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는 다른 모든 나라들에 없는 위력한 무기가 있다. 조선이 세계무대에서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하는 작고도 큰 나라로 된것은 전적으로 이 무기가 있기때문이며 그것은 다름아닌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다.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은 조선의 최강의 무기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이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은 우리의 최강의 무기이며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입니다.》
한 나라를 다른 나라와 구별되게 하는데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다. 지금까지 해당 나라의 특징을 평가하는 척도에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 자연적 및 물질적부의 량, 문화수준과 군사력 등이 속하였다.
조선의 일심단결은 지금까지 인류가 알고있던 이 모든 징표들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척도로만 잴수 있는 조선고유의 무기이다. 조선의 위상을 최상최대로 높이게 하고 조선의 국력을 대표하는 가장 위력한 무기가 바로 일심단결이다.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에 조선의 참모습이 있고 불패성의 원천이 있다.
일심단결을 조선의 최강의 무기라고 하는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조선에서 사회주의의 주체를 비상히 강화하고 그 역할을 최대로 높이는 가장 위력한 무기가 바로 일심단결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이 력사상 처음으로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 사회주의의 주체가 되여 수행해나가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다.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데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근본방도가 있다.
유물사관에 기초한 선행한 사회주의학설에서는 사회력사적운동을 그 주체인 인민대중의 주동적인 작용과 역할에 의하여 발생발전하는 주체의 운동으로 본것이 아니라 주로 물질경제적요인에 의하여 변화발전하는 자연사적과정으로 보았다. 유물사관의 원리에 따르면 자본주의사회에서 생산력이 발전하면 할수록 생산력과 생산관계사이의 불상용적모순과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사이의 적대적모순이 격화되고 로동계급을 비롯한 혁명력량이 장성강화되며 따라서 혁명이 성숙되여가는것으로 된다.
물론 혁명투쟁에서 객관적조건이 중요한 작용을 한다. 그러나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은 객관적조건에 있는것이 아니라 혁명의 주체를 어떻게 강화하고 그 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있다.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것은 결코 우연한 현상이거나 외적요인에 의하여 초래된것이라고만 볼수 없다.
주체사상의 기치따라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의 경험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면 객관적조건을 옳게 리용할수 있을뿐아니라 불리한 객관적조건도 유리하게 전변시키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 사회주의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확증하여준다.
사회주의의 주체의 위력이자 곧 일심단결의 위력이며 사회주의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 사회주의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기본무기로 되는것이 바로 일심단결이다.
일심단결은 무엇보다먼저 사회주의의 주체를 강화하여 국가와 사회의 정치적안정과 공고성을 보장하는 최강의 무기이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데서 물질경제적번영을 이룩하는것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정치적안정과 공고성을 보장하는것이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 그 전도는 전적으로 정치에 의하여 결정된다.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공고한 국가와 사회에서만 사람들이 보람찬 삶을 누리며 자기의 운명을 참답게 개척해나갈수 있다.
국가와 사회의 정치적안정과 공고성을 보장하는 근본비결은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을 이룩하여 사회주의의 주체를 비상히 강화하는데 있다.
사회주의의 주체는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통일체이며 사회주의의 주체를 강화한다는것은 곧 전당과 온 사회의 가장 공고한 통일단결, 일심단결을 이룩한다는것이다.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이 그 어떤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확고부동한 통일단결, 일심단결을 이룩한 국가와 사회야말로 정치적으로 가장 안정되고 공고한 국가와 사회이다.
일심단결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당과 군대와 인민이 수령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쳐 이루어진 혼연일체라는데 있다. 일심단결한다는것은 말그대로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친다는것이며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다는것은 하나의 중심에 하나의 사상의지로 결속된다는것이다. 여기서 하나의 중심은 곧 혁명의 수령이며 하나의 사상은 수령의 혁명사상이다.
일심단결의 기초는 혁명적동지애이다. 동지들사이의 사랑이 곧 단결이며 혁명적동지애로 뭉친 힘보다 더 강한 힘은 없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동지애의 력사이며 혁명적동지애는 조선혁명의 시원과 관련된 중요한 사상이다. 위대한
혁명동지에 대한 수령의 절대적인 믿음과 헌신은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혁명적의리로 간직한 수천수만의 열혈투사들을 낳았고 혁명적동지애는 조선혁명의 전통으로 고착되였다.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받들어 한몸바쳐나서는 일심단결의 정신력은
위대한 령도자
조선은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고 사회가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되고있다. 평범한 로동자, 농민들이 집단과 동지들을 위하여 자기의 귀중한 생명을 서슴없이 바쳐 사람들을 크게 감동시키는 미덕을 발휘하고있으며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선군혁명의 한길에서 자기 수령과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진정한 동지가 되고 일심동체가 되고있다.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하여 수령과 인민이 혼연일체로 결합된 일심단결이 있는 한 조선은 그 어떤 광풍이 몰아쳐온다 해도 끄떡없다.
다음으로 일심단결은 사회주의의 주체의 역할을 높여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 최강의 무기이다.
사회주의의 주체의 역할이 높아진다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의 개척과 승리적전진, 그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인민대중의 힘이 높이 발양된다는것을 의미한다. 개개로 흩어진 사람들의 미력한 힘을 하나로 합쳐 인민대중의 힘을 무한대로 발휘할수 있게 하는 묘술이 바로 일심단결에 있다.
일심단결을 이룩하고 그 수준이 높아지는 과정이자 사회주의의 주체의 역할이 높아지는 과정이다. 오늘 조선에서 일심단결은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력사의 반동들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사회주의를 일떠세우는 제일무기도 일심단결이며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나갈수 있는 근본담보도 일심단결에 있다.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일심단결의 공고성과 위력, 무궁무진한 생명력은 인민대중이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발휘하는 무한대한 정신력에 있다. 정신력으로 뭉치고 정신력으로 위력떨치는것이 일심단결이며 일심단결의 위력은 곧 천만군민의 정신력의 위력이다.
인민대중에게는 자연과 사회를 인식하고 개조변혁할수 있는 무궁무진한 창조적지혜와 재능, 풍부한 실천적경험이 있다. 그것으로 하여 인민대중은 물질문화적재부의 창조자로, 낡은 사회제도를 변혁하고 새 사회를 건설해나가는 힘있는 주체로 된다.
그러나 인민대중의 창조적능력이 아무리 크다고 하여도 정신력의 작용이 없이는 그 무엇도 창조할수 없다. 인민대중이 강한 정신력을 발휘할 때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
현대적인 군사기술수단과 방대한 경제적잠재력도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과 결합되여야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담보해주는 필승의 보검으로, 후손만대의 행복을 꽃피워주는 번영의 밑천으로 될수 있다.
사회발전에서 나서는 그 어떤 목표이든지 인민대중이 투철한 자주정신, 강한 신념과 의지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 그것은 현실로 될수 없다. 낡은 착취사회제도를 뒤집어엎고 새로운 사회제도를 세우려는 자각, 제국주의자들과 반동적착취계급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에서 기어이 승리를 달성하고야 말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싸워나감으로써만 인민대중이 낡은 사회제도를 뒤집어엎고 새로운 사회제도를 세울수 있으며 그것을 튼튼히 지키고 공고발전시켜나갈수 있다.
사회주의건설의 력사가 보여주는것처럼 인민대중이 강한 정신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아무리 든든한 물질경제적밑천을 가지고있어도 침체와 답보를 면할수 없지만 인민대중이 불굴의 정신력을 발양하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대고조를 일으켜나갈수 있다. 인민대중의 심장에 지펴진 혁명적인 사상정신의 불씨에 의하여 타오르는것이 사회주의건설에서의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다.
사회주의건설의 가장 높은 단계,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최고의 높이에서 실현해주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새로운 비약과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도 다름아닌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키는데 있다.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킬 때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켜 기적을 낳을수 있다.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 인민대중의 정신력에서 기본으로 되는것은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이다.
수령을 받드는데서 중요한것은 사심이 없이 진심으로 받드는것이며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받드는것이다.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결사옹호하고 수령의 명령과 지시를 결사관철하는 정신을 지닐 때 인민대중의 정신력이 최대로 발양된다.
조선인민의 정신력은 인민군대가 앞장에 서고 군대와 전체 인민이 일심동체가 되여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과 기질로 투쟁하는것으로 하여 그 위력이 비할바없이 높이 발휘된다.
최근에 조국강산을 진감시키며 련이어 일어난 눈부신 기적은 그 어느것이나 다 군민대단결, 군민협동작전의 산물이다. 조선인민군대는 조선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현실이라는것을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증명한 혁명강군이다. 인민군대는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강화해나가는데서 주동이 되고 선구자가 되고있으며 조국보위에서나 사회주의건설에서나 사상강군의 위력을 높이 떨치고있다.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하나로 뭉친 군대와 인민의 강한 정신력이야말로 천만금의 재부에도 비길수 없는 민족의 제일재보이며 그 어떤 핵무기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최강의 무기이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조선의 일심단결은
전당, 전군, 전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