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개선청년공원이 전하는 위대한 인민사랑의 전설

 2020.9.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오늘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이 기쁨과 행복에 넘쳐 즐겨찾는 개선청년공원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의 자욱이 아로새겨져있다.

눈부신 불야경을 펼친 개선청년공원에서 희한한 유희기구들을 타고 특색있게 꾸려진 식당과 청량음료점들에서 별식을 맛보면서 마음껏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날수록 이 행복, 이 기쁨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나날들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을 찾아주신 불멸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세운 력사의 기념비인 개선문의 지척에 솟아오른 인민의 유원지–개선청년공원.

바로 여기에는 우리 인민들이 보다 훌륭한 문화정서생활을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의 자욱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주체97(2008)년 7월 어느날이였다.

찌는듯 한 삼복철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개선청년공원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하실 자신의 결심을 피력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벅차올랐다.

당시로 말하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향하여 전체 인민이 폭풍쳐 내달리던 대진군의 시기여서 그 어느때보다도 로력과 자금이 긴장한 때였다.

그러나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날이 높아가는 우리 인민들의 문화정서적수요를 그 누구보다도 깊이 헤아리시고 개선청년공원을 현대적인 유원지로 건설하실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고계시였던것이다.

일군들 누구나 뜨거운 격정을 누르지 못하고있는데 그이께서는 세계적인 유희시설들의 추세와 그와 관련한 자료들도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손수 유희시설명세도 작성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을 력사에 전하는 뜻깊은 곳에서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리도록 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개선청년공원개건전투가 시작되였다.

개건공사가 진행되는 기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공원을 보다 훌륭히 꾸려주시기 위해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마의 고향 강선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시고 온 나라에 그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정력적인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면서도 일군들에게 현대적인 유희시설들을 빨리 개선청년공원에 설치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 있는 낡은 유희시설들을 다 들어내고 새 유희시설들을 설치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주체98(2009)년 1월 어느날에는 일군들에게 새로운 유희시설들을 차려놓기 위한 안을 미리 잘 세워놓았다가 빠른 시일안에 해제끼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그로부터 며칠후에는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은 청년들과 어린이들이 다 즐길수 있게 꾸려야 한다고, 그렇게 하려면 청년들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유희시설들과 실내오락기재들까지 설치한 건물을 새로 지어 종합적인 유희장을 꾸려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으며 그해 12월에는 개선청년공원유희장개건공사와 함께 운영준비도 빨리 다그치도록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개선청년공원의 공사정형에 대하여 수시로 알아보시고 공사가 가장 빠른 속도에서, 높은 질적수준에서 진척되도록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도 세워주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사랑의 손길아래 개선청년공원을 개건하는 방대한 공사는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결속되였으며 개선청년공원은 유서깊은 개선문의 가까이에 인민의 종합적인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우리 청소년들과 인민들을 제일로 위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9(2010)년 3월 완공된 개선청년공원의 정문현판에 새길 《개선청년공원》이라는 사랑의 친필을 보내주시였으며 주체99(2010)년 4월 22일에는 개건된 개선청년공원을 몸소 찾으시였다.

아치형정문으로부터 배그네와 궤도회전반, 급강하탑을 비롯한 유희설비들의 동작모습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자오락관에 들리시여 우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오락설비봉사를 나이별, 수준별특성에 맞게 잘 규정하고 봉사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관성비행차에 이르시여서는 녀성들이 공중으로 오르내리는 유희설비를 리용할 때에는 치마를 입지 말고 바지를 입도록 하여야 한다고 일군들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문제에 대해서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관성비행차유희설비의 안전성에 대하여 념려하시면서 안전성이 철저히 담보된것이라고 하지만 그것을 인민들이 마음놓고 리용하게 하자면 일군들부터 먼저 타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수행한 일군들부터 관성비행차를 타보도록 하시였다.

유희설비들과 봉사건물들 그리고 가로수마다에 설치한 각양각색의 전광장식들을 보시면서는 유희장운영을 주로 밤에만 하게 되는 조건에서 공원의 지형조건과 설비들의 특성에 맞게 불장식과 조명을 더 잘하여야 한다고, 개선청년공원의 비침도가 전반적으로 낮은데 유희장과 그 주변에 불장식을 더하여 밤에도 유희장과 그 주변이 대낮처럼 밝게 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소년학생들과 인민들이 유희설비들을 다 타보는데 드는 시간도 가늠해보시고 공원유희장에 청소년학생들이 많이 올것을 예견하여 청량음료를 비롯한 음식을 봉사해줄수 있게 유희장안의 곳곳에 야외봉사매대들을 유희장풍치에 어울리게 설치하여 에스키모와 빙수, 솜사탕같은것들을 많이 팔아주도록 하여야 한다고 친어버이심정으로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친히 음식의 값을 계산해보기도 하시고 공원의 입장료는 얼마인가도 물어주시며 공원리용에서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의 편의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줄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로부터 며칠후 일요일의 휴식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소문없이 개선청년공원을 또다시 찾으시였다.

유희설비들의 성능과 동작방법, 운영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동행한 일군들이 먼저 유희를 타보도록 하시여 그 안정성을 확인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유희설비들이 돌아갈 때 음악을 울려주도록 음향설비를 설치할데 대한 문제, 밤늦도록 개선청년공원을 리용하고 돌아가는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의 교통문제에 대해서까지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없는 심혈을 다 바쳐오신 어버이장군님께서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개선청년공원에 뜨거운 사랑의 자욱을 수놓으시였다.

주체100(2011)년 12월 4일 일요일이였다.

자신의 건강은 돌보지 않으시고 일요일의 휴식도 뒤로 미루시며 12월의 찬 날씨에 개선청년공원을 또다시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 유희시설들을 돌아보시며 유희설비들을 다 돌릴수 있는가, 식당운영이 잘되는가 등 유희장의 관리운영정형에 대하여 일일이 알아보시고 《인민들이 좋아합니까?》라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좋아한다는 보고를 들으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더없이 만족해하시면서 유희장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과업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일군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그리고 떠나실 때에는 수고들 하라고, 인민을 위하여 일을 더 잘하라고 크나큰 힘과 고무를 안겨주시였다.

오실 때에도 가실 때에도 인민, 오직 인민이라는 그 부름을 심장에 안으시고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어버이장군님, 한평생 오로지 후대들과 인민들을 위해 자신을 불같이 태우신 우리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위대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개선청년공원을 찾아주시였을 때 우리 인민들이 타야 할 설비인데 자신께서 먼저 타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래주머니를 싣고 시험운전을 해본데 불과한 급강하탑에 몸소 오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였다.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 개선청년공원을 찾으시여 유희시설들과 빵집을 비롯한 유희장의 급양봉사망들도 잘 운영되고있는데 대하여 못내 기뻐하시며 다음번에 개선빵집에 꼭 와보겠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주체101(2012)년 5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바쁘신 시간을 내시여 개선청년공원을 찾으시여 식당종업원들과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갈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정녕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후대들과 인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끝없는 헌신에 대한 이야기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는 개선청년공원과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다.