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천리마시대 조선청년들의 위훈

 2022.9.19.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1950년대, 1960년대 청년들은 사회주의, 공산주의리상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간고분투의 노력으로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를 일떠세웠습니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가 이 투쟁에서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문제의 하나가 바로 모든 사람들 특히 청년들이 천리마시대 청년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워야 한다는것이다.

천리마선구자들, 천리마시대의 청년들은 어떤 사람들이였으며 자기의 조국앞에 어떤 위훈을 세웠는가.

천리마시대의 청년들은 가혹한 3년간의 전쟁으로 페허나 다름없는 조선땅에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를 일떠세우고 사람들이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는 천리마정신을 창조한 자랑스러운 세대이다.

천리마시대의 조선청년들은 무엇보다도 페허우에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를 일떠세우는 기적을 창조한 세대이다.

1950년 6월부터 시작되고 1953년 7월에 정전이 이루어져 포성을 멈춘 조선전쟁은 말그대로 페허지대로 만들어버렸다. 그 피해정도는 미국이 떠벌인것처럼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설수 없으리만큼 참혹하였다.

미제에 의하여 전쟁초기부터 감행된 《초토화작전》에는 《B-29》를 비롯한 각종 폭격기, 추격기, 전투기 등이 총동원되였으며 《조선해안봉쇄》의 임무를 받은 미제7함대의 함선들도 이에 합류하였다. 일부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더라도 전쟁도발이래 1951년 5월 21일까지 330일동안에 침습한 비행기의 연출격기수는 20만 180대에 달하였으며 이 비행기들은 8만 9 400t의 폭탄과 9 052만 5 000발의 기총탄, 24만 7 000개의 로케트탄, 700만gal(갈론)의 나팜탄을 떨구어 11만 4 000채의 건축물을 파괴소각하였다.

1951년 6월 미극동공군의 한 군사관계자는 《맥아더청문회》에서 미공군의 폭격으로 조선전쟁초기에 이미 《조선반도의 거의 전부가 모두 파괴되여…이름을 들수 있는 거리로써 무사한곳은 하나도 없다》고 하였다.

1952년 8월 5일 미극동군사령관 마크 클라크는 《쓸어도 걸리는것이 없게》하기 위해 78개 도시를 《지도우에서 완전히 없애버리겠다.》고 공공연히 떠벌이면서 이른바 《타격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서방의 한 출판물까지도 《타격계획》에 《선택된 도시들이 중대한 군사적목표라고는 그 누구도 말하지 않을것이다.… 전 주민을 괴멸시키려는 이러한 결정은 세계에서 전률을 받을만한것이라고 할것이다.》고 썼다.

클라크의 《타격계획》이 발표된 후 미제의 야수적폭격만행은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였다. 당시 불과 52km2를 넘지 못하였던 평양시에 1952년 한해동안안에만도 매 km2당 1 000개의 폭탄을 떨구었으며 그 어떤 군사적목표물도 없는 자강도 강계에는 10월 9일 하루동안에만도 160대의 비행기들이 1 116개의 폭탄을 떨구어 608명의 주민을 살해하고 242채의 주택과 토굴들을 파괴소각하였다. 1952년 9월 29일 평안북도 창성군 동창면(오늘의 동창군 동창읍일대)에 침습한 폭격기 4대와 전투기 8대는 전재고아들이 있는 애육원과 유자녀학원에 대한 야수적폭격과 기총소사를 감행하여 43명의 어린이들을 희생시키고 17명을 부상시켰다.

우에서 본바와 같이 조선전쟁으로 온 나라가 완전히 재더미로 화하였다.

전쟁으로 인한 재더미를 헤치고 그 땅우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를 건설한 첫 세대, 조선의 력사에서 가장 눈부신 전진과 비약을 이룩한 창조의 주인공들이 다름아닌 천리마시대의 청년들이였다.

전후복구건설은 결코 순탄한 조건과 환경에서 진행된것이 아니였다.

전쟁으로 모든것이 파괴된것은 물론 전쟁이 끝났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전쟁이나 다름없는 정전상태인것만큼 전쟁의 위험은 가셔지지 않았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새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고있었다.

대내적으로는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이 당과 국가의 지도권을 탈취하기 위해 음으로 양으로 책동하고있었고 대외적으로는 조선의 자주적인 립장을 달가워하지 않은 대국주의자들의 압력이 가증되고있었다.

그러나 천리마시대의 청년들은 조금도 비관함이 없이 전쟁에서 승리한 그 기세로 전후복구건설에 용약 떨쳐나섰으며 천리마가 나래치게 하였다.

세상사람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가리켜 《천리마조선》이라고 부르던것도 바로 이때부터였다.

천리마시대의 청년들은 고난을 박차고 전후복구건설에로 부른 조선로동당의 부름에 《피끓는 청춘을 어머니조국에!》라고 화답하였다.

천리마시대 청년들에게 있어서 조선로동당의 부름은 곧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뜻이였기에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따르고 그것을 관철하는데 자신들의 행복이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물불을 가리지 않고 결사관철하였다.

해방후 5년(1945-1950년)간의 생활과 가렬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천리마시대 청년들의 심장속에 자리잡은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리키시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것이였다.

자기 수령에게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그 어떤 사심도 없이 수령만을 지지하고 따르는 충신들, 수령이 주는 과업을 최상의 영예로 받아들이고 결사관철하는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과 불굴의 투쟁은 기존개념이나 경제학적인 수자로써는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영웅조선의 무한대한 힘과 눈부신 기적을 낳았다.

천리마시대의 청년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뜨락또르를 만들라고 하면 뜨락또르를 만들고 강재 1만t를 증산하라고 하면 공칭능력을 타파하고 12만t의 강재를 뽑아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그리하여 100년이 걸려도 하지 못한다던 복구건설을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해제끼고 남들이 옹근 한세기 지어 몇세기를 거쳐 한 공업화의 과업을 불과 14년동안에 수행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그리하여 전쟁으로 먼지만 흩날리던 땅우에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리상이 현실로 꽃핀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인민의 나라, 부강하는 나라로 자기 발전의 확고한 궤도에 들어서게 되였다.

천리마시대 조선청년들은 다음으로 시대정신, 천리마정신을 창조한 세대이다.

조선인민은 40년간 일본의 식민지통치하에서 모진 민족적억압과 착취를 당하였다.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조선인민에게 자주독립국가의 공민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누릴수 있게 하여준분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다.

또한 조선전쟁(1950-1953년)에서 조선이 승리한것은 결코 공화국의 무력이나 경제력이 막강해서 이루어진것도 아니다.

조선인민들이 일치하게 말하고있는것처럼 그리고 세계가 공인하고있는것처럼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천리마시대의 청년들은 이 력사의 체험자, 증견자들이였다.

전후에 강선제강소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 종파놈들을 보내달라고, 전기로에 처넣겠다고 웨치던 사람들도, 청년들을 바다로 부르는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에 가장 열렬히 호응한 사람들도 천리마시대의 청년들, 천리마선구자들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은 천리마시대 청년들, 천리마선구자들의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충실성의 결정체라고 할수 있다.

천리마정신은 휘황한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오려는 불같은 열망과 락관, 자력갱생의 정신이다.

세상에 강대국이라고 으시대던 미국을 쳐눕히고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승리한 조선인민의 리상과 포부는 비할바없이 높았다.

약소국이라고 하여 나라없는 설음속에 살아왔던 인민, 이 땅에 언제면 봄이 오려나 하고 신음하던 인민이 오늘은 세상에서 강대국이라고 하는 미국놈들을 무릎끓게 하였으니 그들은 어제날의 그 인민이 아니였다.

위대한 수령을 모신 위대한 인민, 영웅인민이 되였다.

우리에게는 모자라는것, 부족한것이 많다, 그러나 우리는 비관하지 않으며 주저앉지도 않을것이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고 공화국정권이 있다, 우리가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는가 하는것이 이 시대 인간들에게 공통적이고 강렬한 지향이였고 배짱이였다.

천리마정신은 집단주의정신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지난 세기 50년대와 60년대는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는 미담과 미풍이 날에날마다 꽃펴난 격동의 시대였다.

천리마시대의 인간들은 동지와 집단, 조국을 위한 무한한 헌신에서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아름다운 삶을 찾는 참된 륜리와 인생관의 체현자들이였다.

사람들 누구나가 생활은 어렵고 부족하였어도 그 어디서나 넘쳐나는것은 인간미였고 덕과 정이였다.

사경에 처한 환자를 위해 자기의 피와 살을 서슴없이 바치는 감동깊은 화폭들이 펼쳐지고 《다음교대를 위하여!》라는 구호가 례사롭게 들렸으며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것이 사회적기풍으로 되였다.

이러한 시대정신 천리마정신을 창조한 사람들이 천리마시대의 사람들이였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천리마시대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창조한 자기의 할아버지, 아버지세대들을 조국의 자주권과 오늘의 행복한 생활을 지킨 은인으로, 부강번영을 위한 고귀한 정신적재부를 물려준 훌륭한 혁명선배들로 존경하고 그 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회적풍조가 지배하고있다.

백두의 혁명정신과 함께 천리마시대의 영웅정신을 사상정신적재부로 간직하고있는 조선인민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부유한 정신적부자들이며 이런 정신력을 지닌 조선인민은 멀지 않아 남부럽지 않은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