 당의 면모가 새롭게 일신된 로정으로 빛나고있다.
당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자면
사상적일색화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사상을 심화발전시키는 사상리론사업과 함께 사상교양과 사상투쟁을 통하여 실현되게 된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어머니당이다.
혁명적당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령도적정치조직이며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혁명의 대가 바뀌여도 그 본태에서는 절대로 변함이 없어야 한다. 당이 인민우에 군림하고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것은 사실상 혁명을 포기하는것과 다름없다.
혁명의 참모부인 당은 언제나 인민을 중시하여야 하며 인민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한치의 양보나 타협도 몰라야 한다. 당의 존엄과 령도적권위는 인민의 지지와 신뢰에 의하여 지켜지고 당의 파멸은 인민의 버림으로부터 시작된다.
인민대중의 힘을 믿고 그들에게 의거할 때 세상에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시기에 들어섰을 때 세계는 우리 당이 정책방향을 어디에 두는가에 대하여 초점을 모았다. 우리 당은 피눈물의 언덕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숭고한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였다.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는 조선로동당이 어머니의 모습으로 더욱 깊이 새겨졌으며 세계는 인민사랑의 정치경륜,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자욱을 새겨가는 우리 당의
당의 정치가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될 때 진정으로 인민을 위한 정치라고 말할수 있다. 우리 당은 천만고생을 달게 여기며 혁명의 머나먼 길을 헤쳐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기 위하여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는 순탄한 시기에는 인민에 대하여 곧잘 떠들다가도 준엄한 시련이 닥쳐오자 인민의 믿음을 배신한 당들도 적지 않았다.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지니고 투쟁하는 당의 진면모는 시국이 어려울 때 더욱 드러나게 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혁명은 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험로역경을 헤쳐왔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이 극도에 이른 시기에도 우리 당은 인민생활향상을 중차대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인민적시책들을 더욱 확대강화하여왔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혁명적당풍이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가 전체 당원들의 투쟁의 기치로 되고있다.
당의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인민을 가지고있는 당은 백전백승한다. 오늘 우리 인민은 만난시련속에서도 당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심에 넘쳐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억세게 투쟁해나가고있다.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결사관철해나가는것이 국풍으로 되고있다.
당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은 당의 사랑과 믿음에 충성과 의리로 보답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 있다.
조선로동당은 일단 결심하면 반드시 실천하는 전투적당이다.
당자체가 강하고 대중의 신뢰를 받는다고 하여도 사회주의건설을 옳게 이끌어나가지 못한다면 그러한 당은 혁명의 참모부라고 말할수 없다. 당의 절대적권위는 세련된 령도력과 거창한 혁명실천에 의하여 담보된다.
우리 당의 혁명방식, 투쟁방식은 굴함없는 공격전이다.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도, 작전과 지휘도 공격정신으로 일관되여있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모든 일을 자기의 신념과 결심대로 전개해나가는 강한 자주적대, 부닥치는 도전과 난관을 맞받아뚫고나가는 완강성, 순간의 자만과 답보도 모르고 련속공격하는 계속혁명정신, 남들이 수세기 걸은것을 단 한번의 도약으로 뛰여넘는 일행천리의 돌진력은 우리 당령도에 관통되여있는 중요한 특징이다. 드센 배짱과 담력으로 만난시련을 강행돌파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앞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야만적인 경제제재도 물거품이 되고 화가 복으로 전환되고있다. 불과 몇년안에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완성하여 건국이래 가장 큰 산을 넘는 대승리를 거두고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져 나라의 면모가 근본적으로 일신되고있으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전진이 이룩되고있는 놀라운 현실은 우리 당의 공격방식이 어떤 기적을 낳는가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
일단 결심하면 반드시 해내고야마는 우리 당의 투쟁방식은 과학성에 기초하고있다. 우리 당은 격변하는 국제정세와 나라의 구체적조건과 현실에 대한 명철한 판단으로부터 출발하여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이끌어나가고있다. 나라의 대외적권위를 높이기 위한 전략과 자력갱생로선,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할데 대한 사상,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비롯하여 우리 당이 제시한 로선과 정책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과학성이 철저히 보장되여있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 등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근본적혁신이 일어나고 사람들의 예상을 뒤집으며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는 주체조선의 신화적인 속도로 창조되고있는것이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는 과학이며 승리이라는것은 실천투쟁속에서 뚜렷이 확증된 진리이다. 우리 당은 인민을 믿고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과학적인 령도로 력사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조국의
불패의 위력을 지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